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후 있을 제사 때문에 점차 시끄러워지고 있는 집 분위기 때문에 난생 처음 판에 글을 써 봅니다.글이 길어지지 않게 간략하게(?) 적을게요. 매년 있는 증조부모님 제사 때마다 저희 언니와 엄마가 질리지도 않고 같은 내용으로 언쟁을 합니다.그 내용은 제사와 비슷한 시기에 저희 작은 할아버지 두 분 중에 한 분의 생신이 있어요. 그래서 선물을 준비하는데 두 작은 할아버지 모두 드립니다.그런 문제 때문에 다툼이 벌어집니다. 엄마 주장- 할아버지 두 분께서 각각 제사 준비하라며 돈을 챙겨주시는데 어떻게 생일을 모른척 하느냐. (각 10만원씩)- 큰아들이니 제사 챙겨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다. (저희 할아버지가 첫째이시고 일찍이 돌아가셨습니다.)- 매번 챙겨왔기 때문에 이제와서 안 챙겨주면 서운해 하실거다. 엄마 주장은 뭐 간단합니다. 언니 주장- 작은 할아버지들 입장에선 본인들 부모님이니 제사비용에 보태라고 주는 것은 당연하다.(제사음식준비는 엄마가 다 합니다. 작은할아버지댁 며느리들 안옵니다.)- 작은 할아버지 자식들이 우리 할머니 티셔츠 한장이라도 챙겨준 적이 있나(할아버지는 돌아가셨으니.. 할머니라도 챙겨드려야 한다는 입장)- 그 많은 식구들 다 음식 바리바리 싸 들고 가는 건 돈 아닌가. 그 고생 결국 다 엄마가 하고 우리가 하지 않느냐. 결론은 생일 선물 챙겨드리려고 애쓸 필요 전혀 없다 입니다. 선물 챙기는 게 더욱 내키지 않는 이유는백화점 가서 쇼핑하면 비싸니 인터넷으로 '비싸지 않고 괜찮은' 셔츠라도 있으면 찾아봐라. 라며딸들한테 항상 요청을 하신다는 거죠.. 그걸 찾아내는 게 어디 쉬운 일입니까...? 하.. 증조부모님 제사 말고도 할아버지 제사 때도 일 도와주러 절대 안 오시는 작은 엄마 때문에도 싸움나요..제사는 정말 괴로운 일이네요...ㅠㅠ 계속 사드려야한다. VS 굳이 사드릴 필요없다.톡커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의견 부탁드려요~~ 34
제사 때마다 언니랑 엄마가 싸워요ㅠ
안녕하세요.
며칠 후 있을 제사 때문에 점차 시끄러워지고 있는 집 분위기 때문에 난생 처음 판에 글을 써 봅니다.
글이 길어지지 않게 간략하게(?) 적을게요.
매년 있는 증조부모님 제사 때마다 저희 언니와 엄마가 질리지도 않고 같은 내용으로 언쟁을 합니다.
그 내용은
제사와 비슷한 시기에 저희 작은 할아버지 두 분 중에 한 분의 생신이 있어요. 그래서 선물을 준비하는데 두 작은 할아버지 모두 드립니다.
그런 문제 때문에 다툼이 벌어집니다.
엄마 주장
- 할아버지 두 분께서 각각 제사 준비하라며 돈을 챙겨주시는데 어떻게 생일을 모른척 하느냐. (각 10만원씩)
- 큰아들이니 제사 챙겨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다. (저희 할아버지가 첫째이시고 일찍이 돌아가셨습니다.)
- 매번 챙겨왔기 때문에 이제와서 안 챙겨주면 서운해 하실거다.
엄마 주장은 뭐 간단합니다.
언니 주장
- 작은 할아버지들 입장에선 본인들 부모님이니 제사비용에 보태라고 주는 것은 당연하다.
(제사음식준비는 엄마가 다 합니다. 작은할아버지댁 며느리들 안옵니다.)
- 작은 할아버지 자식들이 우리 할머니 티셔츠 한장이라도 챙겨준 적이 있나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으니.. 할머니라도 챙겨드려야 한다는 입장)
- 그 많은 식구들 다 음식 바리바리 싸 들고 가는 건 돈 아닌가.
그 고생 결국 다 엄마가 하고 우리가 하지 않느냐.
결론은 생일 선물 챙겨드리려고 애쓸 필요 전혀 없다 입니다.
선물 챙기는 게 더욱 내키지 않는 이유는
백화점 가서 쇼핑하면 비싸니 인터넷으로 '비싸지 않고 괜찮은' 셔츠라도 있으면 찾아봐라. 라며
딸들한테 항상 요청을 하신다는 거죠.. 그걸 찾아내는 게 어디 쉬운 일입니까...? 하..
증조부모님 제사 말고도 할아버지 제사 때도 일 도와주러 절대 안 오시는 작은 엄마 때문에도 싸움나요..
제사는 정말 괴로운 일이네요...ㅠㅠ
계속 사드려야한다. VS 굳이 사드릴 필요없다.
톡커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