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재학중이고 남자친구는 졸업예정 취업준비중이에요. 처음에 제가 올바르고 착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주변에 여자도 없고 건실? 해보이고 할일도 열심히하고 무엇보다 처음에 저를 너무 좋아해주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잘 만나다 남자친구 자취방 서랍에서 저랑 사귀기 전 3년 사귀었던 언니의 사진이 나왔고 물론 나오자 마자 당황하고 버리는 걸 봐서는 숨겨놓고 봣다기 보다는 수첩같은 곳에 작은 사진이 붙어 있다 나온거 같아 크게싸우지 않고 넘어갔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제가 전에 만난 남자친구가 여자 문제로 귀신같이 저를 속였었고 그래서 제가 여자 문제에 민감한데 한번 저런 사진이 나오니까 옷에도? 옛날가방에도? 옛날 핸드폰에도 그대로 있나? 노트북에도? 이런식으로 철썩 같이 믿던 오빠가 의심 됬어요. 물론 남자친구가 그 언니와 연락을 하거나 그런건 일체 없었습니다.제가 점점 저렇게 되고 실제로도 메일을 보니 언니와 주고 받던 사진들 있고 자취방에서 찍은 사진들 을 제가 직접보고 하니 점점 신경이쓰이고 남자친구도 자기 나름대로는 그냥 신경을 못 써서 남았던 것 뿐일텐데 저한테 의심도 많이 받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남자친구는 작년가을에 한학기 교환학생을 갔고 가기전에 저랑 제가 신경쓸 여자 문제는 없을 것이다 약속을 하고 갔습니다.이부분에서는 저도 잘못한것이 솔직히 교환학생 정도 가면 같이 밥먹을수도 놀수도,술 먹을 수 있고 여행갈수도 있는건데 제가 아무것도 못하게 했었습니다. 밥도 같이 먹으면 눈치줬구요.남자친구 말로는 제가 이렇게 예민하기때문에 하얀 거짓말을 할수밖에 없었다고 하지만 여자애들 무리와 같이 여행도 가고, 잘 놀고 왔습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한국에 와서 그걸 알았구요. 그리고 거기에는 스트립바 그런게 널리 퍼져 있고 문화인데 막 속옷만 입고 춤추다가 하나씩 벗고 팁주면 일대일로 헐벗은 채로 춤춰주고 그럿 곳도 갔다왔더라구요. 막 그림의 떡이다 이런식으로 표현하고... 와서 꼬시는데 너무 비싸다 이러고...말이 좀 그렇잖아요 싸면? 이런생각이 듭니다.제가 유별나게 군건 알지만 솔직히 가기전에 제가 약속지키는게 힘들면 헤어지고 가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킨다고 하고 거짓말을 했어서 신뢰는 거의 바닥입니다.저 자신도 많이 원망스러웠어요.같이 놀고 여행가는게 뭐 별거라고 못하게해서 거짓말을 하게 만들었나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남자친구가 하도 이렇게 말해서 내가 이제 이렇게 느끼는건지 아니면 내가 잘못한건 없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저는 예쁜 가정을 이루는게 제 꿈입니다. 공부를 하는 것도, 취업을 해야겟다고 생각하는 것도 제 미래, 나자신의 성공 이라기보다는 성공으로 인해서 가정을 성공적으로 행복하게 꾸리고 아이도 예쁘게 잘키우고 누군가를 제가 보살피고 함께하고 사랑하며 사는것이 제가 원하는 미래에요. 어린나이지만 만약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취업과 동시에 결혼을 해도 전혀 상관이 없을 정도로 빨리 결혼해서 제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거짓말로 인한 신뢰의 문제만 빼면 정말 좋아요. 웃기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전 진짜 계속 만나서 결혼할줄 알았어요. 개그 코드도 잘 맞고 여러가지 자잘한 장점들, 성격도 모나지도 않고 가정환경도 화목하고, 저한테 잘해주고 예뻐해주고, 능력적인 부분에서도 저는 남자친구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제 문제는 제가 미쳐가는 느낌이 들어요. 