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부부부~ 부 드응자앙. 쓸 시간이 없어서 요 며칠 댓글로만 소통했네요.직접 글 누르셔서 댓글 달아주러 오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덕분에 자신감이 살짝 생겨 다시 연락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래서 지금 연락중이여용ㅎㅎ바로 시작할게요 ㅎㅎ 언니가 그렇게 이쁘게 입고 있어서 며칠동안 계속 생각이 났었어. 그러고 대체 어디를 갔을까.. 뭘까.. 했었지.그리고 이렇게 생각할수록 언니가 더 보고싶었고ㅠㅠ 그래서 며칠 끙끙대다가 언니를 보러가기로 했어! 어색하지않게 친구 데리고 ㅋㅋ옆에 친구도 있겠다. 보고싶겠다. 쉽게 연락을 했지. 언니 어디에요~?오ㅋㅋㅋ 웬일이야아~ 나 도서관! 왜?ㅋㅋㅋㅋ왜긴요 땡땡이랑 (친구) 언니 보고싶어서요ㅎㅎ에? 진짜? 그럼 오늘 셋이 밥 먹을까? 해서 점심에 밥먹기로 했어ㅋㅋㅋㅋ 오전때 너무나 강의에 집중 안됐었어.. 괜히 거울보면서 아.. 기숙사 친구한ㅌㅔ 고데기 빌려서 하고갈까..화장 씻고 다시할까..이런 생각 무한반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보러가기전에 향수도 뿌리고 ㅎㅎ 점심시간되어서 언니 만나러 갔는데난 진짜 언니 너무 오랜만에 봐서(그래봤자 며칠안됨..ㅋㅋㅋㅋㅋ) 반가웠는데 표정은 들키고 싶지않은?ㅋㅋ 근데 표정 감추려해도 웃음 새어나오는 표정 알아? 입은 꾹 다물었는데 광대 올라가고 눈 반달 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언니를 맞이했어. 안녕하세..요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언니는 만나자마자 내 친구 팔짱부터 꼈어.. 부..들,.. 내가 살짝 뒤에 있긴 했지만 ㅠㅠ 그래도 먼저 끼다니ㅠㅠ 생각해보면 아무생각없이 꼈을테지만.. 질투났었다.. 부들부들.. 언니가 애들아 잘지냈어~? 내친구는 네!! 잘 지냈죠!!ㅎㅎ 나는아..뭐..^^..(팔짱 거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가 나도 어깨동무해주면서 아 왜~ 부 못지냈어~? ㅎㅎ 바로 강아지마냥 풀려갖고 헤헤헤헤헿..아니..뭐..ㅎㅎ 언니가 밥먹으러갈꽈~? 울 액희들~? 이래서 밥먹으러 꼬우. 근데 팔짱때문에 나 친구 언니---- 이렇게 걸어갔어ㅠㅠ 우리학교는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먹자골목이기에.. 새로 생긴 커피집 얘기하면서 걷다가~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삼계탕 먹기로해서ㅋㅋㅋㅋㅋ 바로 직행. 근데 또 어쩌다보니 언니랑 내가 마주앉게 되고 내친구는 내 옆 ㅎㅎ 헤헤.. 근데 내가 그날따라 이상하게 언니가 너무 귀여워 보였어. 젓가락질 하는것도 귀엽고앞머리 매만지는것도 귀엽고그냥 눈 깜빡이는 것도 귀엽고 웃는것도 귀엽고 뉴스에서 무서운 얘기 나오니깐 아우~~ ㅠㅠ 나 진짜 저런거 무서워 ㅠㅠ 듣는것도 무서워. 이러는데 아.. 내심장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지금 글쓰면서 내가 쓰는거 한 번 씩 다시 보는데 내가 이런 표현을 할줄알다니...ㅋㅋ 여튼! 그날따라 뭐에 홀린듯이 언니가 너무 귀여워보여서 나도 모르게 언니 눈을 빤히 쳐다봤나봐. 언니가 오~ 부 이제 내 눈 똑바로 쳐다보는데? 이래서 또 혼자 당황해서 으?에? 아아~.. 아~ 언니 눈동자 갈색인거 같아서요~(자연스레 말함_) 나 갈색이지? 그치? 눈동자 이렇게 갈색인사람 드물어 없어 이것드라~ㅎㅎㅎㅎ ㅎㅎ? 