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 여자가 있어요 도와주세요

창문너머그녀2016.04.25
조회6,221
안녕하세요.
이글은 처음 써보는데 정말 진지하게 고민이 있어서 올립니다.
제가 이제 전역한지 5달됐구요 머하지머하지 하다가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일은 LG라는 공장안에 여러 기업사들이 있지않습니까 그 기업중 하나에 정직원입니다. 담당은 물건을 내려주는 하차일을 하구요.일단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일한지는 두달반 정도 됐는데 어느날 부터 그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하는일이 물건은 내려주기만 하면 돼는것이 아니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일이라서 공장안에서 생산하는 사람들도 많이보고 사람들도 많이 마주칩니다.누구나 그렇듯이 처음하면 막 어영부영하고 뭔지 잘몰라서 알아가야하고 모르니깐 욕도많이 먹고 그러잖습니까?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여유도 생기다보니깐 잠시 쉬는시간이 돼면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딱 그녀를 봤을때 얼굴에서 빛이 나는겁니다.
그러다가 어디서 많이본 얼굴인데 비슷한 얼굴인지는 잘 모르지만 저저번주 일요일인가 오전6시50분경에 같은곳으로 가는 버스탔을때 이쁘다 마음에든다고 얘기라도 해볼까 했었는데 제가 쫌 쑥스럼이 많고 여자한테 먼저 말을 잘못겁니다.원래부터 친했던 여자애들이랑은 진짜 친구처럼 하는데 첨보는사람한테는 그러지못합니다..저도 이런 제자신이 한심스럽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결국 말한번 걸어보지 못하고 지나쳐서 집으로 갔습니다.집에들어왔을때 후회엄청했습니다. 그냥 말이라도 한번 걸어볼껄 병신같이 기회를 놓친겁니다. 제가 그냥 지나가다가 이쁜애들보면 이쁘다이빠다 하지만 이번에는 쫌 달랐습니다. 제가 느끼는 감정도 달랐구요 제가 사람을 한번보면 잘 알아보는 그런게 있습니다 맞는거 같은데 아직 확신이없네요. 여튼 전 돌아다니다가 일이생겨서 새로운 제품을 검사받으로 검사실로 향했습니다. 지나가다가 서로 눈을 마주쳤는데 나도 모르게 눈을 피하고 조카 시크한척 걸어갔습니다.그러다가 검사실로 들어섰는데 그녀가 지나가길래 쳐다봤습니다. 또 눈이 마주쳤습니다. 심장 멎을뻔했습니다 제가 시력이 양쪽둘다 0.3인데 조금 멀리서 보면 사람얼굴 형태를 잘알아보지를 못하지만 저를 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착각이겠지요?제가 지금 생각하고있는것이 또 만날수 있다면 음료수를 주면서 고생하세요라고 말한뒤 조카 시크하게 걸어가는 겁니다 다음날 또만나면 또봽네요 또 음료수를 주고 반복적으로 해볼까도 생각해봤는데 너무 늦으면 기회를 놓칠꺼같기도하고 혹시 남자친구라도 있으면 제가 민폐일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손이이파서 더 쓰지를 못하겠네요 도와주세요!!!! 네이트판에 판검사분들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