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신랑목욕하는걸 보고있는 시누이

ㅡㅡ2016.05.03
조회465,190



저희신랑이랑은 말이 안통합니다.
그 상황을 읽으신 모든분들이 상식밖의 일이라고 하는데도 신랑은 떳떳하네요.
뭐가 잘못인건지도 모르고 오히려 저더러 정신못차린다고 하는 신랑이랑 도저히 말이 안통해서 점심시간에 이 글 링크 보내줬어요.
톡에서 1사라지고 꽤 말이 없더니 얼마뒤에 전화와서 욕부터 합니다.
남편이랑 시누이 둘다 미친년놈들 만들으니까 속시원하냐고 당장 글 내리라고 하는데 안내린다고 했어요.
저더러 본인이랑 시누이한테 싹싹빌라고 했는데, 시누이 데리고와서 둘이서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기전까지는 글 안내린다고 했어요.
끝까지 뭐가 잘못인지 모르는거면 이 글 링크 시누이랑 시부모님한테도 보내겠다고 하니까 정신놓은년이라고 욕만 늘어놓습니다.오히려 저더러 이렇게 독한여자인줄 알았더라면 결혼안했을거라고 하는데 제가 해주고싶은 말이네요. 이런 또라이집안인줄 알았으면 저도 당연히 결혼안했을거라했습니다.
본인이랑 시누이 얼굴에 먹칠하고 인터넷상에서 웃음거리로 만들었다고 소리를 질러대길래 그럼 제가 쓴 글에서 잘못된게 있으면 말해보라했어요.
제가 글을 저 유리한쪽으로 써서 사람들이 당신이랑 아가씨 욕하는거냐고 하니까 한다는말이, 사람들은 우리가족을 겪어보지 못했으니까 저런반응이라하네요. 근데 저는 남편이랑 시누이를 오랫동안 봐왔고 둘이 얼마나 사이가좋은 남매인지 아는데 그걸 이해못해주고 이런식으로 더러운꼴을 보게해야겠느냐합니다.

댓글중에 해주신말씀대로, 그럼 당신은 내가 오빠나 남동생이 있다쳐서 오빠나 남동생이 나 목욕할때 옆에 의자끌고와서 앉아있어도 괜찮다는거냐고 하니까 여자랑 남자를 그런식으로 비교하지말래요.그리고 저는 지금 나쁜의도(?)를 가정해서 상황을 만들어서 물어보고있는거라고 하네요? 신랑이랑 시누이는 그런 의도가 전혀없는 그냥 둘이 얘기를 하고있던 상황이였다고 끝까지 우깁니다.

더이상 말도 안통하고 열만 뻗쳐서 내일밤까지 잘 생각해보라했어요. 내일밤에도 당신이랑 아가씨는 당당하니 저더러 사과하라는 말을 하면 그때는 주변사람들한테 누가 정말 미친사람인지 한번 물어보자했습니다.시부모님께 이 글 링크 보내고 남편지인들한테는 제가 직접 물어본다고 하니까 너야말로 정신줄 제대로잡고 잘 생각하라고 미친놈마냥 소리만 지릅니다.