언니 내 눈 쳐다봐봐요 (나도 모르게 말 훅 나감ㅋㅋ) 응?? 왜에..? 아 뚫어지라 봐봐요 이러면서 조금 가까이 몸 기울여서 언니 앞에 내 얼굴 댔어.언니는 살짝 뒤로 주춤하면서 내 눈 바라봤고 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보니 떨리는 상황이잖아..?그때는 내 눈도 갈색이라고 입증시켜주려고.. 그랬던건데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보더니어? 부 너도 나랑 눈동자색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문 사람 여기 또 있지롱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밥먹었어. 셋이 얘기하면서 밥 먹어도 난 언니만 보니깐 ㅎㅎ언니 입에 묻으면 그냥 눈은 티비보면서 휴지 건네주고입 닦으라하고. 진짜 나는 내면과 달라.. 쉽게 설명하자면 언니 입에 뭐가 묻었다 묻었다! 닦으라고 해줘야지 히히 휴지 뽑아주면서 뭐라말하지?잉 ㅠㅠ이게 내면이면 눈은 티비 표정은 그냥 밥먹는 표정 언니 눈앞에 휴지 건네줌 아무말도 안함. 끝.이게 보여지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르지내가 생각해도 내가 느끼기에도 엄청 달라. 그러더니 언니가 응?? 하길래 그냥 손가락으로 내 입술 톡톡 건드렸어. 입 모양으로는 '여기' 이러고. 그랬더니 언니가 또 그 특유의 흘기는 눈하고 턱 밑으로 당기면서 웃으며 입 닦았어ㅋㅋㅋㅋㅋ 혼자 뿌듯해서 속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이러고 그냥 밥먹으면서 난 또 언니 물컵 챙겨주고 이것저것? 그런후에 밥 먹고 나왔는데 언니가 나한테 팔짱을 꼈어ㅋㅋㅋ 그냥 팔짱끼는 이런건 그냥 좀 친하면 하는거 같아 그래서 저기엔 별 의미 안뒀어. 그냥 그 상태로 가는데 언니가 부우우우우 나 배불러어어어.. 못가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후..하..후.. 진짜 꼬옥 안아버리고 싶다는 생각 저때 처음 했어 그래서 내가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ㅋㅋㅋㅋ(표정 못숨김) 얼른 와요.. 이러면서 팔짱낀 손 반대손으로 잡고 질질끌었어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언니가 웃으면서 따라왔어 터덜터덜ㅋㅋㅋㅋㅋㅋㅋ그냥 친구사이에도 있는 일이 언니가 하면 그냥 기분이 좋아. 사실 언니가 날 좋아한다는것도 아니니깐 의미는 안두고 그냥 혼자 행복해할뿐이야 ㅋㅋ 아 밥 다먹고 걸어가다가 언니한테 저번에 그렇게 이쁘게하고 어디갔어요~?하니깐 웅? 언제?? 그 왜 저번에 그거 입고 그랬던 날~ 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날 아무데도 안갔는데..? 에이 거짓말 소개팅 갔죠? ㅋ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소개팅 안받아! 거짓말이야 이건.. 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 있는데 옆에서 친구가 언니는 남자친구 왜 없어요? (나이스샷이다 친구야 사랑해.) 언니가 음...난 뭐~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대답하고 그냥 얼버무렸어 지금까지 언니가 남자친구에 대해서 얘기한적은 딱 한번이고 . 그것도 지나가듯이 .지금 저 상황 얘기하는건 작년 여름 얘기. 지금은 1년정도 지난 후인데도.. 흠.. 뭘까.. 여튼 저런거 얘기하다가 부 너는 썸이라도 없어? 있을거같은데.. 