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안가는 남자친구의 행동

10022016.05.06
조회439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결혼을 생각하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의 문제로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묻고싶어 글을 쓰게 됐네요
모바일이라 오타 양해 부탁드려요
남자친구와 같이 볼꺼니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편하게 쓸께요

저와 남자친구는 장거리임
원래 같은 지역살다가 난 본가로 남자친구는 일때문에
서로 떨어져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에 살고있음
쉬는 날을 맞춰 일주일에 한번은 꼭 보는데
이번주 수요일에 보고 난 그날 저녁 바로 집에 올라왔음
남자친구는 어제 밤에 올라감
남자친구 사촌이 우리랑 동갑인 남자인데 일을 같이 해서
같은 숙소를 씀 근데 사촌인 남자애도 여자친구가 와서
밖에서 데이트를 함 결론은 남자친구는 집에 혼자있엇음
밤늦게까지 통화하고 페이스톡도하고 있는데
내말을 짤라먹고 갑자기 잔다며 급하게 전화를 끊는거임
근데 끊는 순간 집에 벨을 울리는 소리가 났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음 사촌인 애는 여자친구랑 밖에서 자고 온다했기 때문에 집에 올사람이 없었음
다른 지역이라 그쪽에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닌데
밤 열두시에 집에 벨이 울린다는게 너무 이상해서
니 전화끊기전에 집에 벨울리는 소리를 들었다 하니까
티비소리라는 거임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아서 따지니까
치킨을 시켰다는거임
원래 얘가 치킨을 좋아하긴하지만 살찐다고 내가 잔소리를 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지먹고싶은건 다먹는앤데
삼년간 이런일이 없었는데 치킨시켰는데 내가 뭐라할까봐
잔다고 거짓말했다는게 너무 말이 안되지 않음?
뭐라하니까 지가 오히려 나한테 욕하고 화를냄
사과를 하긴했지만 그게 더 찝찝하고 의심밖에 안듬
니가 스트레스 받고 하면 헤어지자해라 이렇게 말을 하는데
이게 제가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지가 사과를 했으면 그냥 받아줄 수 없냐고 하는데
그냥 그 상황이 너무 이해가 안가요
어제는 저도 많이 흥분해서 좀 가라앉히고 내일 일어나면
얘기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출근해서 일하는 와중에도
그런 생각들로 도저히 일에 집중이 안되네요
객관적인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쓴글이니
댓글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