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여자

힘들어요2008.10.10
조회620

8월 22일 2학기 시작할때

그녀가 옆반에 전학을왓습니다

제친구랑놀로 옆반에놀러갓다가 모르는애가잇길래 관심잇게봣는데여

1주일동안 봐왓는데

혼자 폰만지작거리면서

무뚝뚝하고 표정은 항상무표정인데

그무표정이 슬퍼보이더라구요.

저는 기숙사생이엇고

그녀도 기숙사생인데

서로문자도하고 시내도나가서 쇼핑도하다보니까

말은트이는 사이가됫죠

 

그녀는 아직 적응을잘못해서 친구가 부족한것같습니다

서로 이야기를주고받다보니까

어릴때 부모님한테 많이 맞앗다구하더라구요

집안이 너무보수적이라서 아니 완전 조선시대여자같습니다

다 부모님 탓이라는느낌도받지만요

그러다가 9월 17일에 고백해서 사귀게됫어요 일명 고백데이라고 ,,;

같이 기숙사로돌아오면서 불꺼져잇는계단에서 고백하고 문자로 대답받앗어요..;

11시 59분에 사귀자고 ,,;

그런뒤에 9월말부터 교환일기를쓰기시작햇구요.

 

저는 일단 사교성좋고 말잘하고 잘웃고

이정도에요 학교에잇는 여자애들이랑도잘어울리고

 

그런데 그녀는 아직까진 사교성x 말은 절대안하고 가끔웃어요

그런데 걔가 엄청이상한_- 속히 왕따랑 다니는거에요

사귀게된뒤에 시내나가서 커플폰고리를 삿죠

그뒤 다다음주에 외박갓다가 기숙사올때 같이버스타고왓습니다

그런데 폰고리가없더라구요

 

엄마가보면 큰일난다면서 ...

 

아직까지는 서로가 부담스럽지만

부담스러우면 서로 멀어지잖습니까

그래서 제가  먼저말걸고 웃어주고 그러는데

제가 한걸음다가서면 한걸음씩 빼는느낌때문에 너무힘듭니다

절 좋아하지않는것같아요

 

저는 남자답지않게 애교도많고 귀엽단말자주듣구요. 질투심이 엄청나요 ,

걔는 질투심전혀-_ 아니 하나도없구요 제앞에서 이상형얘기하고 ,,; 애교도없고 귀여운짓도안해요

문자도 저는 이모티콘막넣는데반해 그녀는 거의안넣어요

 

제친구들도 그녀랑사귄뒤로 우정관계소흘해져서,,

최근,걔랑 왜사귀냐면서 차라면서 그러고, 니가 젤 이해안된다면서 욕먹고다녓어요

여러번사겨봣지만 이런느낌처음이에요 정말..;

 

그러다 언젠가 정말 삘꾲혀서 사랑해♥ 라고문자보내면 "아 -_  눼" 이렇게옵니다 -_

정말 사랑해 단지이말한번듣고싶은데 한번도안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요번주월요일에 말햇죠

"난 우리애들한테 욕먹고살아도 너만잇으면된다고 ,,;나,너 사랑하는데 너두나사랑해 ??"

그러자 동문서답하더라구요 ,,,; 걔는뭐 ㅂㄴㅇㅁㅇㅂㅈㄷ

"넌 내가싫으니까 그러는거야?"라고보내니까

 "난 다가서는게힘들어,조금이라도 못미더운눈으로 처다보면 엄청수그러든다고"라고 문자가왓더군요 ,,;

나도 계속니한테다가서기힘들다고하면서 지쳐서 질질짜면서 자버렷습니다

 

그렇게 그날이지나고

친구랑 농협에 돈뽑으로갓죠

그런데 그녀가 또 외박을간다고 버스정류장에왓습니다

그 왕따랑같이 -_..

그래서 제친구가 왕따랑 말상대되어주고 저랑 그녀랑 얘기하는데 ,,

갑자기 제친구보고 목소리가 멋잇단겁니다 -_

그리고 졔만큼만크지 ,,라면서 혼잣말하는거 ,,다들렷구요ㅜㅜ

그녀의 친구(왕따)가 저쪽으로와서 그녀보고 저랑왜사귀냐고 차라고 말하더군요 -_ 저앞에놔두고

진짜로 패버리고싶엇는데 차마 ..; 그럴순없엇구요.

