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동거남 도칠이 1주년 파티? 생신..

도칠이2016.04.25
조회26,483

 

도칠이 태어난지 1년은 넘었으나 나와는 이제 1주년임.

나는 원래 생일 같은거 안 지내는 사람임.

 

처음엔 도칠이 1주년에 관심이 없었음.

뜬금없이 해주고 싶었음.

 

집에 있는 도칠이 간식하고

주말 아침에 간식 몇개 사와서 상?을 차려줬음

큰 접시에,.ㅋㅋ

 

 

 

 

 

본인이 좋아하는것부터 먹기 시작함.

 

다만, 안 좋은 점이 하나 있었음.

저녁에 해야 된다는 것,.

 

도칠이 휴식 시간인 낮에 1주년 상 차려줬더니,

먹는 둥 마는 둥

반응이 내 맘에 안들었음.ㅋㅋㅋ

 

 

그래서 그 다음달 밤에 2차 상을 차려드렸음.

 

 

 

먹긴 먹음. 좋아서 먹음.

하지만,.

 

사진은 못 찍었지만 통조림과 물컹한 사료?(로얄캐닌 습식사료였나?)

이것마저도 손바닥에 올려서 먹여줘야 했음.

 

 

생일상이 맘에 안들었나봄.

삐졌음.

 

 

 

'도칠아' 부르면 늘 반응을 하는 아이인데,

단단히 삐졌나 별 반응이 없음.

 

 

 

도칠이는 정말 내가 싫은가봄.ㅋ

본인 만지는걸 되게 싫어라함.

 

'도칠아' 하고 만질려고 하면 도망감.

 

내가 도칠이 만질 수 있는 시간은 오로지 도칠이 취침. 그때뿐,.

 

 

나한테는 진짜 사랑스러운 아이임.

 

 

내가 이불 덥고 누울려고 하면 본인이 먼저 들어감.

 

 

 

 

이불속에서 뭐하나 이불을 걷어봤음.

 

 

내가 잘려는걸 깨웠나 봄.

 

 

 

도칠이 졸린가 봄.

고양이들은 하품을 참 많이 하는것 같음.

 

 

 

 

도칠이 만지는 시간임.

 

 

 

 만지는게 싫은가 눈을 떠버렸음.

 

 

좀 시간이 지나면 큰 침실로 다시 사야겠음.

도칠이 5kg 나감.

병원원장님이 딱 좋다고 여기서 더 찌지만 않게 하라고 했음.

 

결론은 침실이 작나봄.

 

 

도칠이가 제일 좋아하는 자세

대답이 없으니 지켜본 결과 내 생각임.

 

 

 

 

 

 

 

 

집에서 이제 티비 안보고 고양이 자장가만 틀어줌.

도칠이 그래서인지 자꾸 졸린가봄,.

 

집에서 계속 고양이 자장가만 틀어주다보니

나도 익숙해져서 졸림.

 

이젠 내가 고양이 자장가 안 틀면 잠자기 힘들 지경임.

 

 

도칠이 분홍 코와 콧구멍. 귀여움.

 

 

 

도칠이와 1주년 기념 사진,.

도칠이는 사진 찍는걸 엄청 매우 많이 싫어함.

힘들었음.

 

 

마지막으로 도칠이 1주년 식사 끝내고 자전거 타고 한강 갔음.

바구니 자전거,

야경이 좋길래 찍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