왜 저번에도 남자들이랑 술먹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아.. 진짜 그냥 동네 친구라니깐 ㅠㅠ 없어요 없어하니깐 의심의 여지 없는거야아~? 이러고 또 그러길래 나도 모르게 걱정마요 안생겨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내뱉어 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가 근데 그걸 또 받아쳤어. ㅋㅋㅋㅋㅋ진짜? 나 걱정 안하고있는다? 이렇게 ㅠㅠㅋㅋㅋㅋㅋㅋ 혼자 또 심쿵해서 ㅋㅋㅋㅋㅋㅋ에고 그렇게 언니 도서관에 다시 데려다주고 빠이했어ㅋㅋ 그러고 며칠 후에 난 동기들이랑 술마실려고 친구 자취방에 짐 내려놓고 술 마시러 나갔는데 술 좀 마시니깐 또 언니 생각 더 나고ㅋㅋㅋ 학교 앞에서 먹고 있는데 언니 집은 학교 앞이고 ㅋㅋㅋ 그래서 언니한테 카톡 보냈어. 똑똑. 랑언니 있나요 누구시져? 아 저 통학러 부인데요.. 제가 오늘 마침 학교 앞 ****(술집이름) 이네요.. 이랬는데 바로 전화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보세요. 부 뭐야 집 안갔어? 술먹지 너 또? 많이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나만 물어봐주세요 ㅎㅎㅎ 집 안갔구 술먹었구 많이..?는 안 먹었구..? 머야ㅡㅡ 누구랑 먹고있어? 아 저 동기 누구누구누구누구랑 먹고 있어용 근데 언니 주변이 시끄럽길래 언니 어디에요? 집도 안갔겠다 언니 보고파서 연락하긴 했는데 지금 밖이네? 하니깐 나 안그래도 지금 먹고 2차 갈거같은데.. 잠깐 볼래? 술집 밖에서 서성이며 돌아다니면서 전화하는데 저 소리 듣자마자 신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자리에 딱 멈추고. 언니 어딘데요? 제가 거기로 갈게요. 아니야아니야 내가 갈게 너 어디 술집이라 했지? 에헤이 언니보다 내가 술 덜 먹었을거 같은데~ 그냥 있어요 내가 갈게 아니야 좀 추운데 (밤이라 조금 추웠음_) 먹고 있어 내가 그앞으로 갈게 . 도착하면 전화할게 끊어 해서 끊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말하는거지만 언니가 고집이 좀 쎄고 여튼 내가 좋아하는 성격은 아님.. 근데 언니라 다 좋아 ㅋㅋ 언니 온다해서 스스로 정비 좀 하고. 근데 언니랑 둘이 만날텐데 술 좀 알딸딸해야 내가 용기라도 낼 수 있을거 같아서 소주 두병 더 시켜서 애들이랑 그냥 무작정 게임해서 먹었어 ㅋㅋㅋㅋㅋ 난 게임 잘하는데그냥 먹었어 . 괜히 야야 됐어 내가 흑기사 자청ㅋ 하면서 소원이나 들어달라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동기들은 뜻밖으로 감동먹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 ㅠㅠ 고마워.. 역시 멋있어 헤헤헤ㅔ헿 이러고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 내가ㅠㅠㅋㅋㅋㅋ 다행이 좀 먹고 알딸딸해져서 기분 좋아진 상태였어. 마침 언니한테 딱 전화와서 나가면서 받았지. 여보세요? 부 나 도착했는데 어디야. 아니 근데 뭔가 말투랑 분위기가 딱딱해졌었어 언니.그래서 속으로 아 뭐지..? 뭐 화났나..? 아닌데 뭐지..?ㅠㅠ 하면서 전화받았는데 아 저 안그래도 지금 술집 앞에 나와있는데.. 어디에요? 나 그 술집앞인데? 뭐야 왜 너 안보여 응 왜 안보이지? 하는 순간 언니 등장 ㅋㅋㅋㅋ 근데 전화 끊으면서 어색어색하게 언니한테 다가가는데 언니가 흘기는 눈으로 웃으면서 나한테 다가왔어. 후드모자 쓰고 ㅋㅋㅋ기엽게 살짝 취해보였어. 