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171/9? 내일부터 PT받아요^^비슷한 체형 필독~^^

도간녀자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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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들 ㅎ저는 내년이면 서른이 되는 29살 먹은 처자입니당 !NATE판 초창기부터 읽기만 했지 쓸줄이야;우선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하소연 및 각오를 쓰더라구요 ㅎ저 역시도 각오를 남달리 굳게 가지기 위해 글을 씁니다.ㅎ(저와 처한 상황이 비슷하신 분들이 정독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제목과 같이 저는 키 170에 몸무게는 9? 키로에요.회사 다닐때 키만 보고 몸무게는 앞자리만 보고 찢어버렸거든요 ㅎㅎ;제목과 같이 저와 비슷한 체형을 가지신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

내일부터 PT를 받기 시작할꺼구요 ~

(혼자서 20키로 정도도 빼본적도 있어요 ^^)

일단 어쩌다 몸무게가 저렇게 되버렸냐..저는 일단 많이 먹지를 않습니다;정말 측근이나 회사사람들이 말했었어요."넌 정말 밥도 잘 안먹고, 간식도 안먹는데; 우리 몰래 뭘 먹는거냐.."라고 할 정도로.. 저는 입이 짧습니다;과자도 에이스를 사면 두개만 먹고 동료를 주고.; 치킨도 요즘 1인1닭이라고 하는데 저는닭다리 하나 날개 하나먹고 나면 배가 부른다보단 일단 손이 안가집니다;그러나 저렇게 먹기전에는 먹고 싶다는 생각에 불안불안하죠.네.. 저는 거의 술로 배를 채웠답니다;(폭식증1단계라고 하더라구요. 굶다가 많이 먹는데 , 저는 음식보단 술을 많이…) 제가 일하는 근무환경이 2교대를 돌았었어요.주간에 일을 할때야 뭐 퇴근하고 씻고 TV보다가 스르륵 잠이 들었지만,야간만 들어갔다가하면 퇴근하고 집에들어와서는 씻기만 해도 벌써 9시반이었어요.근데 사람이 먹는것도 그렇고 잠자는 것도 그렇고, 그 시기를 놓치게되면 아무렇지않아 지잖아요~새벽 3시까지는 미칠듯 잠이와도 다섯시쯤 지나면 일단 똘망똘망 해진다기 보다는 멍~해집니다.저와 같은 근무패턴을 가지신 분들은 아실거에요.사람이 ..정말 멍~해집니다.식욕도 안생겨요.그냥 집에서 누워 있거나, 그 순간을 벗어나고 싶을 뿐, 아무 생각도, 의욕도 들지 않더라구요.그러고 집에오니 역시 멍~ .. 재밌는 TV프로그램을 틀어놔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그냥 틀어만 놓고 있어요.그래도  오후에 출근을 해야하기에 잠을 청하지만  오후2시까지도 잠을 못잤었어요.그러니 피로 누적…그러다 맥주를 한캔 두캔 마시며 잠을 청했는데,나중에는 술의 양이 많아 지더라구요. 흔히들 알콜의존증?이라고 하죠?물론 병원에서 받은 병칭은 아니었지만, 내 자신이 그렇게 생각할 정도로 술을 엄청 많이 마신것 같아요.카스레드 피쳐1병에다가 오리지날 소주2병 안주는 과자한봉지.최근에는 이렇게 까지 마시진 않았는데 일주일에 서너번은 그랬던것 같네요.왜 안주를 저렇게 적게 먹냐면 일단 술을 마시면 취기에 자야하는데, 배가 부르면 술이 깨게 되니까나름 더욱더 취해보려고 안주를 적게 마셨네요.네.맞아요..무식했죠.. 제자신이 저한테 너무 학대했던 점 알지요.;근데 저당시에는 일단 잠을 자야 출근을 한다는 생각에 무식한짓 많이 했던 것 같아요..;그러고 퇴사를 하고 약 한달을 집안에 있었어요.일단, 망가진 제모습이 제일 싫었어요.회사다닐때는 왜 그 생각을 못했냐? 하실텐데.. 변명일지도 모릅니다.그때는 회사-집-회사-집 이었어요. 주간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퇴근하면 9시반.야간도 저녁 여섯시에 일어나서 퇴근하면 9시정도 됬었네요.저는 타지역에서 경기도에 올라와 일을 해서 아는사람도 없었구요, 같이 일하시는 분들도 저보다 혹은 저처럼 체격이 있으신분의 여성분들이었어요. 환경이 이렇다 보니 살이 쪄가면서도내가 그렇게 뚱뚱하다고 생각은 안했죠.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죠,. 현실부정 같은거네요 ^^:회사마치고 헬스장도 가봤지요. 이렇게 술만 먹고 잘바에야 내 몸을 더 혹사시켜서 지치게 만들어서자게끔 하고자 하는 생각에 헬스도 두시간씩 해왔답니다.근데 문제는 헬스를 하고 나니 몸은 분명 더욱더 지치는데 잠이 안옵니다….(기초대사량의 문제..)더 잠이 안와요.. 그러니 더욱더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저는 참고로 잠을 정말 잘자는 아이?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여덟시간은 꼭 잤었던터라;처음 야간에 일을 할때는 3일동안 한시간도 못잤어요. 눈에 핏줄도 터질정도..교대근무가 적합하지 않다는걸 빨리 깨우쳐야했는데 높은 급여에 눈이 멀어;;그렇다고 교대근무를 하시는 분들은 모두 저처럼 살이 찐다거나 술을 많이 마신다는건 아닙니다.저는 그때 뭔가 의욕이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만 있었지, 무엇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아요.그렇게 2~3년을 생활해 온 결과가 저의 몸뚱아리가 되었죠. 살찌신분들은 아실꺼에요.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그냥 의미없이 보내는 눈빛에도 마냥 주눅이 듭니다.사람이 많은 곳은 갈생각도 하지않구요,살이 저처럼 2~30키로가 찌신분들은 아무리 날씬한 사람,연예인을 봐도 동기부여가 안됩니다.그냥 인정해버리는거죠, 저사람은 저사람. 나는 나. 글이 길어지네요^^:일단 내일 PT갔다와서 써야겠네요. 저는 회사다닐때 먹은 음식을 블로그에 올리곤 했어요.물론 거의 한두점 먹고 같이 살았던 친구가  먹거나 싸가기는 했지만요 ㅎ

