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 어머님들 저는 20대 중반 여자에요.저에게 30대인 8살차이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부모님께서는 그사람 얘기만 들어도 나이들었다고 질색을 하셔서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보시기 불편할 수 있는 금전적인? 고민들도 있지만.. 너무 나쁘게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만난지는 반년조금 안됐어요. 제가 학업으로 곧 5년이상 해외에 나가게 되어 더 고민이 되요.저희 집은 제가 초반에 외국에 정착할 수 있을 정도만 경제적인 지원이 가능하세요. 결혼을 할 때도 지원이 힘들 것 같고 부모님께 더이상 받기가 죄송스러워요.제 전공으로 돌아왔을 때 중산층정도로 살 수 있을 것 같고, 별일 없이 생활비만 고려해서 연봉을 모았을 때 계산하면(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요) 노후에 10억 정도 혹은 그 이상 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쪽으로 전문성을 좀 더 가지면 큰 돈을 모을 수도 있구요.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이 전공에 연관된 기업들을 비교해보면 그래요. 남자친구는 예체능쪽에서 프리랜서같은 사업을 하고, 더 큰 사업을 준비중인데 사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어요. 남자친구가 당장 모아놓은 돈은 없는데(이 부분은 그동안 사업을 준비해 왔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남자친구는 몇년안에 월 1000정도는 벌 수 있다고 얘기해요.(확실한지는 모르겠어요) 집안에는 10억정도 재산이 있어요. 결혼한 형제가 하나 있어서 전부는 아니고 그 중 반 이상을 물려받겠죠. 사실 저는 굉장히 개인주의적인 사람이고 이사람을 만나기 전 까지 결혼에 그리 환상이 없었어요. 조건이 좀 더 좋거나 비슷한 사람을 만나서 인생의 동반자같은 사람?이면 충분하다 생각했어요. 굳이 엄청 나에게 따뜻한 사람이거나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결혼자체보다는 노후까지 하고싶은 일 하고 좋은 집에서 여행맘껏다니며 살고싶었어요. 그러기 위해서 경제력이 아주 중요했구요. 현실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보다 훨씬 경제력을 갖춘 사람을 원했어요. 아무래도 가난한 유학생보단 집에서 지원을 받는 친구들이 주위에 더 많으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왔어요. 그런데 지금 남자친구는 저에게 자신의 대부분의 스케줄을 맞추고(사업을 해서 조정할 수 있어요) 어떤 부탁이든 들어주려고 해요. 아마 그동안 만나본 사람중에 저를 가장 많이 사랑해준 사람있것 같아요. 이사람만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저와는 다르게 주위에 평판도 좋고 책임감과 배려가 있는 사람이에요. 사회문제들에 관심이 많고 자기 분야에서 1류에서 상업적인 작품이 아니라 2,3류가 되더라도 의미가 있는 일을 하려 해요. 그리고 남에게 입은 작은 경제적인 손해는 신경을 쓰지 않아 약간 현실적이지 않아 보이기도 해요. 몇몇 부분은 살면서도 답답해 보일 것 같아요. 한가지 더 얘길하면, 제 더 큰 목표는 국제기구에서 일을 하는건데, 그렇게 된다면 제가 공부를 하고 일을 할 수록 지금 남자친구와는 너무 다른 삶의 환경과 가치?를 가질 것 같아요. 그러지 않고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일을하면 비록 전공이 확연히 달라도 같이 살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올해 유학갈 것을 알고 만났고, 유학을 기다려주면서 중간에 결혼하고 싶어해요. 결혼은 제가 원할 때 까지 기다려주려 해요. 너무 좋은사람이라 유학을 하면서 좀 더 만나보고 생각하고 싶지만, 나이가 있는 사람이라 제가 더이상 결혼할 생각 없으면 떠나기 전에 매듭을 지어야 남자친구에게 좋을 것 같아요.굳이 답을 주지 않으시더라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떤 조언이라도 부탁드려요.
8살차이나는 결혼을 원하는 남자
만난지는 반년조금 안됐어요. 제가 학업으로 곧 5년이상 해외에 나가게 되어 더 고민이 되요.저희 집은 제가 초반에 외국에 정착할 수 있을 정도만 경제적인 지원이 가능하세요. 결혼을 할 때도 지원이 힘들 것 같고 부모님께 더이상 받기가 죄송스러워요.제 전공으로 돌아왔을 때 중산층정도로 살 수 있을 것 같고, 별일 없이 생활비만 고려해서 연봉을 모았을 때 계산하면(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요) 노후에 10억 정도 혹은 그 이상 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쪽으로 전문성을 좀 더 가지면 큰 돈을 모을 수도 있구요.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이 전공에 연관된 기업들을 비교해보면 그래요.
남자친구는 예체능쪽에서 프리랜서같은 사업을 하고, 더 큰 사업을 준비중인데 사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어요. 남자친구가 당장 모아놓은 돈은 없는데(이 부분은 그동안 사업을 준비해 왔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남자친구는 몇년안에 월 1000정도는 벌 수 있다고 얘기해요.(확실한지는 모르겠어요) 집안에는 10억정도 재산이 있어요. 결혼한 형제가 하나 있어서 전부는 아니고 그 중 반 이상을 물려받겠죠.
사실 저는 굉장히 개인주의적인 사람이고 이사람을 만나기 전 까지 결혼에 그리 환상이 없었어요. 조건이 좀 더 좋거나 비슷한 사람을 만나서 인생의 동반자같은 사람?이면 충분하다 생각했어요. 굳이 엄청 나에게 따뜻한 사람이거나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결혼자체보다는 노후까지 하고싶은 일 하고 좋은 집에서 여행맘껏다니며 살고싶었어요. 그러기 위해서 경제력이 아주 중요했구요. 현실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보다 훨씬 경제력을 갖춘 사람을 원했어요. 아무래도 가난한 유학생보단 집에서 지원을 받는 친구들이 주위에 더 많으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왔어요.
그런데 지금 남자친구는 저에게 자신의 대부분의 스케줄을 맞추고(사업을 해서 조정할 수 있어요) 어떤 부탁이든 들어주려고 해요. 아마 그동안 만나본 사람중에 저를 가장 많이 사랑해준 사람있것 같아요. 이사람만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저와는 다르게 주위에 평판도 좋고 책임감과 배려가 있는 사람이에요. 사회문제들에 관심이 많고 자기 분야에서 1류에서 상업적인 작품이 아니라 2,3류가 되더라도 의미가 있는 일을 하려 해요. 그리고 남에게 입은 작은 경제적인 손해는 신경을 쓰지 않아 약간 현실적이지 않아 보이기도 해요. 몇몇 부분은 살면서도 답답해 보일 것 같아요.
한가지 더 얘길하면, 제 더 큰 목표는 국제기구에서 일을 하는건데, 그렇게 된다면 제가 공부를 하고 일을 할 수록 지금 남자친구와는 너무 다른 삶의 환경과 가치?를 가질 것 같아요. 그러지 않고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일을하면 비록 전공이 확연히 달라도 같이 살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올해 유학갈 것을 알고 만났고, 유학을 기다려주면서 중간에 결혼하고 싶어해요. 결혼은 제가 원할 때 까지 기다려주려 해요.
너무 좋은사람이라 유학을 하면서 좀 더 만나보고 생각하고 싶지만, 나이가 있는 사람이라 제가 더이상 결혼할 생각 없으면 떠나기 전에 매듭을 지어야 남자친구에게 좋을 것 같아요.굳이 답을 주지 않으시더라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떤 조언이라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