제친구보고멋잇다고한말에 전 화나서 뒤도안돌아보고 제친구잇는쪽으로갓죠

그녀는 버스타고 갈때 절처다봣는데 저는 그눈빛 의식하고 완전 기분나쁜표정지으면서 팔짱끼고 앞만보고가버렷습니다.

'잘놀다들어가^^ 아까 걔만큼크라는건장난~!"이렇게왓더라구요

제가 알기엔 얜 거짓말절대안하는성격이구요..;

그래서 "알앗으니까 문자그만하자"라구햇죠

그러자"응 근데 너화낫어?" 이러더라구요..;

이문자씹고 4시간뒤인 7시쯤에 문자를햇죠

나:"오늘일기안쓸래"

그녀:"왜"

나:"쓰기싫으니까"

그녀"응,근데 너화낫어?"

제가 화나서 20분정도씹엇어요

20분뒤에 "그렇게꿍하게잇지말고 말해,왜그래?"

이러더라구요 제가 "미안 없어"

라고보냇죠 .. 9시쯤에 "xx가 이상형이라고해서 그러는거니 ??"이래서 제가

1시간정도씹고 "내가말해봣자 넌안봐껴 나도힘들다고,, 걍관둘래"

라고 말햇죠 그러니까 "그만두자는거구나" 이렇게오더라구요 ..;

아차싶엇죠 이건아니라고 "넌 내맘왜케몰라주냐 바보멍청아?라고 막싸웟습니다

2시간동안 새벽 1시까지 문자로 막싸웟어요

그때가 수요일, 22일되는날이엇구요

 

막 로맨틱한말 다나오는데 걔는 -_...

제가 너무 지쳣던겁니다 걔한테 잘해주는거 ,,;

사랑한단말 한번듣고싶은게 그렇게죄야 ?라는말까지하고 난너 정말 죽을만큼사랑하는데 내맘왜케몰라주냐면서 .. 질질 짜면서 키패드 누르던기억이납니다.;

갑자기 내가왜좋니 ??

"난 너힘들게하고 이쁘지도않고 사교성이좋은것도아니고 친구도없고 애교도없고 공부도못하는데 왜좋아해 ?"

이러는거에요 전"처음엔 그냥 나랑비슷하게 우울한느낌들어서 같이친해지면 해소된다고 생각해서 그랫어,그런데 같이다니다보니까 니가점점좋아지더라"

라고말하면서 다고백햇죠..;

"사실나도 너정말 부담스러워, 너만 부담되는거아니라고 그래도 내가 다가서는데

너는 자꾸빼는느낌이들어 너무힘들다고 난 이렇게 힘들게 흔들리는데 니가좀잡아주면안되??넌내가싫어?"

라면서 보내니까 "난, 나도니가좋아 그렇지만 넌 내가대하기엔 너무어린걸""난 보내줘야할때는 보내야한다고생각해,가질려고애쓰면 멀어지는인연"

이러더라구요 ,,;

결국전 사랑한단말 단한번도 못들엇습니다 ㅠㅠ

 

어제문자도햇는데 ,,소설을쓰더라구요 문자내용에 -_

이상해서 전화를햇는데 왠지 거리감이없어진거에요,

저한테 꼬마야<-동방신기노래 불러주더라구요 ,,잘들리진않앗지만 몇소절,,;

사실전 동방팬이아니라모르는노래엿어요

 

얘는 문학,철학 무뚝뚝한 시인같은이미지가잇구저는

활동적이고 나서는거좋아하고 그런성격이에요 ,,;

그리고 얘는 몸이안좋아서 아토피도심하고 ,,; 그렇지만 정말 저한테는 정말이뻐요 ..

정말 사랑스러운데 ..;

절 정말 안좋아하는것같아서 저두 지쳐가요 ㅠㅠ

저한테 충고나 격언한만디만 던저주세요

큰힘이될것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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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