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짧은시간이였지만 처음은 어색하게 연락하다 많이 친해졌고 결국 사랑한다고 연애하던 얘가 있었어요.
하지만 결국 내 잘못때문에 헤어졌었죠.
내가 먼저 좋다고 먼저 연락한거였고 내가 너 되게 좋다고 티내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고백도 하고 잘 지냈어요.
나는 정말 잘해줬어요.
그만큼 정말 좋아했고, 사랑했거든요.
매일매일 학교에서 봐도 질리지도 않았어요.
주말마다 같이 만나도 정말 행복했어요.
정말 친했던 친구들이 약속을 잡아도 여자친구랑 선약있다고 없던 약속도 만들어서 같이 놀러가고 그랬어요.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해서 한줄씩 일길 적고 기념일날 책자 같은거 만들어서 줄려고도 했었어요.
그렇게 같이 잘 지내고 있을 무렵 문제가 생겼어요.
제가 2년간 좋아했던 여자가 있었어요.
첫사랑이죠, 그사람이.
그 첫사랑은 잘만나다 싸워서 헤어져도 다른남자가 생겨 차여도 항상 언제든 제가 굽히고 좋다고 졸졸 따라다닐정도로 좋아했어요.
아무튼 문제가 무슨 문제냐면 여자친구랑 만나고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날 무렵 언젠가부터 여자친구한테 제 첫사랑이 하던 행동들 말투들을 바라고 있던 제가 보였어요.
게다가 어느순간부터 둘이 만나면 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 행동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단점들이 보이기시작한거죠.
어느순간부터 여자친구를 혼자두고 먼저 가버리는 날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그 첫사랑이 그쯤부터 저한테 말걸기 시작했어요.
근데 난 또 그걸 왜 내치지 못하고 받아버렸을까요.
그때부터 이 첫사랑이랑 같이 놀러다니기 시작했어요. 어느 주말은 이사람이랑 집에서 놀기도 하고 여자친구 생각조차 안하고 그렇게 병신같이 첫사랑이랑 붙어다녔어요.
그러다 일요일 아침에 여자친구한테 연락 한통이 왔어요.
그만하자고 헤어지자고.
제 기억엔 긴 말도 없이 짧게 저런식으로 왔었을거에요. 근데 웃긴건 뭔지 알아요?
그런상황이 왔는데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알겠단 말만 남기고 첫사랑이랑 만나서 놀았어요.
나 진짜 쓰레기죠.
그러다 일주일쯤 지났을때였나 첫사랑도 취업때문에 타지로 나가게됐어요.
그로부터 3,4일 지나서쯤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했어요.
아 여태 내가 뭐하고 있던거지..
나 저번에도 그러더니 이번에 또 그런건가...
하루종일 멍때리고 앉아있다 정신차리고 보면 그 얘 생각만 하고 있었었죠.
이런 얘기를 제 사생활은 뭐든 알던 3년친구랑 깊게 얘기를 털어놨었는데 그 친구는 예전부터 첫사랑이랑 붙어다니질말라고 조심하라고 했던 친군데 난 그걸 무시했고 지금 이렇게 된거라며 저한테 막 뭐라하더니 그렇게 보고싶으면 연락하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첫사랑이랑 정리하고 용기내서 그 얘한테 연락을 했어요.
그렇게 연락만 며칠을 주고 받다가 제 다른친구가 그 얘랑 옆동네에 살거든요.
그리고 학교 선배도 그 근처살고. 이 친구가 하도 자기 동네가서 학교선배 만나자고 그렇게 말하길래 같이 가면서 그 얘한테도 연락을 했어요.
여차저차해서 그 동네 가게생겼다, 피곤하다, 집가고 싶다, 괜찮으면 나올래? 등등.
근데 그 얘가 망설임없이 나오더라고요.
그렇게 그동네 놀이터 정자에서 다섯이서 앉아서 한참을 얘기하다 어쩌다 둘이 남게됐는데 되게 오랫동안 얘기를 했어요.
