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유독 시어머니를 어려워하는 새언니

2016.04.29
조회24,669

ㅜㅜ 몇개 리플이 달려있네요

 

안부전화는 매주 금요일마다 오빠가 엄마나 아빠한테 하는편이구요

 

새언니는 정말.. 2달이나 3달에 한번정도 합니다.

 

예전에는 2~3주에 한번정도 할머니한테 했던거같은데 이제는 불편한지 안하는거같아요.

 

엄마가 문제가 많다고 하시는데..물론 새언니 입장에서봤을때는 몇십년동안 다른구성원으로

 

있다가 저희가족을 만난거니깐 낯선거는 이해를 하겠는데 뭐랄까 너무 예민합니다.

 

예를들어서 새언니가 저희아빠 생신맞아서 저희지역 근교에있는곳으로 소풍가기로 계획을

 

했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카톡으로 "어머님~~잘지내시나요?^^ 다음주 금요일에 다같이 00로 (장소) 소풍 갔으면 하는데 어떠세요?"  하고 문자가 왔습니다.

 

근데 저희엄마도 참고로 직장다니시구요 답장 바로바로 못할때도있습니다

 

근데 그걸 오빠한테 왜 답장을 안하시냐 본인 무시하는거같다고

 

기분 나쁘답니다. (정말 우연히 다른주제로 얘기하다가 이 말 나와서 알게됬어요)

 

참고로 새언니 부담주기싫어서 답장은 오빠한테 전화해서 얘기했구요

 

평소에 엄마가 새언니하고 전화통화나 문자같은거는 답장을 최대한 짧고간결하게 하시거나 연

 

락은 되도록 안하시는편입니다. 새언니도 그게 편할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집에도 아예안찾아

 

가십니다 근데도 잘못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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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 얼굴 침뱉기하는것 같아서 안쓰려고 했는데

 

익명이라서 한명 글 남겨볼게요

 

제가 생각이 짧은건지요..저 20대 중반이고 새언니 20대후반

 

나이차이 고작 2살밖에 안납니다

 

오빠하고 작년에 결혼했고 연애는 꽤 한걸로 알고있어요 (적어도 4-5년은 한걸로앎)

 

참고로 저는 분가안했고 아직 집에서 살고있고 오빠는 취업때문에 오래전부터 자취했어요

 

대학생때부터요.

 

 

새언니가 유독 저희엄마를 어려워하세요.ㅜㅜ

 

괜히 시누이짓?새언니짓 이런거 하는게아니고..

 

진짜 저희엄마 성격 쿨하고 항상 저희집와도 설거지,상차리기 이런거 일체 안시키고

 

저랑 엄마가 다 하거든요. 언니는 항상 쇼파에 앉아서 저희아빠,오빠, 할머니랑 같이 tv보구요 -_-

 

보다못한 할머니가 가서 엄마 음식만드는거라도 좀봐라 .. 할정도

 

명절때도 진짜 사촌오빠 아니면 작은아빠,삼촌 들이 설거지 하실정도로 남녀차별 이런거없이

 

자랐습니다. 근데 뭐가 문제인지 새언니는 저희엄마를 어려워해요.ㅠㅠ

 

예를들자면 안부전화 같은거. 결혼하고서 제가 들은바로는 1번인가 2번밖에없고

 

거의 다 문자로합니다. 저희엄마가 참고로  올해 환갑되셔서 문자가 좀 익숙하지가 않으세요.

 

전화가 편한데 본인은 문자가 편하다고 항상 문자로 합니다.

 

본인가족들한테도 그렇게 한대요.. 오빠가 자꾸 그런걸로 스트레스 주지말라고하는데

 

보고있자니 제가 스트레스받네요.ㅠ

 

그리고 엄마가 성격이 뭐랄까 좀 옛날분이셔서 말을 직설적으로 하시는게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건 새언니뿐만 아니라 저희 남매한테도 그러구요

 

예를들어 오빠 머리자르고 오면 너 그거 돈주고 자른거맞냐, 깎기전이 훨씬낫다 < 라는식으로

 

말씀을 하시구요. 물론 농담식으로 한거지만요. 근데 새언니는 그게 맘에 안들었나봐요ㅠ

 

또한 새언니의 어머니께서 하시는 일을 배우려고 지금 공부하는게 있는데 저희엄마가 아무래도

 

옛날분이셔서 그냥 그거하지말고 애기낳고 살림하라는 식으로 말을했는데 (물론 그말하고 오빠가

 

00이 <새언니이름 그공부 엄청 올인하고있다 그런식으로 말하지말라 라고해서 이제는 말안하세요)   새언니랑 사이가 좀 안좋아진것도 있구요..

 

 

문자대신 전화로 해주는거. 얼굴 인상안쓰고 그냥 평범하게 대해주는게 어려운것인지

 

원래 결혼하면 그렇게 되는건가 싶어서 글 남겨볼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