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둔다고 어떻게 말하죠?...

ㅎㅅㅎ2016.04.26
조회357
22에 전문대 졸업하고 바로 취업한지 4달 되었습니다.
작은 공장 경리로 들어왔고 직원은 저 포함 5명입니다.
사장님 이사님 공장소장님 반장님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이십니다.

일하기는 편하고 직원 분들도 착하고 좋은데 쉬는 날이 없습니다...
원래는 격주 토요일 휴무였는데 저는 입사 전 면담에서 소통이 잘못되어 매주 12시까지 근무로 바뀌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주 6일 근무에 월차 연차 없고 공휴일도 쉬지 않습니다...
원래 연차는 1년 뒤에 나온대서 그런가 했는데 여기 직원분들이 쉬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제도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조사도 잘 안 보내주십니다...
결혼식도 가야해서 토요일 하루 쉴 수 있냐고 했더니 안된다다가 저번달 회사 행사에 일요일 근무를 하고 결혼식 가게되었습니다... 또 얼마전 고모부 돌아가셔서 먼 지방을 가야했는데. 그때도 업무가 너무 많아서 안된다고 하셔서 밤에 퇴근하고 가서 왕복 8시간인데 다음날 오전 바로 출근했습니다ㅜㅠㅠ
아직 젊어서 좀 놀고 싶은데 쉬는 날이 전혀 없어요ㅠ
그래서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니고 크게 메리트 있는 직장도 아닌지라 같은 월급에 주5일 직장으로 가려고 하는데

문제는 뭐라고 말하고 그만둬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ㅠㅠㅠ
여기 사람들은 착하고 좋은데. 그것때문에 말하기도 죄송하고 ㅜㅠ 어떻게 말해야 좋게 그만둘 수 있을까요? 첫 직장이라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