왜그랬냐, 미안하다, 아직도 너가 많이 좋다, 다시 잘해볼생각 없냐 막 이런식으로요.
근데 내가 많이 어색해하는 바람에 그 얘가 먼저 이런 얘기를 꺼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그렇게 저희 둘은 다시 만나기로 했고 다섯이 모여서 얘기하며 놀다가 막차시간이 다되가서 저희 둘만 따로 나와서 둘이 한참을 걷다가 그렇게 집에 왔어요.
정말 행복했어요, 다시 만나서.
이렇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고 그저 실실 웃으면서 잠들었죠. 그렇게 일주일은 잘지냈어요, 제 생각엔.
그러다 빼빼로데이가 왔고 저는 이런 기념일 챙겨본적이 많이 없어서 겨우 빼빼로 하나 사서 줬는데 그 얘는 그에비해 엄청 비싸보이는 빼빼로를 주는거에요.
그러면서 오늘은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다고 끝나고 못만날것 같다면 그러고 가더라고요.
솔직히 빼빼로 받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못 만난다는 말도 괜찮다며 대충 넘겼고 저는 그 날 하루종일을 자랑질만 하고 다녔죠.
근데 문제는 또 여기서 생겼어요.
그날 저녁 집에가서 잘 준비를 하고 있던걸로 기억해요.
그렇게 누워서 연락을 기다리는데 안오는 거에요.
재밌게 노느라 그렇겠지 하고 있었는데 연락이 왔어요.
그만하재요.
헤어지재요.
그동안 제 안좋은 얘기들을 너무 많이 들었대요. 그게 자꾸 생각나서 못 만나겠대요.
그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고 한동안 아무생각이 안났어요.
그저 한다는 말이 많이 생각해보고 하는 소리냐고 그랬죠.
그렇대요.
그렇게 놔줬어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때 울며불며 떼쓰면서 붙잡지 못했나.
그게 너무 후회스러워서 요즘 잠도 안와요.
나 어떡하면 좋아요?
아직도 그 얘가 너무 보고싶어요.
이게 외로워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미련 하나가 남아서 그런거라고 믿고는 있는데 정말 그런거겠죠?
정말 그 얘만큼 날 만나면서 그렇게 좋아해주고 티내주던 사람 그 얘뿐인걸로 기억해요, 저는.
나는 항상 사랑을 받는 쪽보단 주는 쪽이였거든요.
그리고 저는 바람나서 차여봤고 아무 이유도 모르고 날 멀리하는 상대방을 바로 잡겠다며 애를 쓰다 차여본적도 있는데.
그 꼴이 얼마나 우스꽝스럽고 얼마나 비참한지 아는데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도 알면서 그 얘한테 그 아픔들을 던져주고 나몰라라 떠났던거에요.
왜 저는 맨날 하고 후회하는 걸까요.
왜 미리 생각도 안해보고 일을 저질러서 그 얘도 나도 아프게 만들걸까요.
그 얘랑 헤어지고 정신차리고 나서부터 하도 울어서 이제는 더이상 눈물이 나질 않아요.
하도 우려먹고 우려먹고해서 이젠 더이상 우릴것도 없어요.
그래도 하나 만큼은 장담해요.
나는 아직도 그 얘를 보고싶고 그 얘도 나를 손톱만큼이라도 그리워한다면 정말 많이 엄청 되게 너무 잘해줄거에요.
정말정말.
그럴일 없겠지만.
웃기다 그쵸..
보고싶다 많이.
안아보고싶다 진짜.
사랑한다고 너 앞에서 외쳐 보고싶다 정말.
잘지내고 있겠지.
내 생각은 전혀 안하겠지.
이기적인 내가 싫다.
난.. 이거 너가 못보고 안보겠지만 이말만큼은 못하겠다 정말.
안그래도 직접 연락도 못하는 찌질인데 너도 못보는 이런곳에도 못적고 있다는게 너무 한심하다.
