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나이가어딨어요

ㅎㅋ2016.04.25
조회5,285
안녕하세요 22살 여자입니다
저는 3개월동안 나이도제일어리고 제일늦게들어간 쇼핑몰회사에서 막내로 일했었어요

지금은 안좋게 그 회사는 그만둔상태인데

어디 말할때는 없고 여기 생각나서 급하게 적어보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저는 사회에서 나이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어린애가 자기보다 나이많은분한테 예의없게굴어도된단 말이 절대아니구요

나이어리다고 막내가 아니라는거죠 회사를 늦게들어가서 막내일뿐이지

그래서 자기보다 나이어린사람이 막내로 들어왔을때 자기친동생대하듯이 막대하는건아니라는거에요
이름이있는데 야,너 이렇게 부른다던가 일을 하는데있어서 어리다고 무시하는 자존심깎아내리는 말을 한다던가 저는 그건 절대 아니라고생각해요

저는 막내로 일하면서 절대 게으름안피우고 꼼수안부리고 열심히 최대한빠르게 일처리하려고 했었어요

다만 들어간지 얼마안되서 모르는부분이 많고 실수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느누가 처음 일시작하면서 못하고싶은 사람없잖아요

다 잘하고싶지

저는 일하면서 야,너 소리듣고 ~했냐? 그럼니가빨리하던가 이런말 듣고 일을했어요

처음부터 그랬던건아닌데 어느순간 그게 일을 하는데있어 부담이될정도로 신경이 너무 쓰이더라구요

당연히 잘못한건 지적받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제가 받은건 지적이 아니라 짜증이더라구요

일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고 몸도 안좋아졌구요
결국엔 거기 그만두기로해서 지금은 그만두고 다른곳에서 일하고있어요

정말 제가 일했을때 같이일한 언니들한테 전해주고싶네요
일하면서 극존칭까지는 부담스러워서 바라지도 않지만
예의는 좀 지키면서 일하시라고. 옆에서 ㅅㅂ이라고 중얼거는거 다 들렸다고. 너만 욕할줄아는거아니라고. 같이 일하는사람들끼리 예의상이라도 아픈건괜찮냐고 한마디는 해줄수있지않냐고. 고작1년일찍들어왔다고 너네잘난거 하나도없다고 내가 거기서 1년일하고 니네보다 잘할수있었을꺼라고. 그동안 고마웠고 덕분에 좋은경험얻어간다고 잘지내시라고.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저처럼 억울했다던가 너무 힘드신분들 꼭 힘내시길바래요

현실은 참고 참아야된다지만 참다가 속병나요

그전에 본인 자신부터 챙기시길바랄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