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친한친구를 잃게 생겼어요ㅠㅠ

나도미안해2016.05.07
조회5,325
이번에 결혼식 날짜 잡은 예비신부입니다 혹시 월드벤쳐스라고 아세요??
중학교때부터 진짜 힘들때 힘이되주고 대학교가 달라서 멀리떨어져잇어도 매일 연락하는 단짝이 있는데요 ㅠㅠ 정말 친한친구입니다..
근데 그 친구가 지금 딴사람이된거같아요
오랜만에 만나서 카페에서 얘기를하는데 자기가 하는 일을 관두고 새로 하는일이있데요
그래서 축하해줫는데 듣다보니 이상하고 너무 기분상하고 속상하네요...

친구가 워낙 여행을 좋아하고 사람만나기를 좋아하는성격이라 모임도 자주가고 그러는데 저와는
성격이 반대입니다 그래도 별탈없이 지냈어요 그런데 친구가 여행모임? 이라면서 월드벤쳐스라고 하는걸 들더라구요 가입비 30만원에 한달에 6만원정도를 내면 그게 포인트식으로 돌아와서 여행을 싸게간다구요 외국에서는 되게 유명하데요
그래서 그렇구나하고 넘겻엇는데 반년이지낫나요 첨에는 그냥 그렇게 여행 싸게 갈려는
목적이 엿던 친구가 이걸로 돈을 벌겟데요...
사람을 4명모으면 자기가 한달에 내는 회비를 안내고 평생 포인트 받으면서 여행을 갈수잇데요 이게 사람이 30명 모으면 한달에60만원 뭐 1000명? 모으면 1억5천을 준데요 자기가 그렇게 받는 사람이랑 친하데요 봣데요... 그래서 저보고 들어라고 하더군요... 저랑 이거를 해서 여행같이다니고 싶다고..
저는 일단 지금 여유가 없다 결혼도해야되고 그래서 지금 여행 여기에 돈과 시간을 투자할 겨를이없다 라고 말하니 빌리래요 가입금 30만원이 뭐가 크냐거 ..저는 빌리면서 까지 가입하고 싶지않다고 솔직히 니가 아프거나 힘든일이 잇어서 그돈 필요하먄 얼마든지 주겟다 근데 그것도 아니고 여기에 돈을쓰기 싫다 하니 그럼 나 아플테니까 돈줘...이러는데 너무기분상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분나쁘다고 말햇더니 자기가 강요하는게 아니래요
순전히 정말 너랑 여행을 싸게가고싶은데 니가 이걸안하니 이좋은걸 나만 알수없다 이런식으로요...
제가 계속 싫다고 하니까 안먹히는지 자존심을 자꾸건들더라고요 자기 아는 사람은 그냥 친구한테말햇는데 바로 들어줫다...너는 지금 니현실에 그냥 안주하고 살고잇다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난 그렇게 그냥 그렇게 쉽게돈벌고 여행만다니먄서 살기싫다 이렇게 말하고 서로 계속 주고받다가 친구가 그럼 너 결혼식끝날때까지 말안하겟다 대신 그때 30만원가입비 꼭만들어서 와라 하더라구요.... 그냥 들은척 만척하고 집에왓는데 아 너무 기분이 안좋네요...

진짜 이게뭐라고 10년도 넘은 친구를 잃게 생겻나싶고 그렇다고 절대 가입할마음은 없어요... 친구를 빼내오고싶은데 제말은 듣지도 않아요 이미 그 모임사람들한테 빠진거같아요 오빠오빠하면서 ;이오빠는 사진작가인데..하면서.... 어떡하면 좋나요...이거 다단계 맞는거죠? 여행 커뮤니티? 라고 하는데...... 여행다단계도 잇나 싶고 아는분들 도움좀 드려요......... 정말친한친구라 제가 힘들때 도움도 주고 그냥 인연 끊고싶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