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가 당당하네요..

어이가없네2016.04.28
조회2,386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쓰보네요..정말 어이가 없는 일을 겪어서 다른 회사에도 이런 사람이 있나 싶네요몇일 전 회사 워크샵을 다녀와서 노래자랑으로 제가 상금을 받았습니다평범한 회사원인 저에게는 큰 금액이고 의미있는 돈이었습니다제가 기분 좋게 받은만큼 워크샵이 끝나고 밥한끼라도 살려고 다른 동료들에게 말하고 분명 그 상사에게도 말한 상태였습니다그리고 몇일 지나고 별일 없이 지내고 있는데 그 문제의 상사가 대뜸 얘기하더군요상금 얼마나 받았냐? 예로 말씀드려 20만원을 받았다고 하면제가 20만원 받았습니다 했습니다그러자 그러면 그 금액의 반은 너 가지고 반은 사무실직원들과 함께 회식하도록 내라는겁니다..20에서 10을 내라니요.. 그것도 너무도 당당하게 말하는 상사가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평소 상사의 행동을 본다면 상금으로 자신이 20만원을 받는다면 분명 아무 말 없이 혼자 조용히 지나갔을 겁니다..제가 기분좋게 밥이라도 살라고했는데 상사라는 이유만으로 제가 노래자랑에서 열심히 뛰고 목이 쉬어라 부르고 노력한 값을 가져가려고 하는겁니다..제가 처음에 너무 많이 가져가시는거 아니냐라고 하자 욕을 하드라고요..그러면서 그럼 얼마 내놓을래?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무말 없이 있으니 그럼 안내겠다는거냐며 비아냥 거렸습니다..그리고 제가 그냥 5만원만 낸다고하고 상황이 종료되었는데.. 아직도 찝찝하고 기분이 좋지 않네요.. 어떻게 당당하게 남이 노력한걸 가져갈려고 하는데.. 이해할 수 없네요..다른 회사에도 이런 사람이 있나요?? 
글 제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막썼네요.. 이거보다 더한거도 있지만..정말 답답해서 처음으로 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