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먹으면 변하는 남편..

휴휴휴뉴뉴휴2016.04.30
조회3,057
결혼한지 7개월차 되는 신혼입니다.
평상시 저희부부는 지인들과 소소하게
한잔 기울이는걸 좋아합니다..
그런데 한두번이 아니라 신랑이 술에 취했다하면
상처되는말, 욕설, 뿐만아니라..
제친구한테 장난치고 어깨 깨물고.. (제가 방에 있는 사이)
친구 귀엽다고 쓰다듬고..
다음날되서 제가 삐져있거나 제 상식상에선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였다고 얘기하면..
내가 바람을 핀건도 아닌데, 죽을죄진것도아니구,
기억안난다. 술먹고 생각하고한 행동이 아니었다. 등등
미안하다. 앞으로안하면 되는거 아니냐..
그렇게, 신랑은 다음날이면 아무렇지 않은 일상의
사람이 되어있어.. 저만환장하네요..반복되구반복되네요..
그리고 신랑은 항상 거의 제 지인들하고 노는걸좋아하지,
(제지인 : 남여노소~)
본인 친구들하고 노는건 별로 재미없어서 잘안만나더라구요..
이게 반복되다보니 제가 상처가 자꾸느는데..
안그런데서 잊을만하면 또그러구..
사랑하는감정이 이럴때 마다 정말 뚝뚝떨어지네요...
저만 상처받는거같구..
하.. 정말 의욕떨어지는 하루입니다..
이런글을 쓰는 제자신이 초라하게느껴지네요ㅠㅠ
제가 상처받는게 이상한건가요..?
혹시 제가 예민하게 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