이런 또라인줄 모르고 3년이나 좋다고 연애하고 결혼까지 한 제가 한심해져요 정말, 자기 성질 못이겨서 욕이나 하는 이런놈인줄 왜 진작 몰랐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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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일터져서 크게싸우고 지금은 친언니집에 와있어요.저는 작년 5월에 결혼해서 2주뒤면 결혼일주년이 되요.
토요일일에 잠깐 일때문에 거래처에 급하게 다녀올일이 생겨서 오전에 나갔다가 점심이 조금 지난 후에 집에 들어왔었어요.
미팅하는동안 신랑이 시누이가 시어머니반찬 전해주러 잠깐 집에 들렀다고해서 시누이가 집에 있는건 알고있었어요.
집에 들어왔는데 거실에는 아무도 없더라고요, 현관에는 분명 신발이 있는데요.
그래서 방에있나해서 들어가려다가 거실쪽에있는 화장실에서 말소리가 들려서 그쪽 화장실로갔는데 느낌이 썌하더라고요.
화장실에서 신랑이랑 시누이 웃음소리가 나는데 왜 둘이 화장실에 있는가했어요.
설마설마 하면서 화장실 노크하니까 신랑이 당신이야? 하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나 이제 집에 왔다고, 거실 화장실에서 뭐하냐고 문을 열었어요.
근데 욕조에 남편앉아서 목욕하고있고 시누이는 서재의자를 가져다가 화장실에와서 거기앉아있더라고요.
내가 지금 보고있는 상황이 무슨상황인가 싶고 제대로 말도 안나와서 가만히 서있으니까 시누이가 언니오셨냐고 하더라고요.
시누이한테 아무말안하고 신랑한테 당신뭐하는거야? 하니까 목욕하고있대요. 주말이라서 오랜만에 따뜻한물에 몸담그고있다고요. 둘다 너무 당당하게 저를 대합니다.
당신목욕하는데 아가씨는 왜 여기계시는거냐고 하니까 시누이가 저더러 그냥 이런저런 얘기좀하고있었다하네요. 요즘 취업이다뭐다해서 고민이 많다고 계속 뭐라 말하는데 하나도 안들리고 그 상황을 마주하고있는게 소름끼쳐서 그냥 화장실에서 나왔어요.
둘도 분위기파악했는지 나오는소리들리고 좀있다가 밖에서 시누이가 언니 저 갈게요~ 이러고 나가는 소리가 들리고 신랑도 바로 안방으로 들어오더라고요.


저보자마자 애 무안하게 뭐하는짓이냐고 하는데 어이가없어서 그럼 당신목욕하는거 아가씨가 보고있는데 내가 거기서 같이 웃었어야 했냐고 하니까 가족끼리인데 어떠냐고 하네요?저희신랑 31이고 아가씨는 25살이에요. 다큰성인둘이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목욕하는걸 보고있나요?
나는 이해절대 안간다, 초등학생정도일때는 이해가는거지만 당신이나 아가씨가 다 큰 성인들인데 그게 뭐하는거냐고 하니까 절 오히려 이상한여자로 만듭니다.나중에는 신랑이 저한테 하는 말이,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어떻게 자기 동생이랑 자기 사이를 그런식으로 생각할수가 있냐고 오히려 화내요.
결국 토요일낮에 결혼하고 처음으로 대판 싸우고 저는 지금 저희친언니집에 와있어요.친언니는 독신주의라서 혼자 살고있고 저한테는 언니이자 제일 친한친구에요.엄마아빠한테 말도 못하고 언니한테 말하니까 언니는 이게 말이 되는상황이냐고 당장 제부한테 전화하라고 화냅니다.
신랑은 끝까지 잘못했다는 소리안하고 오히려 제가 신랑과 아가씨를 나쁘고 더러운쪽으로 생각했다고 당장 사과하라고 합니다.사과하기전까지는 집에 들어올 생각도 말라고 일요일오후에 문자왔었어요.저는 신랑이 지금 길길이 날뛰고있는 '더러운쪽'으로 말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냥 아무리 남매라지만 다 큰 성인인데 아직까지 서로 목욕하는걸 본다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말을 한거였어요.그런데 본인이 무슨 피해의식있는 사람처럼 날뛰면서 설마 당신 나랑 내동생사이를 그런식으로 보는거냐고 화를 내는걸로 싸움이 커졌던겁니다.

저나 언니나 같은 여자니까 사우나를 같이 가고 하는건 이해가 돼요.근데 신랑이랑 아가씨가 같이 화장실에서 목욕하는걸 보는건 괜찮은겁니까?신랑이 목욕할때 입욕제나 거품이라도 풀어놔서 안보이는것도아니였고, 물만 받아서 들어가있는데 물안으로 몸이 다 보이는 상황이였어요.시누이는 화장실에 의자가지고와서 앉아서 둘이 웃으면서 얘기하고있는 상황이였고요.