그러고 다가오더니 갑자기 그냥 정말 그냥 확 안았어.......................................... 정말 내가 이 글 계속 쓰면서 이 얘기를 너무 쓰고싶었어 지금 쓰는데도 그때의 날씨 공기 향기 소리 분위기 기분 다 생각나 생생하게 진짜 나 오글거리는것도 싫어하고 진짜 그러는데 저때는 진짜 밤거리 풍경에 술집에 사람들은 시끌시끌 은은한 조명들 있고 언니는 씻고 나왔었는지 아직 샴푸냄새가 그대로 나한테 느껴졌었고 조금은 쌀쌀한 감이 있었지만 늦여름 밤의 바람이 살살 불었고.. 살짝 큰 후드티 입어서 그런지 더 귀여워 보였는데 그 귀여운 모습 그대로 처음으로 나를 안았어............... 와 진짜 딱 안는 순간 시끌한소리도 바람도 딱 멈추고 0.2초 지나서야 딱 풀리는 느낌이었어.. 시끌한 소리도 다시 들리고.. 근데 진짜 내 포즈는 엉거주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 이런 표정이었어.. 언니가 딱 안고 살짝 안은 상태로 나 올려다보면서 (그래봤자 얼마차이안나) 술 많이 먹었어? 하는데 진짜 오ㅓㅏ.............................................말 안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나 너무 행복해 글 쓰는데.. 아.. 글 여기서 더 이어나가고싶지 않.. 지만 쓸거야.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물어보는데 아..아니요.. 어..언니는요..? 야~ 난 당연히!!! 많이 안먹...었..을걸..?ㅎㅎ 이래서 바로 또 능청스럽게 또또 많이 먹었죠 또 아니야 나 진짜 많이 안먹었어. 이거봐 이거 (킁킁 맡으면서) 술 냄새 봐 이거. (사실 언니 향기밖에..ㅎㅎ) 이러더니 안은거 쓱 빼고 자기 팔 냄새 맡더니 아니야! 아닐걸?? 나 지금 냄새 되게 좋을텐데.?너가 술먹어서 그래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어요 하면서 뒤에 시끄러워서 뒤돌았는데 언니가 이번엔 뒤에서 안았ㅇ.......................................................................................... 제 심장은 아직 그 시간속에서 뛰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ㅠㅠ 아후 난 아무렇지않은척 아까 춥다면서~ 이 후드 하나만 입고 나오면 어떡해요~ 이렇게 여름에 추울줄 알았나 뭐.. 괜찮아~ 난 강해. 에고.. 내꺼랑 바꿔줄까요? 내 후드도 큰데 아니야 됐어 난 충분해! 됐어! 으그 지금이라도 갈아입고 나오지 좀 감기걸리면 어쩌려고 귀찮아아.. ㅠㅠ 지금 2차 장소 바로 가봐야돼..ㅠㅠ 이렇게 얘기하면서 언니는 내 뒤에 매달린채로 살짝 뒤뚱뒤뚱하면서 걸었어 ㅋㅋㅋ 아.. 지금 ..아.. 너무 행복..하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하하하하핳하ㅏ하핳 보고싶네 진짜 사랑ㅎ 라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올랑말랑하는 이 감정..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들 오늘 하루도 제 글 읽느라 감사하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용기도 얻고 조언도 얻고 ㅎㅎ 감사함투성이에요 지금ㅋㅋ 따듯한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파이팅입니다^^ 댓글에서 보아요 ! ㅎㅎ 171
알쏭하다_13
안녕하세요ㅎㅎ 부부부~ 부 드응자앙. 쓸 시간이 없어서 요 며칠 댓글로만 소통했네요.