남자친구 핸드폰만 보면 남자들끼리 있는 단톡을 확인해서 무슨 거짓말이 있나 확인하고 싶고, 노트북만 보면 뭔가 있을거 같아서 너무 의심이 들고 잘때 몰래 한번 봤다가 지금 내가 뭐 하는건가 정신병자같이 느껴질 정도로 무슨 거짓말이 더 있나 불안하고 거기다가 볼때마다 하나씩 나옵니다. 여자애들이랑 여행간거 걸리고, 스트립바 간거 걸리고, 전여자친구 사진 파일 백업 되있는거(이건 아무리 봐도 알고 한건지 아니면 다른 파일 안에 있어서 옮기다가 들어온건지 모르겠지만 계속 나와요),교환학생가서 초반에 무슨 국가마다 발표 준비한다고 했는데 그게 진짜 막 클럽 빌려서 노는거고(문화가 그렇데요...전몰랏죠..) 우리나라 발표 준비한다고 만 했는데 그게 노래방가서 놀고 한국인들끼리 술먹고, 메일에 전여자친구 몸 사진 있고(몰카 같은데 호기심이고 자기도 옛날에 한거라 까먹었었다고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해서 대판 싸우고 그냥 넘어갔어요) ...뭘 보던간에 볼때 마다 나오니까 미칠거 같아요. 그리고 저번에보니까 그 몸사진도 남자친구가 일년 주기로 중요한거 백업 해 놓는거 같은데 그 백업 폴더 안에 잇더라구요. 까먹은건지....그리고 남자들은 원래 그런가요? 막 단톡에 보면 교환학생 갔을때 'XX년 엄청 먹겠네'(예를 들면 미국년 이런식으로 교환학생 간나라요) 이런거 있는데 막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이렇게 안하고 말고 친구들중 몇은 막 원나잇하고 그러는데 물론 그 무리중에 안그런 사람도 있는데 자꾸의심이 들고 막 누가 어떠니 어떻게 했니 잤는데 어떻게 했니 어떻더라 이런 얘기 매일 하고 그리고 집이 지방인데 막 '이번에 다 모이니까 이차는 풀쌀롱?' 이런 말 있는데 이게 농담인지.... 아니면 제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닌건지 아그냥 미칠거같아요. 남자친구는 단톡에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반응도 없고 많이 단톡에 참여하지도 않고 그런편인데 저는 저런 남자단톡을 처음봐서 저게 정상인건지 모르겠어요진짜 제가 알고 있는 남자친구가 거짓이고 사실은 막 저렇게 노는 사람이고 저한테 거짓말하고 사진이나 제가 모르는 일은 다 백업 해놓고 이런건지 근데 또 웃긴게 제가 의심하면 막 화내면서 아 봐 다 너하고싶은데로 다 봐 이러는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겟어요. 자기가 정말 저렇게 해 놓은걸 잊은건지 아니면 제가 못찾을걸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제가 남자친구가 거짓말 한 애기 꺼내면 내가 교환학생가서 막말로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여자친구 있는것도 다아는데 같이 여행간 여자애들도 남자친구 있고 남자애들도 여자친구 있엇고 스트립바는 호기심이고 사진은 모랐엇다 자기가 뭘 그렇게잘못했냐 이러니가 이제 의심가도 티도 못내고....이제는 하나씩 더 걸리면 먼저 짜증부터 내요. 왜 또 그걸 몰래봤냐 하면서... 백번천번 보는건 제 잘못인데 매번 볼때마다 계속 뭐가 나오는데 어떻게 해요. 저도 보기 싫고 믿고 싶은데 잘 안되요 너무 힘들어요.지금 남자친구가 너무 좋고 진짜 자기 할일 열심히하고 이런거 보면 존경스러울때도 있고 그냥 너무너무 좋은데 저렇게 '모르면 되지' 라고 생각하고 교환학생가서 행동 한거나 걸린것들 때문에 계속 의심하게 되고 몰래 보는 제 자신이 진짜 너무 쓰레기 같고 그러면서도 남자친구가 너무 원망스럽고 헤어질려고 몇번 해봤는데 또 보면 너무 좋아서 아무 것도 못해요.이정도는 자연스럽고 참을수 있는건가요 제가 남자친구를 너무 힘들게 하나요?정말 이젠 모르겠어요 옛날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하면 남자친구를 다시 믿을수 있죠? 제가남자친구랑 헤어지면 이렇게 저 좋아해주고 좋은 사람 만날수 있을까요? 남자친구가 문제인가요 제 생각이 문제 인가요 제 주변에는 여자 밖에 없어서 자꾸 안좋은 말만해요. 여기는 어른들도 많으니까, 물어보고 싶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의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