오히려 저를 더러운생각을 가진 여자로 몰아가면서 본인이랑 시누이한테 싹싹 빌고 사과하기전까지는 발도 들일 생각하지말라합니다.이런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400

본인도오래 전

Best그 상황이 다른 사람이 보기에 "더러운상상" 할수 있는 상황이라는거 알아서 더 길길이 날뛰는거에요 참... 이상한 남매네.. 내가 탕에서 반신욕할때 내 동생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소름 끼치는데..

hh오래 전

Best미친놈 그럼 와이프가 목욕하고있는데 남동생이나 오빠가 들어가 앉아서 얘기하는것도 괜찮은거네 해보세요 머라 지껄이나

ㅇㅇ오래 전

Best남편이 혼자 찔려서 난리치는거. 시누이가 황급히 자리를 피한걸로 봐서는 보통 남매는 아닌듯. 배다른 남매인지 알아봐얄듯. 갈때까지 간 사이거나 둘이 사귀는 거같음. 아무리 친해도 저렇게 하는 남매는 없다고 보면됨. 서로 알몸을 보면서 아무렇지 않다는건 이미 알몸에 익숙해졌다는 증거. 실제로 남매간에 사귀는 경우있음. 그게 정상이 아니라는걸알기 때문에 저 난리치는거임.

ㅡㅡ오래 전

Best그냥 쓰니도 잠시 미친짓하시면돼요. 식구들 다 모였을때나 남편 및 시누 지인들 다 모였을때 얘기하세요 남매가 사이가 너무 좋아서 목욕하는거 보면서 서로 대화도한다고 호호 웃으면서요.

ㄴㅈ오래 전

정신똑디차리고 현실을보세요 이딴옷에.글써서 멍청한 댓글러들 조언같지안은 _언 받지말고 진짜 그냥 단순히 오픈마인드 어릴때처럼 습관적으로.그런거 게의치않은.집안이면 그럴수도있습니다 다음부터 안그러게 대화로해결하면되는건데 졸라미련스럽게 동물적 감정으로 해결볼생각하지마세요 그런 대처로는 인생을 살아가기에는 영혼이아까워요

IAM완성품오래 전

더러운 쪽으로 몰고가는게아니라... 더러운데 그냥...;;;; 내 동생이 "누나, 나 반신욕하는데 할얘기 있으니까 잠깐 들어와봐" 하면 별의별 욕을 다 할것같은데...;;;; 반신욕하는 동생을 보면서 이야기하고있을 생각을 하니 토할것같다...

ㅋㅋ오래 전

누가 둘이 붕가붕가 하고 성적 흥분을 느낄까봐 기분이 나빴대? ㅋㅋㅋ 남편분 자신감이 넘나 하늘을 찌르신다.... 그냥 상식이 없는 짓이라고... 더럽고 자시고를 떠나서 그냥 미친짓이라고. 뭐랄까. 길가다 바바리맨 본 느낌? 갑자기 길에서 엉덩이까고 똥싸는 사람 본 기분? 하... 진심 이해가 안되나?

055오래 전

...........아니 __ 지금 당장 내가 오빠 목욕하는거 지켜본다는걸 상상해도 기분 더럽네 오빠는 커녕 아빠하고도 안함 하다못해 초등학생뻘 동생이나 조카가 있다고해도 싫다 미친년놈들이네 병신새끼

피곤하다오래 전

제목만 봤어요 소름끼쳐요..

11오래 전

100프로 근친. 이건 정말 어쩔수 없다. 하려다 걸려서 그냥 대화하는척. 자기들도 이상한거 알지만 관계 들키는것보단 낫기때문에 우리집에선 이게 맞다는식으로 몰아가는거임.

