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유부남인 교회전도사님이 나한테 대시하는 거 같아.

ㅇㅇ2016.04.25
조회1,111
안녕? 나는 22살 흔녀야  
제목을 이렇게 쓴 건 좀 더 많은 사람이 보라고 이렇게 썼어. 

내가 생각하는 게 맞는 건지 궁금해서 질문을 올려내가 성격이 예민해서 이렇게 받아들이는건가 싶어 궁금해서 올려그리고 전도사님의 실체가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할 지도 궁금하고!
여기 연령층이 10~20대니까 다 같은 또래니까 반말로 올릴게 몰입 잘되게!
길어도 읽어줫으면 해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나 교회 다녀
교회에 전도사님이 있는데 그 분이 이번 2월말에 둘째가 태어낫고 결론은 두 딸을 둔 39살 유부남이야
왠만하면 이런 글을 올리고 싶지 않은데 뭔가 불길한 기운이 감돌아서 올려
그 전에 한 번 올린 적 있었지만 답이 없고 그 후에 또 일이 생겨서 추가로 올려 
그러고 제 글 끝까지 보고 조언을 좀 남겨줬으면 합니다
1. 교회에 처음 갓을 때 전도사님이 날 보고 이름이 뭐냐고 물어서 난 홍시라고 대답했지. 그러더니 전도사님이 "자매님 이름이 홍시에요?(내 이름 밝힐 수 없어서 가명 써요 홍시 좋아해서 홍시라고 할게요) 내가 초등학교 때 짝사랑했던 여자 아이 이름도 홍시인데 좀 통통하고 그랬었는데"
이렇게 얘기를 한 거야 추가로 음흉한 표정으로 하하하 소리내면서 웃는거야 제 본명은 솔직히 흔한 이름은 아니에요 근데 그렇다고 제 이름이 세상에 하나뿐인 이름이 아니였기 때문에 "겹칠 수도 있지 뭐"라고 생각을 했었어
2.청년부에서 엠티?비슷한 걸 간 적이 있었는데 내가 가기 며칠 전까지 원래는 엠티?같은 걸 가족이 허락을 안해줘서 안된다고 해서 안가려 하다 여건이 되서 결국 참여를 했었는데 그 때 전도사님이 "자매님 오길 바랬어요 제가 자매님이 오기만을 엄청 기다리고 기도 엄청 했는데 이건 기적이에요"라고 말햇엇어
3. 예배를 드리고 집에 가려는데 상담을 하자고 날 잡았었는데(내가 먼저 상담을 신청한 적이 없엇어) 나보고 청년부 예배에 나올 수 있냐고 하는거야 내가 청년부에 사정이 있어서 잘 못 나가는데 내 얘기를 듣고 전도사님이 "다 큰 성인인데 왜 밤에 청년부에 못나와요?"이랬었고 "교회에 자주 나와서 하나님과 소통을 해야 영이 강해져요 저랑 약속해요! 이랫엇어 난 "여건이 안되서 나오는 게 힘들어요"라고 햇는데도 전도사님이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청년부에 꼭 나와요" 저랑 꼭 약속해요!라면서 손가락을 내밀었고 "가족들 잠 깨는 게 방해가 된다면 저희 집에서 주무시고 가요! 청년집사님들도 저희 집에서 청년부 듣고 나서 자고 가는 경우 많아요"라고 말했었어
참고로 내가 청년부에 못나가는 게 청년부가 밤에 시작해 우리 부모님은 나 밤에 못나가게 해 
4.형제님 중 한 분이 결혼하시게 되서 축가를 불러야 하는 상황이 생겼었는데 청년부 예배 때 모여서 하자는 말이 있었어 나는 위에서 말했지만 청년부 예배에 나가는 여건이 되지 못했어 근데 청년부 대부분이 참여한다는 말이 나와서 내가 "저도 축가에 참여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저도 참여할까요?"라고 말햇는데 그 말을 듣자마자 전도사님이 "정말 참여하시는거에요? 와 너무 기뻐요"라고 굉장히 격하게 반응을 해줬었어요 
5.몸이 안좋거나 사정이 생기면 교회에 못나갈 수도 있잖아 그래서 교회에 못나간 적이 있었는데 그 주가 지나고 그 다음주에 교회를 나갔었는데 전도사님이 "잘지냈어요? 교회에 왜 안나왔어요? 왜 나한테 연락 안했어요?"라고 하는 거에요 다른 성도님들이 안나왔을 때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내가 안나왔다가 다시 나오면 항상 이렇게 물어봐줘
