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관심받기 위해서도 아니고 그냥 나처럼 잘못된 선택을 하고 후회할 애들이 봤으면 좋겠어서야! 다들 무섭거나 어떻게 될지 몰라서 구글이나 판에 게보린 과다복용 찾아보는거 알거든 나도 그랬구 ㅋㅋ
난 학교에서 따당하기도 하고 학교도 가기 싫어서 아침에 학교가는 길에 게보린 5통을 사가서 학교 근처 도서관 화장실에서 50알을 다 깐다음에 38알을 먹었는데 다 먹자마자 어지럽고 머리도 아프고 그러더라
집에 들어가면 혼나서 그냥 도서관에서 죽치면서 엎드려 자고 있는데 한시간 뒤쯤에 눈이 떠지더니 토할거 같은거야 그래서 화장실로 가서 토를 했지 그리고 도서관에서 2~30분 간격으로 계속 토를 했어 처음에 12시에 나오고 2시 30분정도까지 계속하다가 안되겠어서 버스타고 집에 갔지
근데 진짜 죽는줄 알았다 ㅋㅋㅋ 먹은게 오렌지 반쪽밖에 없어서 오렌지 즙 같은거만 나와 차라리 밥을 먹었으면 약도 같이 토할거 같은데 그러지도 못해 토하고 나면 약때문에 입에 쓴맛만 남고 그냥 아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다 싶어져
집에 3시쯤에 도착해서 이제 1~20분 간격으로 토하고 토하고 계속 토했어 근데도 약은 다 흡수가 된건지 한알도 안나오더라 덕분에 죽어나는건 내 몸이고... 계속 오렌지 즙 같은것만 토하다가 5시 20분쯤엔 다 토해내니까 위액까지 토했어
6시쯤에 엄마 퇴근하시고 나 게보린 먹은거 아셔서 또 버스타고 세정류장 거리에 큰 병원이 있어서 간다음에 응급실로 갔어 약물 때문은 어디로 접수해야 될지 잘 몰라서... 응급실에 갔는데 접수하고 혈압 재는데 또 토할거 같애서 비닐 받아와서 하고 무슨 응급실 안에 청소년 병실? 같은데에 누워있는데 오른손 피 뽑고 왼손 링겔 연결해주고 가섰어 약 먹은지 1시간 이내로 와야 위세척이 가능한데 난 너무 늦었다고 하더라
거기에 한 오 분 정도 누워있으니까 간호사 언니가 무슨 촬영하는 곳으로 가래서 찍고 청소년 병실 같은곳에서 D9 이런식인 응급실 병실로 옮겼어 거기서 손목쪽에 있는 동맥? 피도 뽑아가고 그냥 누워있는데 의사 쌤 오셔서 몇알 먹었는지랑 몸무게 알려달라고 하시더니 뭐 식으로 정리해서 알려주셨는데 내가 기준 독성보다 훨씬 많이 먹어서 해독이라도 해야된다는 거야 그래서
포도당이랑 일반 링겔 같은거 맞으면서 있는데 계속 토가 안멈추고 나는거야 약을 맞는데도ㅋㅋ 얼굴은 약이 안맞아서인지 빨개지고 열오르고 간지러워졌는데 첨엔 약때문인거 몰라서 그냥 있었거든 포도당 맞고 한시간 뒤쯤에 약이 안맞는거같다고 하니까 포도당을 잠깐 끊더라 그때 계속하던 토도 멎고 열도 내리고 얼굴 빨개지는거랑 간지러운것도 멈췄어
D9에 누워있으면서 약물 자살시도 뭐 이런거니까 정신과 선생님도 오셔서 약먹은이유 같은거 묻고 부모님께 정신과 쪽에서도 연결해서 진료 받을지 물어보는데 우리 부모님은 거절하셨었어
그렇게 응급실 병동에서 4시간 정도 있다가 2인실로 옮겨졌는데 포도당을 아예 끊으면 해독이 안된대서 열오르고 간지러운거 참고그냥 가만히 맞았어 그리고 병원 왔을때부터 물 한모금도 못마시고 금식했어 아 맞아 입원하니까 또 피뽑아감 ㅋㅋ 젤 고통스러웠던게 토한거랑 피뽑은거... 너무 싫어......