오래 전

몇퍼센트 안되는 그... 생각하기 싫은 더러운 그상황 맞는거 같다....

dd오래 전

몬가 찔리니까 저러케 개오바지

칼로물배기오래 전

부인분이 상황대처에 실수가 있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툼이나 관계에 있어서 일방의 말만듣고 어떠한 해석이나 결론을 내는건 문제 해결이나 관계 회복에있어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일방적인 편들기로 기분을 풀어주는 것은 될수있을지 모르지만 객관적인 상황판단을 내렸다고 할수없을 것입니다. 이해와 화해에 있어서 일방적인 사과 요구는 해결이 아닌 일방의 폭력이 될수있다고 생각하며 아래의 내용은 부인분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지적하는것이 아니며 결과적으로 일방적인 사과가 아닌 상호적인 이해를 위해서 적어보겠습니다. 1.남자31과 여자25살의 남매라면 남편분이7살때 여동생분이 태어났을태고 남편분이 여동생의 성장과정, 즉 태어났을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과정들을 모두 보았고 기억하리라 판단됩니다. 예를들어 유아기때 기저귀도 갈아주며 자연히 성기도 보았을것이며 남편분이 대학생일때 동생분이 초등학생이였고 남편분은 동생을 지금도 아이 정도로 생각하고있을수도있습니다.이부분은 잘 잘못을따질수없는 50세의 성인을 70세 부모가 아이보듯하는것과 비슷하다고 할수있습니다. 2.가족문화에 있어서 가정안에서 스스럼없이 전신나체로 생활하는 가족이 상당수 존재한다는것부터 말슴드립니다. 이또한 잘 잘못을 따질수없는 그 가족의 문화입니다. 특히나 한국에선 남자의 노출은 용인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방송에서도 남성은 성기만가리고 혼비백산하여 도망다니는모습이 나오며 그것을 웃음거리로 삼는 상황이 들이있죠. 더불어 수십년 같이 생활해온 가족은 수많은 상황을 격을수있는데 예를들면 화장실이 1개 인 가정에서 한명이 대변을 보고 한명이 세수를 한다던가 한명이 샤워를 하는도중 한명이 대변이 급하여 볼일을 본다던가 하는 수많은 상황을 격었을것입니다. 더욱이 그 대상이 남성이고 동생과 나이차이가 나서 동생을 아이처럼 생각하는 남성이라면 더욱 자연스럽게 생각했으리라 판단됩니다. 3.상황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언니분이 집에 놀러와서 본인이 샤워를 하다가 언니분에게 등을 밀어달라고 부탁을 했고 화장실에서 같이있는 상황을 남편이 목격하자 동시에 불쾌감을 표현하며 언니를 보내고 나서 두사람의 동성연애를 의심한다면.기분이 어떠실까요. 두 상황은 다르다고 말슴하실수 있겠지만 자매간의 동성연애와 남매간의 근친상간이라는 특정 상황을 가정한다는것. 금기시 되는 특정상황을 가정한다는것이 크게 다를까요. 아마도 그런 의심을 당하는 당사자들의 그당시 기분은 비슷하리라 생각해봅니다.

칼로물배기오래 전

4.남매의 근친상간은 논란의 소지가 될수있겠지만 의외로 쉽게 이해될수도있습니다. 보통 근친상간은 성 정체성이 확립되기전인 사춘기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남편분이 늦은 나이 19살에 사춘기가와서 근친상간이 발생했다쳐도 동생분은 초등학생 13살이였습니다. 불가능했으리라 예상합니다. 5.부부생활에서 배우자의 가족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것은 상당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부부싸움이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__점이기도 하구요. 만약 부인분의 언니가 오해할만한 상황에 있더라도 해명할 기회가 없이 남편분에게 면박을 당해서 쫒겨난다면 아마도 이유는 잊혀지고 감정은 이미 상할대로 상해서 감정싸움을 시작하게 될것입니다. 만약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인지하더라도 인정하지 않는 방어기제가 발동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모든 상황과 가정을 떠나서 당시에 흥분을 가라 앉히고 차분히 시누이를 보낸 후 남편분과 상의를 하셨더라면 크게 다툴일이 아니였으리라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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