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이상하게 변했어요 ㅠㅠ

ㅂ공개2016.04.24
조회701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직딩녀입니다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가 너무너무 변한거같아요..
어디가서 말하지도 못하고 여기다 한번 적어보려구 합니다
남자친구는 30대구요 저는 20대 초반 9살 차이 커플입니다.
모바일이라서 오타나 맞춤법 이해부탁드려요ㅠ
그리고 편하게 음슴체 갈게요!

남자친구랑 연애한지 2년 반개월이 지났음
우리는 9살 차이나는 커플임 남친은 30대 초반이고
나는 20대 초반임.
회사 동료 소개로 만났고 만난지 불과 5개월만에 동거를 시작함
남친회사랑 제 회사랑 20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음
그래서 출퇴근을 항상 같이함
출근하면서 남친이 나 내려주고 자기 회사 들어가는식임
연애초기에는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잘해주고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듯이 잘하는건 다 아는사실 이잖슴???
내 남친도 물론 그랬음! 남친 성격이 좀 조용하고 무뚝뚝하면서
장난칠땐 또 잘치고 말수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님
그래도 막 되게 말수가 없어서 답답하다거나 그런 정도는 아님
근데 문제는 요즘임..
정말 답답해 죽을만큼 말을안함.
집에 와서도 말을 안함ㅋ 답답해죽겠는데도 안함
왜그런지는 나도 모름 왜 말을 안하냐고 하면
말할게 없다고 함 .... 물론 똑같은 일상이라서 할말이 없을수도
있음ㅎㅎ 그래도 너무 심함 그러다 자기 할말이 생기면
또 말을하기도 함 뭐 자기 취미생활같은거라던가
뭔가 새로운게 생기면 말을 걸기도 함
최대 2주정도 말을 안한적있음 간간히 밥먹었냐 뭐 했냐
이런거 정도?만 소통함 그리고 회사에서는 일하느라 서로 연락을
잘안함 남친이 연락하고 이런것도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그래서 나도 그냥 체념하고 연락을 거의 안함
하고싶은맘도 사실 안생김 ㅋㅋㅋ 처음엔 뭐하나 싶어서
연락도하고 밥은 먹었을까 많이 바쁜가 이런저런 깨똑을
자주 보냈었음 물론 남친도 답장이 빨랐었고
그때까지만해도 뭐 연락이나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전ㅋ혀ㅋ
없었음! 근데 이상하게 요즘들어 좀 심해지는거같음
예를들어 이번주에는 말을 많이했다가 다음주에는 또 말수가 적어졌다가, 다다음주는 또 입을 닫아버렸다가 뭐 이런식??
지금은 또 말을 자주하는편임 참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말을 계속 이어가려고 내가 노력하는편임(또 말안할까봐)
진짜 혼자서 많은 생각을 했음 권태기인가 ...
남친한테 대놓고 왜그러냐고 말하고싶기도 한대 제가 쫌 많이
소심이라서 ; 그냥 꾹꾹 눌러 참았음 ㅠㅠㅠㅠㅠ
헤어질까 동거를 그만할까? 라는 등등의 많은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엇음 ㅠㅠ 물론 남자는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자유로운걸 좋아하는 동물인것도 잘알고있음
근데 남친이 먼저 자기 집에 같이 살자고했었고 (첨부터 남친혼자자취중이였음) 내가 알겠다고 한 상황이였음
전세라서 전기세 수도세 이런거 관리비 등은 내가 낼 수있으니까
조금이라도 짐을 덜어주고싶어서 내가 내고있음
솔직히 혼자살다가 갑자기 내가 들어온 상황이여서 불편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초반에는 밤에 사랑을 나누는걸 정말 자주했음
근데 어느새부터인가 단절되기 시작하면서 지금 거의
1년??? 정도 안한걸로 예상됨 솔직히 저는 지금 완전
사랑에 푹 빠질 시기이고 여자 마법걸리기 전 날에는
좀 그런게 더 생기잖슴 그런대도 남친놈은 할 생각을 안함
그렇다고 내가 들이대는건 또 싫음 싫은것보다 부끄러운것도
있고.. 뭐 좀 그럼;; 솔직히 초반엔 속궁합도 잘 맞았음
근데 왜 저러는 모르겠음ㅠㅠ 남자는 정말 성에 약한 동물인데
어째 여자를 옆에 놓고도 그러질 않는건지 제가 여자로 안보이는건지.. 맨날봐서 질린건지 정말 모르겠음
속상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한데 당장은 이야기 못하겠고
일단 톡커님들 조언 좀 받고 남친이랑
진지하게 이야기해볼 생각임 ㅠㅠ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