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요)밤에 애들이랑 길바닥에버려졌었네요

화병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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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터지게 답답한 나머지 여기다가 글올리게됐네요 신랑 욱하는 성격때문에 사는게 사는거같지가않고 애들이 저도저지만 애들이 상처받을까 너무 화나고 속터질것같아요. 연애때는 볼수없었던 욱하는 더러운 성격이 첫째를 낳으면서 드러났어요. 밤낮없이 안자는 애기땜에 폐인아닌 폐인처럼지내며 독박육아를하며 너무 힘든데 애재우며 같이잠들어 집을 못치워놨더니 화를화를내고 새벽엔 애기 겨우재우고 쉴려니 라면끓여달라 배고프다..끓이는동안 자기는 침대에누워 폰보고 있더군요.먹어라면서 고맙단말한마디 해주면안되냐니 비웃듯 웃으며 됐다 안먹는다 하길래 너무 어이없어 그럼 버려도되냐니 버려라네요.너무화나서 다 버렸더니 그새벽에 시댁가서 밥달라했다네요..제가 조금이라도 싫은티내면 시댁가서 내가 밥안준다고 밥달라했네요.덕분에 시어머니께서 밥은좀 꼭 챙겨주라며...저...만삭때까지도...애기낳고도 신랑 야식이나 술안주 꼬박꼬박 만들어주고 챙겨줬어요 근데 꼭 새벽늦게 배고프다며...나도 쉬고싶은데...자긴 돈벌어오니 집안일.육아는 온전히 제 몫이래요 아님 니가 돈벌어온나ㅡ늘 이런식...대꾸라도 끝까지한날엔 애기고뭐고 보는앞에서 다 때려부쉈네요...애기가 놀라서 죽어라울어도 눈돌아가면 그만이더라구요..제가 울며 잘못했다 빌고빌어도 분풀릴때까지 던지고 부수고 자긴 나가버려요..집안이 쑥대밭이되서 어린애길데리고 치울엄두가 안나 울면서 시댁에 연락했네요 어른들 미안하다며 자식잘못가르쳤다하시며 다 치워주시곤 늘 니가 조금만 참아라 욱할땐 별수없다하시더라구요...그후로 또한번 말다툼하다가 계속 말대답했다고 눈이 돌아가더니 아기안고있는 제쪽으로 스텐드를 던져 제바로뒤에 화장대거울을맞춰 저도 애기도 너무 놀라 울고불고했네요..또 유리파편이며 온집안이 엉망..시어른들이 멀리가셔 결국 친정부모님 그새벽에불렀네요..보시곤 아무말 못하시곤 다 치워주시곤 친정으로 가자하셨어요..연락한통없는 신랑..친정엄만 괘씸해서 집에못가게했지만 친정아빠가 그래도 가서 얘기해라하셔서 데려다 주셨는데...그새 현관 비밀번호 바꿔서 친정아빠가 신랑직장엘 찾아가 얘길나누곤 비밀번호 알려줬네요 그뒤로도 애기바닥에서 자는데 열받아서 아기침대 들고 바닥에 내려서 침대발부숴지고..그러다가 자기이마 찢어져 온바닥에 피범벅...응급실가서 꿰매고 왔더라구요...성격이...자기밖에모르는 희생.배려.인내..없어요..이기적이고 또 이기적이네요..한 집안에 가장이라면 가족을위해 희생하는건 당연할수도있는건데 그런게없네요 애기데리고 외출하거나 돌아올때..시간되면 올수있겠냐 안되면 괜찮으니 알아서 갈께 이러면 데리러오고 데려다주곤 나중에 수틀리면 막말하더라구요 닌 택시탈줄모르냐 내가 니 기사냐 난리난리...매번도 아니고 제가 사정한것도 아니고 한번씩 그것도 눈치봐가며 말한건데도 그런식이네요..그래도 밖에선 호남이네요..좋은신랑.좋은아빠로 보네요 다들..그러곤 둘째가 태어나며 조금씩 바뀌고 도와주기도하고 성질도 많이 죽은듯싶더니 한번씩밖에서 화나는일이나 기분안좋으면 또 성질내고..운전하다가 화나면 애들태운채로 일반도로에 100넘게 미친듯밟아버리고 욕까지합니다.그럼 전 당연히 내가미안하다 잘못했다 빌죠...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지만...얼마전에도 얘길하다 화난다고 애들있는데 소릴지르길래 문닫고 조용히말하자니 일부러 더 크게 소리지르고 나오라며 나가더라구요..자다깬 둘째 울고불고 첫짼 익숙한듯 웃으며 엄마ㅡ아빠가 이놈했어?하며 눈물흘리는 절 억지로 웃으며 쳐다보더라구요...저미친꼴 더 보여주기싫어 밤에 애들데리고 나와서 차태워 재웠네요. 그러곤 몇일뒤...언니집엘갔는데 조카가 작은담요로 자기얼굴쪽을 자꾸 쳤다며 그만하라고 정색하며 화내길래 밖에나와서 왜 화내냐고 화낼필요가있냐했더니 그때부터 욱해선. 그게교육이똑바로된거냐 남이였음가만안뒀다 내가 잘못한거냐 부터시작해선 나중엔 욕까지하며 100키로넘게 또 밟곤 애들도 저도 넘 놀라서 차세우라고 잘못했다하니 차세우길래 내려서 택시타라하니 저보고 내려라하더군요.애들다칠까봐 애들데리고 밤9시넘은시간에 근처에 주유소밖엔없는 한적한길에 내렸네요...큰애는 아빠화났어?어디가?하길래 아빠 바쁜일생겨서 간거라고 우린 택시타고 가자고 진정시키고 콜택시부르니 근처에 차가 없대서 아들만행 아셔야할것같아서 시어른들께 연락해 데리러오셨어요. 욕을욕을하시며 미친놈이라며 자식잘못가르쳤다고 저 볼 면목이없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러곤 또 자기혼자 뒤끝없이 말걸고 하길래 너무화나서 화난투로 얘길했더니 참고 풀랬더니 짜증난다며..애들이 그이후론 자면서 계속 깨서 울고불고...지금도 큰애가 깨서 계속 울길래 애들 저래만들어놓으니 좋냐고 홧김에 한마디했더니 소릴지르며 내가 뭘어쨌다고 카냐며 아이씨 그러더니 야식먹을려고 자기가 사온음식을그대로 쓰레기통에버리곤 계속 식식대네요..안싸울때 평소에 제가 남편한테 웃으면서 그래요 당신은 어떤여자를만나도 참고살여자 없을꺼라고 외국여자들도 같이 못 살 성격이라고...제가 계속 참아야하나요? 제가 더 이상 어떻게해야하나요?? 제입장에서 말고 남자분들...남편입장에서 얘기좀해주세요제발...제 문제점은뭔지 뭐가 잘못된건지...글이너무길어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