혹시 이글이 유명해진다면
하지만 결국 내 잘못때문에 헤어졌었죠.
내가 먼저 좋다고 먼저 연락한거였고 내가 너 되게 좋다고 티내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고백도 하고 잘 지냈어요.
나는 정말 잘해줬어요.
그만큼 정말 좋아했고, 사랑했거든요.
매일매일 학교에서 봐도 질리지도 않았어요.
주말마다 같이 만나도 정말 행복했어요.
정말 친했던 친구들이 약속을 잡아도 여자친구랑 선약있다고 없던 약속도 만들어서 같이 놀러가고 그랬어요.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해서 한줄씩 일길 적고 기념일날 책자 같은거 만들어서 줄려고도 했었어요.
그렇게 같이 잘 지내고 있을 무렵 문제가 생겼어요.
제가 2년간 좋아했던 여자가 있었어요.
첫사랑이죠, 그사람이.
그 첫사랑은 잘만나다 싸워서 헤어져도 다른남자가 생겨 차여도 항상 언제든 제가 굽히고 좋다고 졸졸 따라다닐정도로 좋아했어요.
아무튼 문제가 무슨 문제냐면 여자친구랑 만나고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날 무렵 언젠가부터 여자친구한테 제 첫사랑이 하던 행동들 말투들을 바라고 있던 제가 보였어요.
게다가 어느순간부터 둘이 만나면 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 행동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단점들이 보이기시작한거죠.
어느순간부터 여자친구를 혼자두고 먼저 가버리는 날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그 첫사랑이 그쯤부터 저한테 말걸기 시작했어요.
근데 난 또 그걸 왜 내치지 못하고 받아버렸을까요.
그때부터 이 첫사랑이랑 같이 놀러다니기 시작했어요. 어느 주말은 이사람이랑 집에서 놀기도 하고 여자친구 생각조차 안하고 그렇게 병신같이 첫사랑이랑 붙어다녔어요.
그러다 일요일 아침에 여자친구한테 연락 한통이 왔어요.
그만하자고 헤어지자고.
제 기억엔 긴 말도 없이 짧게 저런식으로 왔었을거에요. 근데 웃긴건 뭔지 알아요?
그런상황이 왔는데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알겠단 말만 남기고 첫사랑이랑 만나서 놀았어요.
나 진짜 쓰레기죠.
그러다 일주일쯤 지났을때였나 첫사랑도 취업때문에 타지로 나가게됐어요.
그로부터 3,4일 지나서쯤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했어요.
아 여태 내가 뭐하고 있던거지..
나 저번에도 그러더니 이번에 또 그런건가...
하루종일 멍때리고 앉아있다 정신차리고 보면 그 얘 생각만 하고 있었었죠.
이런 얘기를 제 사생활은 뭐든 알던 3년친구랑 깊게 얘기를 털어놨었는데 그 친구는 예전부터 첫사랑이랑 붙어다니질말라고 조심하라고 했던 친군데 난 그걸 무시했고 지금 이렇게 된거라며 저한테 막 뭐라하더니 그렇게 보고싶으면 연락하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첫사랑이랑 정리하고 용기내서 그 얘한테 연락을 했어요.
그렇게 연락만 며칠을 주고 받다가 제 다른친구가 그 얘랑 옆동네에 살거든요.
그리고 학교 선배도 그 근처살고. 이 친구가 하도 자기 동네가서 학교선배 만나자고 그렇게 말하길래 같이 가면서 그 얘한테도 연락을 했어요.
여차저차해서 그 동네 가게생겼다, 피곤하다, 집가고 싶다, 괜찮으면 나올래? 등등.
근데 그 얘가 망설임없이 나오더라고요.
그렇게 그동네 놀이터 정자에서 다섯이서 앉아서 한참을 얘기하다 어쩌다 둘이 남게됐는데 되게 오랫동안 얘기를 했어요.