직접 글 누르셔서 댓글 달아주러 오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덕분에 자신감이 살짝 생겨 다시 연락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래서 지금 연락중이여용ㅎㅎ
바로 시작할게요 ㅎㅎ
언니가 그렇게 이쁘게 입고 있어서 며칠동안 계속 생각이 났었어.
그러고 대체 어디를 갔을까.. 뭘까.. 했었지.
그리고 이렇게 생각할수록 언니가 더 보고싶었고ㅠㅠ
그래서 며칠 끙끙대다가 언니를 보러가기로 했어! 어색하지않게 친구 데리고 ㅋㅋ
옆에 친구도 있겠다. 보고싶겠다.
쉽게 연락을 했지.
언니 어디에요~?
오ㅋㅋㅋ 웬일이야아~ 나 도서관! 왜?
ㅋㅋㅋㅋ왜긴요 땡땡이랑 (친구) 언니 보고싶어서요ㅎㅎ
에? 진짜? 그럼 오늘 셋이 밥 먹을까?
해서 점심에 밥먹기로 했어ㅋㅋㅋㅋ 오전때 너무나 강의에 집중 안됐었어..
괜히 거울보면서 아.. 기숙사 친구한ㅌㅔ 고데기 빌려서 하고갈까..
화장 씻고 다시할까..
이런 생각 무한반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보러가기전에 향수도 뿌리고 ㅎㅎ
점심시간되어서 언니 만나러 갔는데
난 진짜 언니 너무 오랜만에 봐서(그래봤자 며칠안됨..ㅋㅋㅋㅋㅋ) 반가웠는데 표정은 들키고 싶지않은?ㅋㅋ
근데 표정 감추려해도 웃음 새어나오는 표정 알아? 입은 꾹 다물었는데 광대 올라가고 눈 반달 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언니를 맞이했어.
안녕하세..요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언니는 만나자마자 내 친구 팔짱부터 꼈어.. 부..들,..
내가 살짝 뒤에 있긴 했지만 ㅠㅠ 그래도 먼저 끼다니ㅠㅠ
생각해보면 아무생각없이 꼈을테지만.. 질투났었다.. 부들부들..
언니가
애들아 잘지냈어~?
내친구는
네!! 잘 지냈죠!!ㅎㅎ
나는
아..뭐..^^..(팔짱 거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가 나도 어깨동무해주면서
아 왜~ 부 못지냈어~? ㅎㅎ
바로 강아지마냥 풀려갖고
헤헤헤헤헿..아니..뭐..ㅎㅎ
언니가
밥먹으러갈꽈~? 울 액희들~?
이래서 밥먹으러 꼬우.
근데 팔짱때문에
나 친구 언니----
이렇게 걸어갔어ㅠㅠ
우리학교는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먹자골목이기에..
새로 생긴 커피집 얘기하면서 걷다가~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삼계탕 먹기로해서ㅋㅋㅋㅋㅋ
바로 직행.
근데 또 어쩌다보니 언니랑 내가 마주앉게 되고 내친구는 내 옆 ㅎㅎ
헤헤..
근데 내가 그날따라 이상하게 언니가 너무 귀여워 보였어.
젓가락질 하는것도 귀엽고
앞머리 매만지는것도 귀엽고
그냥 눈 깜빡이는 것도 귀엽고
웃는것도 귀엽고
뉴스에서 무서운 얘기 나오니깐
아우~~ ㅠㅠ 나 진짜 저런거 무서워 ㅠㅠ 듣는것도 무서워.
이러는데 아.. 내심장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지금 글쓰면서 내가 쓰는거 한 번 씩 다시 보는데 내가 이런 표현을 할줄알다니...ㅋㅋ
여튼!
