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다는 사람..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저...?

가보자2016.05.03
조회370
사귄지 곧 일년이되요
싸우다가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연애가 힘들다고 지치고.. 혼자이고 싶다고... 제가 조르고졸라 그다음날 통화하기로햇엇어요
할말잇음 하라고 무슨말하던지 변하지않을거라는 단호함에 겁이나 전화시간도 다시 미뤘습니다
그리고나서는 오는 전화 받지않앗어요 무섭기도하고..어차피 제얘기 들으려고하지않는 사람이고 저도 감정정리햇어야했으니까요
나중에 얘기하고싶어서 5일간 울기도울고, 밥도 못먹고 그냥 하루하루 편지를썼습니다 슬픈감정, 우리가이렇게된이유, 어떻게하면좋을지 내가할수있는것..
어제 무작정찾아가 제가 쓴편지 그사람에게 직접읽어줬어요
저보다 더울더군요 편지도 달라고하더라구요 다시읽고싶다고..
결론은 혼자있고싶다였어요 지금은 연애하기보다 자기자신에게 집중하고싶다..
그말에 바보같이 제가 연인에서 친구가 되기로하고... 친구끼리 애칭도 정하자고... 그게 연인일때랑 비슷해요 하늘..땅.. 주변사람들에게도 헤어진사실도 알리지않기로하고..
오늘 다시 본 그사람은 참 선을 잘긋는것 같더라구요 난 안되던데...
겁이나서 진지한얘기꺼냈다가 그사람이 다시 부담스러워하는모습에 그만뒀습니다.
지금 생각은... 저라는 존재가 덜부담스럽게 자연스러울수있게 저도 그렇게 행동하려고해요
제연락 확인늦어도 답장 늦어도 그자체가 설렘이었던 사귀기전 그때처럼.. 혼자 끙끙대거나 조급해하지않고..
아까도 만나자는 제말에 5일이나 6일 시간이될지 확신할수없다는 그사람말에 장난스러운척 답장했네요
오빠는 동생이 심심하다는데 매정하게 버리는거냐구 너무하다구~ 동생이 이렇게까지하는데 비싼얼굴좀한번보자구!
어떻게 답장 올지는 모르겠네요...
저 잘하고있는걸까요...? 다시 연인이 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