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서로 다른 생각입니다.

ㅁㄴ2016.04.29
조회17,229
남자친구와 250일정도 사귀고 있는 24살 여자입니다. 남친은 저보다 한살 많아요.

250일 만나면서 오빠가 정말 최고로 잘해줬습니다. 오빠 만나는날이 너무나도 기다려지고 만나면 행복해요.

대화도 잘 통하고 무엇보다 자기가 하는거 열심히하는 모습이 멋지고 저도 배울점이 참 많은 사람이라 더 좋아하는거 같네요.

근데 한가지 안맞는 부분이 있는데 스킨쉽 부분이에요. 오빤 전에 한번 은근슬쩍 말하더라구요. 대놓고 하자 이런건 아니구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구요.

전 아직 마음이 없고 천천히하고싶고 스킨쉽엔 후퇴는 없잖아요. 그래서 조심스럽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말하니까 오빠가 알겠다고 기다리겠다고하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걸로 문제된적 없어요. 고맙죠.

근데 오빠가 점점 못참아하고 그러는게 느껴져요. 키스는 하는데 하다가 조금 흥분되면 오빠가 손을 부들부들 떨어요. 전에 한번 가슴쪽으로 오는걸 제가 딱 잡고 넘어갔거든요.

하.. 그래서 오빠한테 못하게끔 하니까 답답해하는거 같아요. 내색은 안하는데 느껴져요 그게... 어쩌죠..

이 남자 정말 놓치고싶지 않아요. 가능하다면 결혼까지 하고싶을 정도로 좋아요. 근데 걱정이에요ㅠㅠ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