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탈이라면 죄송합니다.
제목 그대로 친구들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무래도 이쪽에 물어보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음슴체로 할게요.
나는 34세 여자임.
나는 대학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 10명 좀 넘게 있음.
그 중에 반은 결혼하고 반은 결혼을 안함. 나도 미혼쪽임.
결혼한 친구 중 한명이 제주 출신이라 학교 마치고 서울에서 잠깐 일하다 제주로 내려가 결혼했음. 결혼식 때는 그 친구가 비행기표 보내줘서 전부 다같이 결혼식도 다녀옴.
제주 사는 친구를 a라 하겠음.
그후로 1-2년에 한번씩 그 a네 집에 놀러가 친구 신랑이랑 다 친하게 지냄. a 남편이 서울에 있을 때부터 사귄 사이라 우리 친구들이랑도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음.
나는 a랑 친해서 연락도 자주하고 잘 지냄.
30살 넘으면서 친구들이 결혼을 하고 애기 낳고 하니 모임이 조금씩 뜸해져 단톡방에서는 종종 소식을 전하지만,요즘에는 미혼인 친구들만 만나게 됨.
나와 또 결혼하지 않은 미혼친구는 b,c,d가 있음.
친구들이 결혼하고부터는 재작년까지 3번 정도 우리 넷만 a네 집에 갔었음. 가면 먹고 노는 건 회비로 걷어 쓰지만 a남편이 멀리서 왔다며 로컬들이 잘가는 식당 데려가 밥한끼 이상은 꼭 사주고, 차 운전해서 관광도 시켜주고 집도 당연히 제공하고. 암튼 정말 편하게 잘해줌.
그러다 작년말에 a남편의 어머니, 그러니까 a의 시어머니가 돌아가심. 난 a는 물론 남편과도 친하기에 가능하면 연차를 써서 하루에 다녀옴. 가보니 아직 젊은 분이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셔서 슬펐음.
단톡방에 내가 부고를 전함. 다른 친구들도 다 안타까워하며 가보진 못해서 부조금 전해달라고 얘기함.
근데 bcd는 부조금을 보낸다는 말이 없었음. 묻기 그래서 그냥 보낸 친구들거만 봉투해서 냈음. 근데 a에게 물어보니 따로 부조를 하지도 않았다고 함. 그럴거 같았음. 나한테 다들 부탁하는데 그 세명만 안낸거임.
시어머니라면 한다리 건너라 생각해 안낸건가 싶으면서도 이해가 안감. a남편이랑도 친하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나싶음. a는 뭔가 치사하고 불편해서 더 생각하고 싶지 않다함. 조금 황당하다는 말은 했음. 다른 친구들은 더 오래 못보고 자기네 집도 온 지 한참인데 부조를 다 했으니.
그러고는 며칠 전에 미혼친구들끼리 쓰는 단톡방에서 이번 5월 연휴 때 번개로 a네 집 놀러가자는 얘기가 나와서 어이없어서 글 올려봄. 거기에 결혼하고 애기 낳은 친구들은 모임도 나오지도 않고 카톡 답도 안한다고 험담함.
시어머니 부조 안낸 친구를 이해 못하는 저. 이상한건가요? 친구 시어머니란 생각보다는 친한 오빠네 엄마란 생각도 들거든요.
이런 제가 오바인지 정말 궁금해요.
친구 시어머니 장례식의 부조금
제목 그대로 친구들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무래도 이쪽에 물어보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음슴체로 할게요.
나는 34세 여자임.
나는 대학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 10명 좀 넘게 있음.
그 중에 반은 결혼하고 반은 결혼을 안함. 나도 미혼쪽임.
결혼한 친구 중 한명이 제주 출신이라 학교 마치고 서울에서 잠깐 일하다 제주로 내려가 결혼했음. 결혼식 때는 그 친구가 비행기표 보내줘서 전부 다같이 결혼식도 다녀옴.
제주 사는 친구를 a라 하겠음.
그후로 1-2년에 한번씩 그 a네 집에 놀러가 친구 신랑이랑 다 친하게 지냄. a 남편이 서울에 있을 때부터 사귄 사이라 우리 친구들이랑도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음.
나는 a랑 친해서 연락도 자주하고 잘 지냄.
30살 넘으면서 친구들이 결혼을 하고 애기 낳고 하니 모임이 조금씩 뜸해져 단톡방에서는 종종 소식을 전하지만,요즘에는 미혼인 친구들만 만나게 됨.
나와 또 결혼하지 않은 미혼친구는 b,c,d가 있음.
친구들이 결혼하고부터는 재작년까지 3번 정도 우리 넷만 a네 집에 갔었음. 가면 먹고 노는 건 회비로 걷어 쓰지만 a남편이 멀리서 왔다며 로컬들이 잘가는 식당 데려가 밥한끼 이상은 꼭 사주고, 차 운전해서 관광도 시켜주고 집도 당연히 제공하고. 암튼 정말 편하게 잘해줌.
그러다 작년말에 a남편의 어머니, 그러니까 a의 시어머니가 돌아가심. 난 a는 물론 남편과도 친하기에 가능하면 연차를 써서 하루에 다녀옴. 가보니 아직 젊은 분이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셔서 슬펐음.
단톡방에 내가 부고를 전함. 다른 친구들도 다 안타까워하며 가보진 못해서 부조금 전해달라고 얘기함.
근데 bcd는 부조금을 보낸다는 말이 없었음. 묻기 그래서 그냥 보낸 친구들거만 봉투해서 냈음. 근데 a에게 물어보니 따로 부조를 하지도 않았다고 함. 그럴거 같았음. 나한테 다들 부탁하는데 그 세명만 안낸거임.
시어머니라면 한다리 건너라 생각해 안낸건가 싶으면서도 이해가 안감. a남편이랑도 친하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나싶음. a는 뭔가 치사하고 불편해서 더 생각하고 싶지 않다함. 조금 황당하다는 말은 했음. 다른 친구들은 더 오래 못보고 자기네 집도 온 지 한참인데 부조를 다 했으니.
그러고는 며칠 전에 미혼친구들끼리 쓰는 단톡방에서 이번 5월 연휴 때 번개로 a네 집 놀러가자는 얘기가 나와서 어이없어서 글 올려봄. 거기에 결혼하고 애기 낳은 친구들은 모임도 나오지도 않고 카톡 답도 안한다고 험담함.
시어머니 부조 안낸 친구를 이해 못하는 저. 이상한건가요? 친구 시어머니란 생각보다는 친한 오빠네 엄마란 생각도 들거든요.
이런 제가 오바인지 정말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