그날따라 뭐에 홀린듯이 언니가 너무 귀여워보여서
나도 모르게 언니 눈을 빤히 쳐다봤나봐.
언니가
오~ 부 이제 내 눈 똑바로 쳐다보는데?
이래서 또 혼자 당황해서
으?에? 아아~.. 아~ 언니 눈동자 갈색인거 같아서요~(자연스레 말함_)
나 갈색이지? 그치? 눈동자 이렇게 갈색인사람 드물어 없어 이것드라~ㅎㅎㅎㅎ
ㅎㅎ? 언니 내 눈 쳐다봐봐요 (나도 모르게 말 훅 나감ㅋㅋ)
응?? 왜에..?
아 뚫어지라 봐봐요
이러면서 조금 가까이 몸 기울여서 언니 앞에 내 얼굴 댔어.
언니는 살짝 뒤로 주춤하면서 내 눈 바라봤고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떨리는 상황이잖아..?
그때는 내 눈도 갈색이라고 입증시켜주려고.. 그랬던건데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보더니
어? 부 너도 나랑 눈동자색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문 사람 여기 또 있지롱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밥먹었어.
셋이 얘기하면서 밥 먹어도 난 언니만 보니깐 ㅎㅎ
언니 입에 묻으면 그냥 눈은 티비보면서 휴지 건네주고
입 닦으라하고.
진짜 나는 내면과 달라.. 쉽게 설명하자면
언니 입에 뭐가 묻었다 묻었다! 닦으라고 해줘야지 히히 휴지 뽑아주면서 뭐라말하지?잉 ㅠㅠ
이게 내면이면
눈은 티비 표정은 그냥 밥먹는 표정 언니 눈앞에 휴지 건네줌 아무말도 안함. 끝.
이게 보여지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르지
내가 생각해도 내가 느끼기에도 엄청 달라.
그러더니 언니가
응?? 하길래
그냥 손가락으로 내 입술 톡톡 건드렸어.
입 모양으로는 '여기' 이러고.
그랬더니 언니가 또 그 특유의 흘기는 눈하고
턱 밑으로 당기면서
웃으며 입 닦았어ㅋㅋㅋㅋㅋ
혼자 뿌듯해서 속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이러고
그냥 밥먹으면서 난 또 언니 물컵 챙겨주고 이것저것?
그런후에 밥 먹고 나왔는데 언니가 나한테 팔짱을 꼈어ㅋㅋㅋ 그냥 팔짱끼는 이런건 그냥 좀 친하면 하는거 같아
그래서 저기엔 별 의미 안뒀어. 그냥 그 상태로 가는데 언니가
부우우우우 나 배불러어어어.. 못가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후..하..후.. 진짜 꼬옥 안아버리고 싶다는 생각 저때 처음 했어
그래서 내가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ㅋㅋㅋㅋ(표정 못숨김)
얼른 와요..
이러면서 팔짱낀 손 반대손으로 잡고 질질끌었어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언니가 웃으면서 따라왔어 터덜터덜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친구사이에도 있는 일이 언니가 하면 그냥 기분이 좋아.
사실 언니가 날 좋아한다는것도 아니니깐
의미는 안두고 그냥 혼자 행복해할뿐이야 ㅋㅋ
아 밥 다먹고 걸어가다가 언니한테
저번에 그렇게 이쁘게하고 어디갔어요~?
하니깐
웅? 언제??
그 왜 저번에 그거 입고 그랬던 날~
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날 아무데도 안갔는데..?
에이 거짓말 소개팅 갔죠? ㅋ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소개팅 안받아!
거짓말이야 이건.. 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있는데 옆에서 친구가
언니는 남자친구 왜 없어요?
(나이스샷이다 친구야 사랑해.)
언니가
음...난 뭐~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대답하고 그냥 얼버무렸어
지금까지 언니가 남자친구에 대해서 얘기한적은 딱 한번이고 .
그것도 지나가듯이 .