6.여건이 되서 청년부에 나갔었는데 전도사님이 저를 보고서는 "자매님 정말 환영해요 잘왔어요"라고 하면서 제 팔과 등을 쓰다듬어줬었어
7.밥을 먹고 있었는데 전도사님이 "자매님들 맛있게 드세요 그리고 홍시(가명) 자매님 많이 드세요"라고 했어요 
8. 1월 첫날에 청년부가 목사님 댁에서 파티를 한다고 다 같이 목사님 댁에 가는 길이였어전도사님이 나보고 이번 새해가 와서 어떻냐 물어봣었는데 저는 첫날이라 뭐가 어떤지도 모르고 아직까지는 감흥이 없네요라고 말했는데 전도사님도 "아 저도 감흥이 없네요"라고 했었어
참고로 여기서 이상하다고 느낀 게 위에서도 말햇지만 2월말에 둘째가 태어낫다고 햇잖아 1월 첫날이면 사모님께서 출산을 앞둔 시기야 그니까 전도사님은 나한테 "이번에 둘째가 태어나서 기쁜 한 해가 될 것 같아요"라고 얘기를 하지 않고 나도 감흥이 없다고 얘기한 점! 이거 너무 이상하지 않니?단순히 내 기분을 맞춰주려고 이렇게 얘기한걸까? 아니면 둘째를 원하지 않아서? 헷갈려
9. 8에 이어서 목사님 댁에서 밥을 먹고 팀을 나눠 윷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던질 차례에 "홍시 홍시" 이러면서 응원을 하는거야 같은팀에 다른 청년부가 던질 때는 응원이 없었는데 말이지 
10.내가 연기를 좋아해서 한 때 배우를 꿈꿨었어.(내가 미쳣지.. 얼굴도 못생기고 연기도 못하는데 배우를 꿈꿨다는 게) 전도사님이 집으로 초대해줘서 친구랑 갔었는데 내가 그 때 연기영상이 필요했었는데 시간이 빠듯해서 전도사님 댁에서 연기 영상을 찍게 됐는데 연기를 했었는데 진짜 못했었어 누가 봐도 연기를 못했었는데 친구랑 사모님은 아무 말도 안했는데 전도사님이 "연기를 정말 잘하시는데 좀 더 어필을 해봐요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데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어요?"라고 했었어 나는 참고로 누가 봐도 못생겼고 연기도 정말 못해요 
뜬금이다만 내 외모가 어느 정도냐면 고속버스서 소변 싼 개그우먼이랑 오나미씨가 못생겼다 하는데 그 분들은 나에 비하면 정말 예쁜 편이야
연기 실력은 광희씨가 발연기라 하는데 아마 내 연기 보면 광희는 정말 배우였다라고 말할 정도로 연기도 최악이야... 누가 봐도 이 두 개가 최악인데 
전도사님은 나보고 얼굴도 이쁘고 연기도 잘한다 칭찬을 한거야
11.전도사님이 할 얘기가 있다고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한 적이 있어서 갓엇어 그 당시가 1월말에 가까웟던 날이엿고 그 때 다른 자매님이랑 권사님이 계셨는데 권사님이 전도사님 둘째 태어나는데 산후조리 어떻게 할거냐?라고 물엇는데 전도사님이 "산후조리원이 비싸서 걱정이에요 저도 도와주고 싶은데 제가 도와줄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어요. 아마 장모님께서 챙겨주시겠죠?라고 얘기한거야 
12. 11번 상황이랑 이어져 그렇게 해서 다 같이 먹게 된 메뉴가 떡볶이를 먹게 됐는데 사모님하고 딸한테 맛있냐고 물어봐주지 않고 자매님한테도...나한테만 홍시자매님 맛있으세요?라고 물어보는거야 권사님이야 그 떡볶이 가게를 추천해줬으니까 이미 먹어봐서 아니까 안물어본다 치더라도 가장 먼저 사모님한테 물어보는 게 정석 아니야?임신하셔서 먹는 것도 되게 예민햇을텐데 안물어봐주고 나한테만 물어봐줬어 
13. 청년부에 설날 전에 한번 모이는 날이 있었어 그 날은 아빠가 나보고 설날에 친척집도 안가고 맛있는 거 집에서 못먹으니까 교회에서 잘먹고 와라! 이런 취지로 그 날은 나 보내줬었어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게임을 하게 되는데 남자 여자 분리해서 앉아서 게임을 했는데 전도사님이 볼일이 생겨서 잠깐 자리 비웠다가 다시 왓는데 내 옆자리에 낑겨서 앉는거야 자리가 없엇냐고? 아니! 자리 그대로 있었어 그대로 있었는데 왜 굳이 내 옆에 왓을까?란 생각이 들엇어그러면서 "홍시자매님 힘내요"라고 귓속말하고 이 상황을 젊은 남자집사님만 본거야집사님 표정 되게 안좋앗엇어