왜그랬냐, 미안하다, 아직도 너가 많이 좋다, 다시 잘해볼생각 없냐 막 이런식으로요.
근데 내가 많이 어색해하는 바람에 그 얘가 먼저 이런 얘기를 꺼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그렇게 저희 둘은 다시 만나기로 했고 다섯이 모여서 얘기하며 놀다가 막차시간이 다되가서 저희 둘만 따로 나와서 둘이 한참을 걷다가 그렇게 집에 왔어요.
정말 행복했어요, 다시 만나서.
이렇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고 그저 실실 웃으면서 잠들었죠. 그렇게 일주일은 잘지냈어요, 제 생각엔.
그러다 빼빼로데이가 왔고 저는 이런 기념일 챙겨본적이 많이 없어서 겨우 빼빼로 하나 사서 줬는데 그 얘는 그에비해 엄청 비싸보이는 빼빼로를 주는거에요.
그러면서 오늘은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다고 끝나고 못만날것 같다면 그러고 가더라고요.
솔직히 빼빼로 받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못 만난다는 말도 괜찮다며 대충 넘겼고 저는 그 날 하루종일을 자랑질만 하고 다녔죠.
근데 문제는 또 여기서 생겼어요.
그날 저녁 집에가서 잘 준비를 하고 있던걸로 기억해요.
그렇게 누워서 연락을 기다리는데 안오는 거에요.
재밌게 노느라 그렇겠지 하고 있었는데 연락이 왔어요.
그만하재요.
헤어지재요.
그동안 제 안좋은 얘기들을 너무 많이 들었대요. 그게 자꾸 생각나서 못 만나겠대요.
그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고 한동안 아무생각이 안났어요.
그저 한다는 말이 많이 생각해보고 하는 소리냐고 그랬죠.
그렇대요.
그렇게 놔줬어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때 울며불며 떼쓰면서 붙잡지 못했나.
그게 너무 후회스러워서 요즘 잠도 안와요.
나 어떡하면 좋아요?
아직도 그 얘가 너무 보고싶어요.
이게 외로워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미련 하나가 남아서 그런거라고 믿고는 있는데 정말 그런거겠죠?
정말 그 얘만큼 날 만나면서 그렇게 좋아해주고 티내주던 사람 그 얘뿐인걸로 기억해요, 저는.
나는 항상 사랑을 받는 쪽보단 주는 쪽이였거든요.
그리고 저는 바람나서 차여봤고 아무 이유도 모르고 날 멀리하는 상대방을 바로 잡겠다며 애를 쓰다 차여본적도 있는데.
그 꼴이 얼마나 우스꽝스럽고 얼마나 비참한지 아는데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도 알면서 그 얘한테 그 아픔들을 던져주고 나몰라라 떠났던거에요.
왜 저는 맨날 하고 후회하는 걸까요.
왜 미리 생각도 안해보고 일을 저질러서 그 얘도 나도 아프게 만들걸까요.
그 얘랑 헤어지고 정신차리고 나서부터 하도 울어서 이제는 더이상 눈물이 나질 않아요.
하도 우려먹고 우려먹고해서 이젠 더이상 우릴것도 없어요.
그래도 하나 만큼은 장담해요.
나는 아직도 그 얘를 보고싶고 그 얘도 나를 손톱만큼이라도 그리워한다면 정말 많이 엄청 되게 너무 잘해줄거에요.
정말정말.
그럴일 없겠지만.
웃기다 그쵸..
보고싶다 많이.
안아보고싶다 진짜.
사랑한다고 너 앞에서 외쳐 보고싶다 정말.
잘지내고 있겠지.
내 생각은 전혀 안하겠지.
이기적인 내가 싫다.
난.. 이거 너가 못보고 안보겠지만 이말만큼은 못하겠다 정말.
안그래도 직접 연락도 못하는 찌질인데 너도 못보는 이런곳에도 못적고 있다는게 너무 한심하다.
긴글 읽어 주신 분도, 길어서 읽지 못한 분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