저는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부모님이 자주 싸우시지는 않으셔서 남들만큼의 큰 고민거리는 아니지만 요즘엔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최근 아버지가 심한 말을 해서 어머니가 상처를 많이 받으신 것 같은데 아버지는 마치 상처를 받으라고 하신 것 같이 풀어주실 생각이 없으신 건지 그냥 말없이 두분 서로 차갑게 지내시네요
평소에도 아버지께선 어머니께 자주 싫은소리를 하시는 편입니다 요즘에는 덜하신 편인데 원래 잔소리가 심하셨고 설거지나 빨래 같은 걸 도와주시 때문에 생색도 섞어서 일상처럼 얘기하시는 편입니다
사실 평소에는 굉장히 좋으시고 잘해주시고 선하십니다 그런데 왜그러나 싶을정도로 별걸 다 신경쓰고 자기 맘대로 안되면 사사건건 신경쓰고 마음쓰고 관여하는 스타일 이십니다 한마디로 본인이 제일 피곤하고 플러스 주변사람도 같이 피곤한 스타일이죠 물론 제가 몇번을 얘기했었습니다 어쩔 때는 너무 심하다고 어느 스타일로 그러시는지 대략 정리를 하자면 별 거 아닌 거 가지고 화를 먼저 내놓고 그에대한 책임을 묻습니다 거기서 더 들어가서 왜 나를 배신하느냐 속으로는 나를 무시하느냐 뭐라하시고 그다음 생활패턴 을 쭉 읊어서 뭐가 맘에 안들고 니가 대단한줄 아냐 뭐 그냥 상처주는 말들을 막 내뱉습니다 저는 최근에 이틀연속 그런 얘기를 듣고 한동안 사이가 안좋았었고 그 이후로 거의 제가 풀어져서 사이가 회복된 이후로 그런 얘기들을 많이 안하십니다 문제는 이게 본래 성격이신건지 심한 것 같다고 뭐라고 하면 너 잘되라고 한건데 지금 듣기싫다고 그렇게 얘기하는 거냐 내가 뭘 잘못한거냐 그러면 내가 떠받들고 살아야하냐 라며 되려 화를 내시기 때문에 몇달에 한번씩 이런게 반복되는 겁니다 문제는 본인은 조금만 싫은 소리를 들어도 격노하시면서 그런 말들을 내뱉으신다는 겁니다 잘못했다 미안하다 보다는 지금 내가 잘모
물론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그러나 일상적으로 그런 얘기를 들었던 주변사람들은 아직 그런 상처가 쌓여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최근에는 조금 충격을 받았는데요 동생이 고삼이라 야자를 하면 그 시간에 맞춰서 아버지가 동생을 태우러 간다고 하십니다 보통 어머니랑 같이 나가시는데 어머니가 안가고 싶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강아지랑 가시려고 강아지 이름을 불렀는데 강아지가 바로 튀어나왔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자기는 개보다 못합니다 라고 백번 되내이고 있으라고 하셨답니다 어머니는 기분이 상했지만 화내지 않고 그냥 넘어 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생이랑 집에 들어오면서 엄마한테 자기는 개보다 못합니다라고 말하라고 시킨걸 웃으면서 얘기하시는 걸 보고 너무 화가나셨다고 합니다
사실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막대하니까 동생도 보고 배운건지 애가 개념이 없어서 그러는지 가끔 엄마랑 있다가도 너무 막대해서 엄마가 꼭지가 돌고 그럽니다 그러니 보통 저 같으면 아니 왜 그런 얘기를 하냐고 충분히 기분나쁠 수 있는 얘기인데 그러지말라고 뭐라 했을테지만 동생이 그러니까 아마 조롱하듯이 웃으며 서로 그런 얘기를 했겠죠
그냥 그런 얘기를 듣고나서는 기분이 얹짢았습니다 아니 다큰 어른이 상처주면서 왜 초딩싸움을 하는건지 물론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으니까 내가 아차싶었다 미안하다 이런게 있어야하는데 그저 묵언수행중이시라 답답합니다 말조심이 그리 힘든건지 부부생활이 원래 그런건지 답답하네요
부모님은 냉전중