다음날에 또 오전 6시에 오셔서 피 뽑아가고 10시였나 나중에 또 진료하시면서 피 뽑았는데 ㅅ괜찮아서 병원밥도 먹었다 만세!!! 밥 먹고 난다음에 또 피뽑고 결과 괜찮으면 퇴원해도 된다고 하셔서 2시쯤에 피 뽑고 누워있는데 그 정신과 의사쌤이 또 오시는거야 내가 자살시도한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어서 (손목에 자해흔적이 있거든) 정신병동에 입원하는거 어떻냐고 오셨는데 울 부모님은 또 거절하셨어
아 그리고 4시 30분쯤에 퇴원했다~ 의사선생님이 우선 위였나 간에 안 좋은거뿌리 식물이나 버섯이나 한약 같은거 당분간 먹지 말고 내일 오전에 또 와서 피뽑고 피검사 하라고 하신담에 퇴원했어! 아직 완전히 다 괜찮아진건 아니고 퇴원해서 더 안좋아지면 입원해서 간이식 받아야 될수도 있을 정도로 상했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다음날에 가서 피뽑고 한시간 정도 기다렸는데 멀쩡하다고 나왔다 유후
글이 좀 길어졌지 상세하게 말하고 싶은 욕심에ㅠㅠ 난 이 일 때문에 그냥 물 마실때나 알약 먹을때나 평상시에 문득 게보린이 생각나는데 그럴때마다 울렁거리고 메스꺼워 후유증이 되게 심해... 그리고 응급실 이야기부턴 응급실 위주로 써서 괜찮다고ㅠ생각할수도 있는데 6시부터 10시까지 있었다고 했지? 8시부터 9시까지ㅜ포도당 잠깐 끊었었는데 그때빼곤 두시간동안 십분 이십분에 한번씩 토했었어
난 과거의 나로 돌아간다면 절대 안할거야ㅋㅋㅋ 근데 만약 나중에 이 글을 찾아 읽는 니가 나랑 똑같은짓을 하려고 한다면 굳이 말리진 않을게 너도 맘굳혔기 때문에 찾아봤을거 아냐... 나중에 약 마실때 혹은 물마실때 계속 토할거 같은거랑 피뽑는거 토하는거 다 감수할 자신 있으면 해
호기심으로 들어온애들 힘든 애들 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하나만 더 말하자면 너 진짜 소중한 존재야 그러니까 나쁜 맘은 버리구 행복하게 살어
게보린 과다복용 후기 긴글주의 상세함 주의
난 학교에서 따당하기도 하고 학교도 가기 싫어서 아침에 학교가는 길에 게보린 5통을 사가서 학교 근처 도서관 화장실에서 50알을 다 깐다음에 38알을 먹었는데 다 먹자마자 어지럽고 머리도 아프고 그러더라
집에 들어가면 혼나서 그냥 도서관에서 죽치면서 엎드려 자고 있는데 한시간 뒤쯤에 눈이 떠지더니 토할거 같은거야 그래서 화장실로 가서 토를 했지 그리고 도서관에서 2~30분 간격으로 계속 토를 했어 처음에 12시에 나오고 2시 30분정도까지 계속하다가 안되겠어서 버스타고 집에 갔지
근데 진짜 죽는줄 알았다 ㅋㅋㅋ 먹은게 오렌지 반쪽밖에 없어서 오렌지 즙 같은거만 나와 차라리 밥을 먹었으면 약도 같이 토할거 같은데 그러지도 못해 토하고 나면 약때문에 입에 쓴맛만 남고 그냥 아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다 싶어져
집에 3시쯤에 도착해서 이제 1~20분 간격으로 토하고 토하고 계속 토했어 근데도 약은 다 흡수가 된건지 한알도 안나오더라 덕분에 죽어나는건 내 몸이고... 계속 오렌지 즙 같은것만 토하다가 5시 20분쯤엔 다 토해내니까 위액까지 토했어
6시쯤에 엄마 퇴근하시고 나 게보린 먹은거 아셔서 또 버스타고 세정류장 거리에 큰 병원이 있어서 간다음에 응급실로 갔어 약물 때문은 어디로 접수해야 될지 잘 몰라서... 응급실에 갔는데 접수하고 혈압 재는데 또 토할거 같애서 비닐 받아와서 하고 무슨 응급실 안에 청소년 병실? 같은데에 누워있는데 오른손 피 뽑고 왼손 링겔 연결해주고 가섰어 약 먹은지 1시간 이내로 와야 위세척이 가능한데 난 너무 늦었다고 하더라
