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파트단지내에서 택배사고가 났는데 누구잘못인가요?

안되겠네2016.04.28
조회92,340

저희 어머니는 매년이맘때 친목계에서 여행겸

 

전라도에 가셔서 갓김치와 생선말린걸 사가지고 오세요.

 

이번에는 다른아주머니들도 같이 사셨는지 짐이 많아서 서울오기하루전날 택배로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어머니일행이 서울에 도착하기전에 택배가 이미 집에 와있을것이라 판단하고

 

집에가서 짐을 나눌생각으로 일행분들을 모시고 집으로 가셨어요.

 

근데 저녁6시가 넘도록 택배가 도착하지 않았고

 

저에게 송장번호를 알려주시며 조회를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조회를 해보니까 이미 배송완료로 뜨더라구요. 불과 5분전에

 

그래서 택배기사분께 전화를 했더니 갓김치라고 쓰여져있는박스가 하나 있었는데

 

그건 1101호가 아니고 401호로 방금 자기가 배송을 했다는거에요.

(1101호 에 11부분에 택배회사에서 무슨 작업을 했는지 11중간쯤에 ㅡ <-이런선이 하나

그어져있어서 대충보면 401호로 보이기도 합니다.)

 

뭐 헥갈렸을수도 있으니 저희 아버지가 401호로 내려가셨는데

 

한 40대쯤되보이는여자가 나와서 처음에 택배온게 없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저에게 또 전화가 왔죠. 401호 아닌거같다고

 

저는 또 택배기사한테 전화해보니 401호 아니래요? 그럼 701혼가..둘중에 하나는 확실하다고

 

근데 바로 아버지한테 전화가 와서 401호에서 연락이 왔다네요? 택배 왔는데 깜빡했다고

 

5분전에 배송완료됐는데 그걸 깜빡하나요?

 

암튼 아버지가 401호로 내려가셔서 택배를 받았을때 이미 택배박스가 완전히 개봉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때까진 별생각없이 들고올라왔는데

 

어머니가 내용물을 보시더니 봉지가 4개있어야 하는데 3개밖에 없답니다.

 

그리고는 401호로 내려갔죠.

 

봉지가 4봉지 있었는데 3봉지밖에 없다고.

 

그랬더니 401호 여자가 지금 절 의심하시는거냐고 그랬대요.

 

그래서 어머니가 4봉지를 일행들 보는앞에서

 

내가 직접 상자에 담아 택배접수를 했는데 택배박스는 열려있고 의심안하겠냐고

 

잘못온 택배박스를 왜열어보냐고.

 

그러니 401호여자는 박스를 열어본건 내가 실수했는데 내용물은 손을 안댔다네요.

 

이런경우 누구잘못인가요? 택배회사 잘못인가요 이여자 잘못인가요?

댓글 51

오래 전

자기가 박스 뜯었다고 했잖아요ㅋㅋㅋ그럼 401호가 훔친거네. 박스가 뜯긴 상태면 티가 났을거고 401호는 그걸 보고 뜯겨져서 왔어요 했을테지..근데 그게 아니라 지가 뜯은거면 택배회사에서 훔친것도 아닐거고 어머니는 다른분과 같이 확실하게 네개를 보냈다고 하니ㅋㅋㅋㅋ401호 거지년인가..처음에 안왔다고 한것도ㅋㅋㅋㅋ

닥쳐븅ㅅㄴ오래 전

401호 씌발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도둑들많네 자기꺼아님 손좀대지말아라 그지들~

미래오래 전

현 택배사무직을 하고있는 여자입니다~ 최대한 도움 드리고싶어 제가 아는 상식선에서 말씀드릴께요 일단은 택배회사쪽에 원래는 잘못 배송한 건에 대해서 분실이나 문제가 있을경우 택배회사 정직원이라면 택배회사쪽에거 사고처리, 영업소(소장) 일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영업소장님께서 사고처리를 하세요(물건값 드리는) 하지만 지금상황은 글쓴이분도 인정하실만큼 호수가 잘못 기재되게 보여서 100% 사고처리는 힘드실거 같구요. (모든 정보가 바르게 기재되어 있고 배송을 잘못한경우 100% 사고처리). 하지만 배송소장님께서 배송하실때 연락을 주지 않으셨다면 소량의 보상은 받을수 있을거같구요~ 그게 얼마나 되는진 각 택배 회사마다 다르기때문에 정확히는 말씀드리긴..ㅠ 그리고 무게는 택배를 들고 직접 택배지점, 센터에 방문해서 택배를 보낼경우엔 무게는 잽니다. 하지만 택배소장님분들께서 자택, 회사 등 방문하셔서 집하를 하신경우엔 따로 무게를 안잽니다.. 박스의 크기, 들었을때 어림잡아의 무게를 보고 가격이 측정 되는건데 10kg인데 들었는데 자기가 좀 더 무겁다고 느껴 13kg가 될수있어 정확하지 못하죠.. 하지만 10kg이나 13kg이나 가격은 같습니다~! 보통 10 이상이다 20이상이다 이렇게 측정해서 무게로 증거를 대기엔 힘드실거 같구요.. 그래도 택배회사에 전화해보시는게 나으실거 같구요. 오히려 엘레베이터 cctv 증거로 401호쪽에 배상받는게 훨씬 더 이득이실거같네요! 베플분ㅠㅠ.. 택배회사 다니시는것도 적도 아니신거 같은데 마치 택배회사쪽에서 일하는것처럼 혹은 모든잘못이 100%택배회사쪽인마냥 말하시는데 보기 안좋네요ㅠㅠ...제 얕은 지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오래 전

아... 조심해야겠다 전 아기물건 때문에 택배를 꽤 받는 편이라 사실 위에 물표 확인 안하고 그냥 뜯거든요? 만약 우리집에 잘못 배송온게 섞여있다면 문제가 되겠네요. 근데 만약 내가 시키지 않은게 들어있는걸 발견했다면 당연히 택배사에 연락해서 너네가 잘못갔다놨으니 도로 가져가라 하던가 같은동이라 아는 집이면 우리집에 잘못 왔노라고 연락을 하던가 하겠지 저렇게 낼름 먹겠다고 하는건 도둑질이죠.

구우우리오래 전

휴 개노답 분명 박스 운송장에 이름 써있는데 글씨도 못읽나 그렇게 갓김치가 드시고 싶었을까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나만좀다르게생각하는가 이글은401호가이상하기하긴한데 나같은경우는 하루택배개3개이상씩매일옴 택배오배송으로문앞에던져두고가서 수취인어차피나혼자니 확인안하고뜯는데 뜯고나서보니내물건아니길래보관해둿다가 기사와서주니 뜯엇으니 혹시분실잇을경우 나더러책임지라던데 뜯은건잘못햇다만택배기사잘못도6대4라고봄

ㅎㅋ오래 전

401여자 잘못이요 택배에 주소 이름 폰번 기재 당연하게 되어있고 알면서도 뜯어본거 잘못된거라 알고 있네요 배달이 잘못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말도 안하고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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