지금 저 상황 얘기하는건 작년 여름 얘기.
지금은 1년정도 지난 후인데도.. 흠.. 뭘까..
여튼 저런거 얘기하다가
부 너는 썸이라도 없어? 있을거같은데.. 왜 저번에도 남자들이랑 술먹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아.. 진짜 그냥 동네 친구라니깐 ㅠㅠ 없어요 없어
하니깐
의심의 여지 없는거야아~?
이러고 또 그러길래 나도 모르게
걱정마요 안생겨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내뱉어 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가 근데 그걸 또 받아쳤어.
ㅋㅋㅋㅋㅋ진짜? 나 걱정 안하고있는다?
이렇게 ㅠㅠㅋㅋㅋㅋㅋㅋ 혼자 또 심쿵해서 ㅋㅋㅋㅋㅋㅋ에고
그렇게 언니 도서관에 다시 데려다주고 빠이했어ㅋㅋ
그러고 며칠 후에
난 동기들이랑 술마실려고
친구 자취방에 짐 내려놓고 술 마시러 나갔는데
술 좀 마시니깐 또 언니 생각 더 나고ㅋㅋㅋ
학교 앞에서 먹고 있는데 언니 집은 학교 앞이고 ㅋㅋㅋ
그래서 언니한테 카톡 보냈어.
똑똑. 랑언니 있나요
누구시져?
아 저 통학러 부인데요.. 제가 오늘 마침 학교 앞 ****(술집이름) 이네요..
이랬는데 바로 전화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보세요.
부 뭐야 집 안갔어? 술먹지 너 또? 많이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나만 물어봐주세요 ㅎㅎㅎ 집 안갔구 술먹었구 많이..?는 안 먹었구..?
머야ㅡㅡ 누구랑 먹고있어?
아 저 동기 누구누구누구누구랑 먹고 있어용
근데 언니 주변이 시끄럽길래
언니 어디에요? 집도 안갔겠다 언니 보고파서 연락하긴 했는데 지금 밖이네?
하니깐
나 안그래도 지금 먹고 2차 갈거같은데.. 잠깐 볼래?
술집 밖에서 서성이며 돌아다니면서 전화하는데
저 소리 듣자마자 신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자리에 딱 멈추고.
언니 어딘데요? 제가 거기로 갈게요.
아니야아니야 내가 갈게 너 어디 술집이라 했지?
에헤이 언니보다 내가 술 덜 먹었을거 같은데~ 그냥 있어요 내가 갈게
아니야 좀 추운데 (밤이라 조금 추웠음_) 먹고 있어 내가 그앞으로 갈게 . 도착하면 전화할게 끊어
해서 끊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말하는거지만 언니가 고집이 좀 쎄고
여튼 내가 좋아하는 성격은 아님.. 근데 언니라 다 좋아 ㅋㅋ
언니 온다해서 스스로 정비 좀 하고.
근데 언니랑 둘이 만날텐데
술 좀 알딸딸해야 내가 용기라도 낼 수 있을거 같아서
소주 두병 더 시켜서 애들이랑 그냥 무작정 게임해서 먹었어 ㅋㅋㅋㅋㅋ
난 게임 잘하는데
그냥 먹었어 . 괜히
야야 됐어 내가 흑기사 자청ㅋ 하면서 소원이나 들어달라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동기들은 뜻밖으로 감동먹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 ㅠㅠ 고마워.. 역시 멋있어 헤헤헤ㅔ헿
이러고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 내가ㅠㅠㅋㅋㅋㅋ
다행이 좀 먹고 알딸딸해져서 기분 좋아진 상태였어.
마침 언니한테 딱 전화와서 나가면서 받았지.
여보세요?
부 나 도착했는데 어디야.
아니 근데 뭔가 말투랑 분위기가 딱딱해졌었어 언니.
그래서 속으로 아 뭐지..? 뭐 화났나..? 아닌데 뭐지..?ㅠㅠ 하면서 전화받았는데
아 저 안그래도 지금 술집 앞에 나와있는데.. 어디에요?
