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조언부탁 출산후 시어머니와의 의견충돌

돌리걸2016.05.04
조회6,091
안녕하세요
조언을 엊고자 글을씁니다
모바일이라 오타 양해부탁드려요

저는 결혼2년차이고 2개월된 아기가 있어요
현재 시어머니와 함께 넷이 살고있어요

문제는 시어머니의 육아방식과 맞지않아
스트레스예요
몇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1.아기는 따듯하게 키워야한다
3월생인데 집에 오던날부터 아직까지도
아기는 따뜻해야한다고 꽁꽁싸메고
보일러틀고 이불덮고 나가면
저는 온도 내리고 최대한시원하게 해주고 반복 ㅜ
남자아기고 땀도 많아서
안으면 등에 땀으로 젖어있어요 ㅠ
4월에 접종하러 가는데 옷입히고 속싸개싸고
겉싸개싸고 히터까지 틀고가서 나까지
숨막혀죽을뻔하고 5월예방접종은 몰래다녀옴
지금도 낮에 옷만입혀놓음 와서 이불이며 꽁꽁싸메심


2. 나를 사육하심
나만보며 계속 먹으라고하심
먹고있어도 먹으라고 하고
먹기 싫어도
애기를위해 억지로 먹으라고하심
여덜시반이면 깨우러옴
새벽수유에 찌들어서 비몽사몽 먹어야함ㅜ
반공기먹으면 먹는내내 젖안나온다고
잔소리
참고로 젖양많음
어무니는 일을 하셔서 밤에 오시는데
오면 밥통검사함
스트레스때문에 젖양이 줄겠음
너무 짜증나서 신랑한테 집안에 누가 못먹어서 죽었냐고 물어봄 ㅡㅡ


3 애기가 돼지새끼인줄 아시나봄
애기 깨어있을때마다 와서는
쭈쭈먹자 ~쭈쭈먹자~
먹였다고해도 더먹고싶은가보다
젖줘라 ~젖줘라
입에 손갖다대고 입벌리면 젖줘라 ~
칭얼대면 젖줘라~
눈만뜨면 젖줘라~
애기한테 우리애기 젖먹고싶은데 엄마가 젖을안줘~
계속이러심
난 애기 젖도 안주는 나쁜어미
방금먹였대도 왜그러시는지 미치겠음


이외에도
한마디 한마디가 스트레스지만
매일격는일만 써봤어요

다른부분에선 어무니가 밥도 해주시고 좋으신분이지만
제가 스트레스가 쌓여가네요
이러다 빵 터지것같아 조언구해요
어떻게해야 서로 기분 안나쁘게 제방식대로
육아를 할수있을까요
현명한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