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모시는문제..

어휴2016.05.04
조회5,355

 연세가 80이세요....ㅜㅜ

이젠 밥하는거 지겹다 질린다 며느리가해준밥먹고싶다...등등

시부모님 찾아뵈면 매일 같은얘길하시는데요

전 자신이없네요....시부모님처럼 챙겨서 찾아서 먹을만큼 체력도안되구요

농사일로 바쁜와중에도 떡이며 몸에좋은음식 다 찾아해드시는 부모님보면 존경스럽기도하지만

전 그렇게할수가없거든요.......살림못한다고 잔소리하시고 음식맛없다고 잔소리하시고 시장봐다가

쫘악늘여놓으시면서 퇴근한 며느리에게 하라고하시고 김치담가라 물김치해먹자 등등 ......

체력이 안되요........그렇게 먹는것에 집착하고싶지도않고..ㅜㅜ

농사도 내년엔 접으시겠다....같이살고싶다..애들재롱도보고 니가해준밥 먹으면서 살련다 하시지만

남편한테는 제대로 식사를못해드려서 안되겠다고 얘기했지만 어머니는 제얘기듣지도않으시네요

밥은하지만 반찬은 알아서해드시라고하면 나쁜며느리겠죠....

그렇다고 시부모님께 맞춰서 해드릴자신 그리고 체력도안되는데 이것때문에 못모신다고하면

웃기는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