나 그 술집앞인데? 뭐야 왜 너 안보여
응 왜 안보이지?
하는 순간 언니 등장 ㅋㅋㅋㅋ
근데 전화 끊으면서 어색어색하게
언니한테 다가가는데
언니가 흘기는 눈으로 웃으면서
나한테 다가왔어.
후드모자 쓰고
ㅋㅋㅋ기엽게
살짝 취해보였어. 그러고 다가오더니
갑자기 그냥 정말 그냥
확 안았어..........................................
정말 내가 이 글 계속 쓰면서 이 얘기를 너무 쓰고싶었어 지금 쓰는데도 그때의 날씨 공기 향기 소리 분위기 기분 다 생각나 생생하게
진짜 나 오글거리는것도 싫어하고 진짜 그러는데
저때는 진짜
밤거리 풍경에 술집에 사람들은 시끌시끌
은은한 조명들 있고
언니는 씻고 나왔었는지 아직 샴푸냄새가 그대로 나한테 느껴졌었고
조금은 쌀쌀한 감이 있었지만 늦여름 밤의 바람이 살살 불었고..
살짝 큰 후드티 입어서 그런지
더 귀여워 보였는데 그 귀여운 모습 그대로
처음으로 나를 안았어...............
와 진짜 딱 안는 순간 시끌한소리도 바람도 딱 멈추고 0.2초 지나서야
딱 풀리는 느낌이었어.. 시끌한 소리도 다시 들리고..
근데 진짜 내 포즈는 엉거주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 이런 표정이었어..
언니가 딱 안고 살짝 안은 상태로 나 올려다보면서 (그래봤자 얼마차이안나)
술 많이 먹었어?
하는데 진짜 오ㅓㅏ.............................................말 안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나 너무 행복해 글 쓰는데.. 아.. 글 여기서 더 이어나가고싶지 않..
지만 쓸거야.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물어보는데
아..아니요.. 어..언니는요..?
야~ 난 당연히!!! 많이 안먹...었..을걸..?ㅎㅎ
이래서 바로 또 능청스럽게
또또 많이 먹었죠 또
아니야 나 진짜 많이 안먹었어.
이거봐 이거 (킁킁 맡으면서) 술 냄새 봐 이거.
(사실 언니 향기밖에..ㅎㅎ)
이러더니 안은거 쓱 빼고 자기 팔 냄새 맡더니
아니야! 아닐걸?? 나 지금 냄새 되게 좋을텐데.?
너가 술먹어서 그래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어요
하면서 뒤에 시끄러워서 뒤돌았는데
언니가 이번엔 뒤에서 안았ㅇ..........................................................................................
제 심장은 아직 그 시간속에서 뛰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ㅠㅠ 아후
난 아무렇지않은척
아까 춥다면서~ 이 후드 하나만 입고 나오면 어떡해요~
이렇게 여름에 추울줄 알았나 뭐.. 괜찮아~ 난 강해.
에고.. 내꺼랑 바꿔줄까요? 내 후드도 큰데
아니야 됐어 난 충분해! 됐어!
으그 지금이라도 갈아입고 나오지 좀 감기걸리면 어쩌려고
귀찮아아.. ㅠㅠ 지금 2차 장소 바로 가봐야돼..ㅠㅠ
이렇게 얘기하면서 언니는 내 뒤에 매달린채로 살짝 뒤뚱뒤뚱하면서 걸었어 ㅋㅋㅋ
아.. 지금 ..아.. 너무 행복..하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하하하하핳하ㅏ하핳 보고싶네
진짜 사랑ㅎ 라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올랑말랑하는 이 감정..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들 오늘 하루도 제 글 읽느라 감사하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용기도 얻고 조언도 얻고 ㅎㅎ 감사함투성이에요 지금ㅋㅋ
따듯한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파이팅입니다^^ 댓글에서 보아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