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있지만 떠돌이견처럼 방치된 삶을 산 정읍이.

화려2016.04.27
조회3,148

 

 

주인이 있지만 수년 동안 떠돌이견처럼

 집 근처를 배회하며 밥을 구걸하러 다니던 정읍이입니다.

 주인 아저씨는 늘 술에 취해사시는분이라고 동네에 평판이 자자하신분이셨습니다.

 

 

 외지에 사는 딸이 더이상 키울 여력이 안되 정읍이를 시골로 보내면서 맡게 됐지만

 본인 몸 하나 건사할 수 없는 처지이다 보니 정읍이가 이렇게 방치된 생활을 할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아이를 더이상 두고만 볼수가 없어 주인아저씨를 설득하여 정읍이를 저희 품에 안기게 되었네요.

 

 

무거운 털의 무게 만큼이나 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요..

 

봉지 한가득 정읍이 몸에 붙어있던 고단함을 털어내는데

살면서 어떠한 사고를 당해 다칠수밖에 없었던 앞다리는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이미 돌아간 상태였습니다.

 

 

사람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살아서인지 간수치가 높았고 심장사상충 양성 반응까지 나와 치료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배고픈 설움보다

사람의 보살핌이 그리워 더없이 외롭고 힘들어 지쳤을 몸과 마음의 갑옷을 이제 털어 냈습니다.

 

이젠 누군가의 방치보단 사랑만 줄수있는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읍이(남) 3살추정 중성화완료.

심장사상충 치료완료.

식탐이 강하며 마킹있어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지역어디라도 정읍이가 살곳이기에 입양상담후 직접 데려다 드립니다.

다음카페 동행세상

010-9109-4461

 

여러분들의 따뜻한 공유와 추천도 큰 힘이 됩니다.

 

 

댓글 2

심효징오래 전

두꺼운 털속에 귀여운 모습이 있었다니

예삐오래 전

맘이 따뜻한 여러분 감사합니다 힘없는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을 적극 지지하고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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