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남자친구

아비abigail242016.05.01
조회277
24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를 22살에 만났어요.
남자친구는 대학교4학년이고 조종사가 되고싶어해요.
오빠가 4학년이 되어서는 조종사준비때문에 서로 만날 시간이 점점 줄어갔습니다.
게다가 남자친구네 집에서는 공부만해도 모자랄 시간에 연애냐 하시며 저희 둘이 헤어지기를 원하십니다.
남자친구는 이 둘 사이에서 많이 갈등하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니까,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저를 만나주고 했습니다. 오빠의 상황이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서운한 마음은 감출수가 없나봅니다. 그런오빠에게 화도내고 서운함을 털어놓기도 하고..

남자친구는 그게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집에서도 당당하게 교제한다는 사실을 말하지도 못하고 매번 저를 만나러 나올때마다 거짓말을 해야하고..
제 눈치도 보게되고..

그렇게 어제도 싸웠는데 남자친구가 어렵게 헤어지자고 말을 하더군요..

자기가 지금 상황에선 잘 해주기가 힘들다고, 너가 그걸로 인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기도 힘들고 나도 많이 지친다 하네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남자친굴 붙잡는게 남자친구를 더 힘들게 하는 일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