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나서 매일같이 꿈에 나올 정도로 힘들었어요이별의 그 순간으로 계속 돌아가고 또 돌아가곤 했어요내가 뭘 잘못했을까헤어지기 전날까지만 해도 서로 사랑한단 말도 서슴지 않고 했는데,한 순간의 싸움으로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 게 어이도 없고 받아들여지지도 않았죠사귀면서 난 헤어지고 연락 절대 안 해. 하며 쿨한 여자인 척 했는데.사실 그 전에도 몇 번의 이별이 있었고자존심이 강했던 사람이라 잡는 건 제몫이였죠. 먼저 연락하지 않을 사람이란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쿨한 척 했던 나를 접어버리고잡았죠. 한 번 잡으니, 두 번은 그리 어렵지 않더라고요.그러다 결국 완전히 헤어지게 됐죠.저도 이번 헤어짐에 다시 만나지 말자며 으름장을 놓았구요.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았어요.저는 또 연락했고, 붙잡았고 구질구질 했죠. 그때 당시엔 최선을 다했던 거 같은데, 헤어지고 나서 아쉬움만 남는 거 같아 괴로웠어요.미워하기도 하고, 또 나를 탓하며 자책하기도 하고.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선물 받은 것도 울면서 다 버려가며잘 살거라고 니보다 좋은 사람 만날 거라며 또 구질구질하게 문자 하나 보내놓고.또 그리워했죠 처음 이별 경험한 것처럼 많이 힘들었어요그리 오래 만난 사람도 아닌데마음 속에 선명했죠 사실은제가 그때 행복했던 그 순간을 잊고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모습이 무서웠던 거 같아요그때가 정말 행복해서잊고싶지 않은데도 그래도 .. 날 위해서 잊어야만 하니까요. 바보같지만 잊는 게 싫었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또 언제 아팠냐는 듯 금방 아물겠죠 한가지 다행인 건저는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다는거에요. 내 자신을 내려놓고 밑바닥까지 가면서..지금 그 사람의 마음이 나와 같지 않아서 힘들지만나중에 후회하진 않겠죠 '그때 한 번 잡아볼 걸,' 하는 후회는 하지 않겠죠. 그 사람이 후회할 거 같냐구요?사실 잘 모르겠어요내가 최선을 다했어도그 사람 입장에선 아닐 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요. 다른 여자와 설레고 있을지도 모르죠.아직까진 그 모습 볼 자신 없지만내마음을 그 사람에게 강요할 수는 없잖아요 .. 연락해서 붙잡을 때마다'그래도 전에 날 좋아했으니, 한번 쯤 봐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졌는데다 착각인 거 같아요. 지칠대로 지쳐 나에게 더 이상 노력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어버렸죠이제는 더 이상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이 아님을 받아들이려구요.더이상 연락하지 않을거에요. 괜찮아질 때 까지 그때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그리워하려구요.변해버린 지금 그 사람 말구요. 2
그리워하는 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헤어지고 나서 매일같이 꿈에 나올 정도로 힘들었어요
이별의 그 순간으로 계속 돌아가고 또 돌아가곤 했어요
내가 뭘 잘못했을까
헤어지기 전날까지만 해도 서로 사랑한단 말도 서슴지 않고 했는데,
한 순간의 싸움으로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 게 어이도 없고 받아들여지지도 않았죠
사귀면서 난 헤어지고 연락 절대 안 해. 하며 쿨한 여자인 척 했는데.
사실 그 전에도 몇 번의 이별이 있었고
자존심이 강했던 사람이라 잡는 건 제몫이였죠.
먼저 연락하지 않을 사람이란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쿨한 척 했던 나를 접어버리고
잡았죠. 한 번 잡으니, 두 번은 그리 어렵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결국 완전히 헤어지게 됐죠.
저도 이번 헤어짐에 다시 만나지 말자며 으름장을 놓았구요.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았어요.
저는 또 연락했고, 붙잡았고 구질구질 했죠.
그때 당시엔 최선을 다했던 거 같은데, 헤어지고 나서 아쉬움만 남는 거 같아 괴로웠어요.
미워하기도 하고, 또 나를 탓하며 자책하기도 하고.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선물 받은 것도 울면서 다 버려가며
잘 살거라고 니보다 좋은 사람 만날 거라며 또 구질구질하게 문자 하나 보내놓고.
또 그리워했죠
처음 이별 경험한 것처럼 많이 힘들었어요
그리 오래 만난 사람도 아닌데
마음 속에 선명했죠
사실은
제가 그때 행복했던 그 순간을 잊고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모습이 무서웠던 거 같아요
그때가 정말 행복해서
잊고싶지 않은데도 그래도 .. 날 위해서 잊어야만 하니까요.
바보같지만 잊는 게 싫었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또 언제 아팠냐는 듯 금방 아물겠죠
한가지 다행인 건
저는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다는거에요. 내 자신을 내려놓고 밑바닥까지 가면서..
지금 그 사람의 마음이 나와 같지 않아서 힘들지만
나중에 후회하진 않겠죠
'그때 한 번 잡아볼 걸,' 하는 후회는 하지 않겠죠.
그 사람이 후회할 거 같냐구요?
사실 잘 모르겠어요
내가 최선을 다했어도
그 사람 입장에선 아닐 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요.
다른 여자와 설레고 있을지도 모르죠.
아직까진 그 모습 볼 자신 없지만
내마음을 그 사람에게 강요할 수는 없잖아요 ..
연락해서 붙잡을 때마다
'그래도 전에 날 좋아했으니, 한번 쯤 봐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졌는데
다 착각인 거 같아요.
지칠대로 지쳐 나에게 더 이상 노력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어버렸죠
이제는 더 이상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이 아님을 받아들이려구요.
더이상 연락하지 않을거에요.
괜찮아질 때 까지 그때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그리워하려구요.
변해버린 지금 그 사람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