저는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부모님이 자주 싸우시지는 않으셔서
남들만큼의 큰 고민거리는 아니지만
요즘엔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최근 아버지가 심한 말을 해서 어머니가 상처를 많이 받으신 것 같은데
아버지는 마치 상처를 받으라고 하신 것 같이 풀어주실 생각이 없으신 건지
그냥 말없이 두분 서로 차갑게 지내시네요
평소에도 아버지께선 어머니께 자주 싫은소리를 하시는 편입니다
요즘에는 덜하신 편인데 원래 잔소리가 심하셨고
설거지나 빨래 같은 걸 도와주시 때문에 생색도 섞어서 일상처럼 얘기하시는 편입니다
사실 평소에는 굉장히 좋으시고 잘해주시고 선하십니다
그런데 왜그러나 싶을정도로 별걸 다 신경쓰고
자기 맘대로 안되면 사사건건 신경쓰고 마음쓰고 관여하는 스타일 이십니다
한마디로 본인이 제일 피곤하고 플러스 주변사람도 같이 피곤한 스타일이죠
물론 제가 몇번을 얘기했었습니다 어쩔 때는 너무 심하다고
어느 스타일로 그러시는지 대략 정리를 하자면
별 거 아닌 거 가지고 화를 먼저 내놓고 그에대한 책임을 묻습니다
거기서 더 들어가서 왜 나를 배신하느냐 속으로는 나를 무시하느냐 뭐라하시고
그다음 생활패턴 을 쭉 읊어서 뭐가 맘에 안들고
니가 대단한줄 아냐 뭐 그냥 상처주는 말들을 막 내뱉습니다
저는 최근에 이틀연속 그런 얘기를 듣고 한동안 사이가 안좋았었고
그 이후로 거의 제가 풀어져서 사이가 회복된 이후로
그런 얘기들을 많이 안하십니다
문제는 이게 본래 성격이신건지 심한 것 같다고 뭐라고 하면
너 잘되라고 한건데 지금 듣기싫다고 그렇게 얘기하는 거냐
내가 뭘 잘못한거냐 그러면 내가 떠받들고 살아야하냐
라며 되려 화를 내시기 때문에 몇달에 한번씩 이런게 반복되는 겁니다
문제는 본인은 조금만 싫은 소리를 들어도 격노하시면서
그런 말들을 내뱉으신다는 겁니다
잘못했다 미안하다 보다는 지금 내가 잘모
물론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그러나 일상적으로 그런 얘기를 들었던 주변사람들은
아직 그런 상처가 쌓여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최근에는 조금 충격을 받았는데요
동생이 고삼이라 야자를 하면
그 시간에 맞춰서 아버지가 동생을 태우러 간다고 하십니다
보통 어머니랑 같이 나가시는데
어머니가 안가고 싶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강아지랑 가시려고 강아지 이름을 불렀는데
강아지가 바로 튀어나왔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자기는 개보다 못합니다 라고 백번 되내이고 있으라고 하셨답니다
어머니는 기분이 상했지만 화내지 않고
그냥 넘어 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생이랑 집에 들어오면서
엄마한테 자기는 개보다 못합니다라고 말하라고 시킨걸
웃으면서 얘기하시는 걸 보고 너무 화가나셨다고 합니다
사실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막대하니까
동생도 보고 배운건지 애가 개념이 없어서 그러는지
가끔 엄마랑 있다가도 너무 막대해서 엄마가 꼭지가 돌고 그럽니다
그러니 보통 저 같으면 아니 왜 그런 얘기를 하냐고
충분히 기분나쁠 수 있는 얘기인데 그러지말라고 뭐라 했을테지만
동생이 그러니까 아마 조롱하듯이 웃으며 서로 그런 얘기를 했겠죠
그냥 그런 얘기를 듣고나서는 기분이 얹짢았습니다
아니 다큰 어른이 상처주면서 왜 초딩싸움을 하는건지
물론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으니까
내가 아차싶었다 미안하다 이런게 있어야하는데
그저 묵언수행중이시라 답답합니다
말조심이 그리 힘든건지 부부생활이 원래 그런건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