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처음이자 마지막인 거 같은 인연이라고 생각했고, 이런 사랑 다시 할 수 있을지 너무 두려웠는데, 시간이 꽤 지나고 문득 다시 찬찬히 생각해보니깐 내가 그동안 했던, 아니 다른 사람들 누구나 한번쯤은 해 봤던 특별할 거 없는 그냥 수많은 길고 짧은 연애 중 하나였던 거 같아. 이게 뭐였다고 그렇게 잠도 못자고 살도 다 빠지고 사람같지도 않은 생활을 했던건지.. 사실 그 당시 얼마나 힘들었는지도 이제 가물가물해. 너랑 좋았던 기억은 더더욱.. 정말 처음부터 없었던 기억이었던 거 같아 이젠. 넌 나보다 더 빨리, 아니 어쩌면 이런 아쉬움도 없이 날 비워냈겠지만, 넌 진작 그랬을 거 같아서 난 너무 괴로웠지만.. 이젠 그냥 뭐..ㅎㅎ 이렇게 끝났네.ㅎㅎㅎ 한때 방황하느라 이 사람 저 사람 소개받고, 만나보고, 발버둥치듯이 썸도 타보고 그랬지만 이젠 진짜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제대로 가질 수 있을 거 같아. 내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서, 다음 인연은, 더 괜찮은 사람과 이어지길. 252
이제 진짜 이별을 인정한 거 같아
정말
처음이자 마지막인 거 같은 인연이라고 생각했고,
이런 사랑 다시 할 수 있을지 너무 두려웠는데,
시간이 꽤 지나고
문득 다시 찬찬히 생각해보니깐
내가 그동안 했던, 아니 다른 사람들 누구나 한번쯤은 해 봤던
특별할 거 없는 그냥 수많은 길고 짧은 연애 중 하나였던 거 같아.
이게 뭐였다고
그렇게 잠도 못자고 살도 다 빠지고 사람같지도 않은 생활을 했던건지..
사실 그 당시 얼마나 힘들었는지도 이제 가물가물해.
너랑 좋았던 기억은 더더욱..
정말 처음부터 없었던 기억이었던 거 같아 이젠.
넌 나보다 더 빨리, 아니 어쩌면 이런 아쉬움도 없이 날 비워냈겠지만,
넌 진작 그랬을 거 같아서 난 너무 괴로웠지만..
이젠 그냥 뭐..ㅎㅎ
이렇게 끝났네.ㅎㅎㅎ
한때 방황하느라
이 사람 저 사람 소개받고, 만나보고,
발버둥치듯이 썸도 타보고 그랬지만
이젠 진짜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제대로 가질 수 있을 거 같아.
내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서,
다음 인연은, 더 괜찮은 사람과 이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