거기에 한 오 분 정도 누워있으니까 간호사 언니가 무슨 촬영하는 곳으로 가래서 찍고 청소년 병실 같은곳에서 D9 이런식인 응급실 병실로 옮겼어 거기서 손목쪽에 있는 동맥? 피도 뽑아가고 그냥 누워있는데 의사 쌤 오셔서 몇알 먹었는지랑 몸무게 알려달라고 하시더니 뭐 식으로 정리해서 알려주셨는데 내가 기준 독성보다 훨씬 많이 먹어서 해독이라도 해야된다는 거야 그래서
포도당이랑 일반 링겔 같은거 맞으면서 있는데 계속 토가 안멈추고 나는거야 약을 맞는데도ㅋㅋ 얼굴은 약이 안맞아서인지 빨개지고 열오르고 간지러워졌는데 첨엔 약때문인거 몰라서 그냥 있었거든 포도당 맞고 한시간 뒤쯤에 약이 안맞는거같다고 하니까 포도당을 잠깐 끊더라 그때 계속하던 토도 멎고 열도 내리고 얼굴 빨개지는거랑 간지러운것도 멈췄어
D9에 누워있으면서 약물 자살시도 뭐 이런거니까 정신과 선생님도 오셔서 약먹은이유 같은거 묻고 부모님께 정신과 쪽에서도 연결해서 진료 받을지 물어보는데 우리 부모님은 거절하셨었어
그렇게 응급실 병동에서 4시간 정도 있다가 2인실로 옮겨졌는데 포도당을 아예 끊으면 해독이 안된대서 열오르고 간지러운거 참고그냥 가만히 맞았어 그리고 병원 왔을때부터 물 한모금도 못마시고 금식했어 아 맞아 입원하니까 또 피뽑아감 ㅋㅋ 젤 고통스러웠던게 토한거랑 피뽑은거... 너무 싫어......
다음날에 또 오전 6시에 오셔서 피 뽑아가고 10시였나 나중에 또 진료하시면서 피 뽑았는데 ㅅ괜찮아서 병원밥도 먹었다 만세!!! 밥 먹고 난다음에 또 피뽑고 결과 괜찮으면 퇴원해도 된다고 하셔서 2시쯤에 피 뽑고 누워있는데 그 정신과 의사쌤이 또 오시는거야 내가 자살시도한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어서 (손목에 자해흔적이 있거든) 정신병동에 입원하는거 어떻냐고 오셨는데 울 부모님은 또 거절하셨어
아 그리고 4시 30분쯤에 퇴원했다~ 의사선생님이 우선 위였나 간에 안 좋은거뿌리 식물이나 버섯이나 한약 같은거 당분간 먹지 말고 내일 오전에 또 와서 피뽑고 피검사 하라고 하신담에 퇴원했어! 아직 완전히 다 괜찮아진건 아니고 퇴원해서 더 안좋아지면 입원해서 간이식 받아야 될수도 있을 정도로 상했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다음날에 가서 피뽑고 한시간 정도 기다렸는데 멀쩡하다고 나왔다 유후
글이 좀 길어졌지 상세하게 말하고 싶은 욕심에ㅠㅠ 난 이 일 때문에 그냥 물 마실때나 알약 먹을때나 평상시에 문득 게보린이 생각나는데 그럴때마다 울렁거리고 메스꺼워 후유증이 되게 심해... 그리고 응급실 이야기부턴 응급실 위주로 써서 괜찮다고ㅠ생각할수도 있는데 6시부터 10시까지 있었다고 했지? 8시부터 9시까지ㅜ포도당 잠깐 끊었었는데 그때빼곤 두시간동안 십분 이십분에 한번씩 토했었어
난 과거의 나로 돌아간다면 절대 안할거야ㅋㅋㅋ 근데 만약 나중에 이 글을 찾아 읽는 니가 나랑 똑같은짓을 하려고 한다면 굳이 말리진 않을게 너도 맘굳혔기 때문에 찾아봤을거 아냐... 나중에 약 마실때 혹은 물마실때 계속 토할거 같은거랑 피뽑는거 토하는거 다 감수할 자신 있으면 해
호기심으로 들어온애들 힘든 애들 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하나만 더 말하자면 너 진짜 소중한 존재야 그러니까 나쁜 맘은 버리구 행복하게 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