이제는 저의 살빼는 과정을 올릴 예정이에요.(식단 및 주의점!.살이 많이 찐 사람들은 시작점이 다릅니다. 인정합시다..) http://blog.naver.com/rumi1905

 

많이들 카톡방을 공유하시던데, 저는 이제 아마도 헬스장에서 살것 같아요;

또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고 적응기간이 되면 모를까,

 

뭐 요즘 다이어트프로그램 이런 홍보 글이 아니라 ,저 같은 분들이 와서 많이 공감해주시고 이야기 및 조언을 듣고 싶네요.그리고 도움이 되는 TIP들! 저는 PT상담할때 아주 절실하게 트레이너한테 말했습니다.어느 정도 2~3개월이면 원하는 몸매를 가질수 있는 분들과 저는 다르잖아요.처한 사항(물론 금전적인문제), 심적인 문제 등. 다음 편에 말씀드릴 살을빼게된 동기도요.헬스장 많이 가보셔서 알겠지만, 상담이 대부분 30분 정도로 끝나요!하지만 저의 구구절절한 상황을 듣고 얼마나 절실한가를 아셨는지 2시간이 넘도록 상담해주셨어요.(헬스장홍보도 아닙니다.안밝힐꺼임!)참고로 저는 44사이즈?45키로? 같은 말도 안되는 몸무게와 사이즈를 목표로 두고 있지 않습니다.표준몸무게!!  남이 보기에 불편하지 않은?정도로만 뺄생각입니다.저도 그렇고, 많은 PT선생님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것이 뭐냐면,솔직히 표준몸무게에서 10~15키로 더 찌신분들이나 뱃살이 한꼬집만 접히는 분들은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3개월이면 빠질수 있는 무게입니다.(유지까지)그러나 2~30키로가 넘으면 솔직히 정말 어떠한 큰 충격과 계기가 아니면 포기하시거나,아니면 하시는 도중에 그만두시는 분들이 제일 많아요.아시다시피 남자몸은 여자몸과 달라요, 여자몸은 남자몸에 비해 기초대사량이 낮아요.저라고 개그우먼 권미진씨 못되라는법 , 없잖아요.(90키로대가 전지현,이효리를 꿈꾸면 그건 과욕이잖아요…)저처럼 너무 많이 살이찌신분들은 같이 공감하면서 살을 빼셨으면 하고 주소 남깁니다.허벌이고 나발이고는 안먹어요..-_-; 사람마다 다르겠지만..물론 뺀사람은 봤는데 금방 돌아옵디다..

그럼 이만 살을빼게되는 계기와 PT다녀온 후기는 내일 올릴게요 ~^^

 

http://blog.naver.com/rumi1905  시작해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