14.13하고 또 이어지네 ㅋㅋ 게임을 하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가야되는 상황이 와서 다른 자매님이랑형제님하고 내가 전도사님 차를 타게 된거야 차를 타면서 가고 있는데 전도사님이 갑자기"홍시자매님 청년부 나와서 너무 기뻐요 홍시자매님 다음주에 또 나와주시면 안되요?"라고 애원하는거야 난 여건이 안된다고 해서 안된다고 계속 얘기를 했었는데도 그랫엇어
15. 사실 설날 전에 모엿다고 햇잖아 그 날 너무 늦어서(새벽 1시에 가깝게 집에 들어갓엇어) 엄마한테 욕먹고 맞앗엇고 교회 나가지 말라고 해서 한달동안 못나갓엇어 근데 한달동안 못나가고 다시 나갔는데 그 때 마주친게 밥먹고 나서 전도사님이 "홍시자매님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어요"라면서 내 등을 만지는거야 그러고 나서 갑자기 나한테 할 얘기 있다고 자기 사무실로 부른거야 
아놔... 나 이 날 미칠뻔했었어 
뭐라고 했는지 알아?
홍시자매님 너무 보고 싶었어요. 사실은 홍시자매님이 한달동안 안나온 게 너무 걱정되서 집까지 찾아가려고 했었어요... 근데 어머님이 싫어하실까봐 집에 못찾아갔었어요라고 햇었어 나 이 말 듣고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엇어
그 말은 우리 엄마가 막 뭐라고 안하신다면 집까지 무조건 찾아오겠다 이 소리잖아...소름끼쳐서 말이 안나올 거 같애...
뜬금이지만 11번에서 저 얘기가 왜 나왔냐면 사모님 어머님 그니까 전도사님의 장모님이 15년 초겨울?에 갑상선암이 있으신지 좀 되셨는데 그게 폐까지 전이됐다고 하셔서 겨울에 수술을 받으셧었어 그니까 수술한 지 얼마 안되셔서 몸도 안좋으신데 산후조리를 집이 아닌 아랫지방으로 내려가서 사모님의 어머님께서 해주신거야 이게 말이 돼? 더 웃긴 게 뭔지 알아? 갑상선암에 걸리셨을 때 간호를 모두 사모님이 하셨다는거야 
그것도 사모님 만삭이실 때... 전도사님은 시간이 날 때라도 아랫지방에 잘 안내려가셨어.
전도사님이 산후조리 때 자기가 해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고 했었잖아 전도사님 월요일날은 시간이 되셔 목사님이 그 날은 교회를 아예 문닫아놓거든.목사님이 쉬게 하신다 이거지. 
나 오늘 전도사님에 대한 썰 좀 더 풀래... 
전도사님이 설교시간에 한번은 이런 적 잇엇어 아내가 한 번은 대화를 하다 제 등짝을 때린적이 있었어요 이게 말이 되요? 어디 하늘같은 서방님의 등짝을 때릴 생각을 하죠?이런 적 잇엇어 성도님들은 농담이겟지?싶어 그냥 웃어 넘겼는데 난 되게 불쾌햇엇어
그러고 교회에서 밥먹은 것도 임신한 사모님이 치우게 하고 그랫엇어 원래 셀프로 치우는건데... 바쁘지도 않앗거든
이런저런 일 때문에 사모님이 나를 안좋게 보고 잇어 내가 불륜녀가 된 거 같이... 억울하기도 하고 사모님도 안타까워
사모님이 한 번은 우리한테 "전도사님이 나한테 무뚝뚝해졋다. 성도님들한테 하는 것처럼 나한테도 잘해줬으면 좋겠다"라면서 서운함을 토로한 적이 있었어
내가 예민해서 착각을 하는거 맞지? 정말 불길한 기운은 나의 큰 착각이지?모솔이라서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교회 자매님들한테 물어보고 싶은데 물어보면 이상한 사람으로 볼까봐 여기다 물어요 
전도사님 좋은 분이라고 소문이 자자한데 이런 글 올리니까 양심의 가책도 느껴지긴 한데 
불안감 혼자서 갖고 있기 힘들어서 여러분한테 물어봐요 
교회를 옮길까 생각도 많이 했는데 전도사님 하나 때문에 정든 자매님들하고 헤어지기 싫단 생각도 들어서 차마 옮기기도 어렵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