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해야할지...

유원재2016.04.27
조회113
30살 남자입니다.
여성분들의조언을 듣고싶어서 질문 남깁니다.

결혼 4년차인데
결혼 초에 손위처남의 결혼문제로 외박을 한다고 난
나간적이 있는데
나중에 들키기로 남자껴서 1박 2일로 놀았던걸로 확인이되어서 한참 싸웠는데.. 결국 정확한 사실은 모른체 넘어가게되고 참고 살았습니다.
문제는 얼마전.. 해외출장을 가게되서 일요일에 나가는데 토요일에 친구들이랑 논다고 외박을 한다기에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ktx타고 인천공항 가던 중 카톡하던 중 보이스톡이와서 받았더니 아무말도 하지않고 주변 소리만 들리는데.. 남자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전화해서 물었더니 발땜하다가 결국 남자랑 둘이서 1박2일 있었는데 잠자리는 갖지않았다고... 그남잔 두번째 만나는거라고... 다른 자세한 이야기는 없고. 너무 화가나서 화를내고 출장가는길이라 돌아갈 수 없어서 제가 없는 1주일간의 일도 모르지만... 제가 귀국하기 전날 짐싸서 친정으로 갔습니다.
별다른 이야기도 없고 저를 이해시키려고도 하지않고
이제와선 저와 성격이 너무 안맞다고하고 사는 여러가지 부분이 싫다고 이혼하기를 이야기 합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물론 정말 잘했습니다. 저희 집에도 잘하고.. 정말 내가 이런여자랑 사는건 행운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고마울정도로 잘했는데.

저는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조금은 있지만 그래도 같이있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나를 두고 다른남자와 바람핀 사람을 어떻게 평생 함께할지, 처음이어렵지 또 이러진 않을지, 이 사람을 과연 믿을 수 있을지 등등 생각을하면 헤어져야겠다고 생각되는데
그동안의 추억들 앞으로의 미래 내가 지금 사랑하는사람이고 같이있고싶고 헤어지고싶지않은 마음 등...

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