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을 말했을 때 가장 어처구니 없던 말

니니2016.04.28
조회48,617
처음 쓰는 글이니까 음슴체를 써보겠음!

일단 나는 간호학과임 사망년 일학기 종강을 하고 실습 기다리는 중..

다른게 아니고
방학 때 토익을 좀 해볼까 해서 유명한 토익학원에 등록함
뭐 스터디를 하라고 해서 처음 스터디 원들과 만나서 자기소개? 같은걸 하는데 저는 간호학과고 2#살이에요 라고 했는데 한 사람이 굉장히 흥미로운(부담스러운) 눈빛으로 이것저것 질문하는데 첫질문이 가관이었음ㅎ
"아 간호학과면 의사랑 결혼하려고요?"
진짜 어처구니 없고 벙쪄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데
"군대 병원에 있는 간호사들은 뭐에요?" 이러길래
잘은 모르는디 아마 국군간호사관학교 나온 장교들이라고 말했더니
"그거 진짜 개꿀빠는 직업아니에요?? 평생 젊은 남자 엉덩이 보고 만질 수 있잖아ㅋㅋㅋㅋ"
이러는데 진짜 죽빵을 날리고 싶었음
아직도 그 자리에서 한마디도 제대로 못한 내가.너무 한심함ㅠㅠ
저런 말을 하는 게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는게 더 놀라움

댓글 33

에궁오래 전

Best또 그러면 전공살려 치료해드릴테니깐 죽빵한번 날려도 괜찮냐고 공손히 물어봐.

ㅋㅋㅋ오래 전

Best헐ㄷㄷ 초면에 대놓고 저런 이야기를 ㄷㄷ

ㅇㅇ오래 전

Best실제로는 의사랑 결혼하는 케이스 거의 없는데... 일하다보면 부딪힐때도 많고 사이가 오히려 별론데 왜 그렇게들 의사랑 결혼,결혼..

ㅇㅇ오래 전

아무말 못한거에 너무 억울해하지마세요 초면에 저런 말할 사람이면 모든 사람에게 저러고 다닐겁니다 당연히 주변에 남는 사람도 없을테고요 아무말안한게 다행이네요 저런 사람한테 뭔 말 했다간 자기가 뭔 잘못을 했냐며 적반하장으로 님을 이상하고 분위기 망치는 사람 만들거임

ㅇㅇ오래 전

뭐 어쩌라는거지;; 의치한 아닌이상 전공에 대해 무지한 말 듣는거 일상이야 문과는 그 과 나와서 뭐 하냐 ㅇㅈㄹ 듣는거 일상이고 공대생이라고 하면 패션 테러리스트, 쑥맥 취급 받는거 일상이고 일문과는 오타쿠 취급 받고 다들 그런데 간호학과 애들은 꼭 지들만 힘들다는 듯이 징징대더라 ㅋㅋㅋㅋㅋㅋ

2년차오래 전

간호산데요, 의사랑 사귀느니 백수남편을 들이겠어요. 의사들 또라이 넘 많다. 물론 정상적이고 착한 의사도 있지만 그런 의사들은 이미 유부남인 경우가 많죠.

ㅋㅋ오래 전

의사남편 생각도 없고 꿈도 안꾸는데 왜난리ㅋㅋ

오래 전

다른 이야기지만 유아교육과라고 하면 너도 애 때리게?라는 말이 신발 장난으로라도 하면 안 되는 말이라는 걸 알앗으면 좋겟음 얼마나 무례하고 기분 나쁜 말이라는 걸 모르는 건가... 유아교육과한테 애 때리냐고 묻는 거는 극단적인 다른 예를 들자면 티비에 극소수의 몇몇 돌팔이 의사들의 의료 사고 기사를 보고 의대생들에게 너도 사람 죽이게?라고 묻는 거랑 같은 거임...

최치훈오래 전

의사집안이라 부모님 두분 다 의사신데 저희 부모님 왈 의사는 의사끼리 놀고 간호사들은 간호사들끼리만 논다던데요. 저도 예과 1학년인데 간호사랑 사귀고싶다 생각 들지도 않고ㅋㅋㅋ.

ㅋㅋㅋ오래 전

간호학과 가면 선배들이 저런얘기 많이해요ㅋㅋㅋㅋ 근데 저런 만남을 원하는 사람도 꽤 돼는거 같던데

ㅎㅎ오래 전

근데 정말로 간호사 중에 의사랑 결혼할려고 하는 여자 꽤됌 조무사가 더 많을거임 근데 의사는 엔조이 정도로만 생각함 얼굴은 반반하니 사귈만한데 결혼 할껀덕지는 안됀다나?ㅋㅋㅋ

ㅇㅇ오래 전

간호학과 공부잘해야 갈수있는데.. 공부못해서 가는데라고 생각하는사람 많음 공부량도많고 서울경기권보건대 보면 거의 1등급정도인애들이 가던데

ㅅㅂ오래 전

이대생인데 이대라고 하면 시집잘가겠다는 말 꼭함 .. 누가 시집가려고 대학가는줄 아나 ㅋㅋㅋ 조.옺같음 진짜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니니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