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저랑 동거하자고 하네요. 정확히 말하면 그냥 얹혀살겠다는 말인데...
이러다가 코꿰서 결혼까지 하겠다는 심산이 아닐런지 걱정이 됩니다.
술자리에서 몇번 만나서 집까지 바래다 준 것 밖에 없어요. 팔짱끼고 아주 좋아하더군요. 그냥 냅뒀죠. 원래 그런갑다 했는데 갑자기 제 애인 행세를 하더군요.
그 여자 알기 전에 스포츠센타에서 운동하다 만나서 서로 좋은 감정으로 발전하기 직전이였던 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이상한 여자가 사이에 끼어들어서 완전 초를 쳐버렸죠. 이제 돌이킬수 없게 되버렸네요.
스포츠센타 여성분이랑은 이도저도 아니게 좀 오래 끌었죠. 서로 호감이 있으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될 줄 알았어요.
이상한 여자 하나 때문에 일이 이렇게 꼬이게 될지는 몰랐네요. 지금와서 뒤늦게 그 여자분에게 대쉬하면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는거죠.
아무튼 이 이상한 여자는 스토커 기질이 다분해 보여요. 제 생활 하나하나 간섭하려고 하고 제 인간관계까지 캐묻는 수준인테 이거 아니다 싶더군요. 가족들이랑 떨어져 혼자 상경했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좀 힘들어 보이긴 해요. 의지할 사람을 찾고 있는거 같은데 제가 만만해 보여서 그런지 마냥 기대려고 하는것 같네요
저도 그 심정 이해는 되거든요. 저희 부모님도 저 버리고 미국으로 가셔서(그래도 매달 생활비는 보태주신답니다) 저 혼자서 오피스텔 살거든요. 그래서 제가 매몰차게 못대하고 그냥 기대려면 기대라 이런식의 태도를 보인것 같아요. 그렇게 온정 배풀다가 저만 우스운 꼴이 되 버린거죠. 아직도 스포츠센타 여성분 생각하면 맘이 쓰리네요.
이 여자를 그냥 대리고 살까 생각도 해봤어요. 그런데 오피스텔이 넓지도 않아요. 21평짜린데 혼자 살았으면 하네요. 원래 어릴적 부터 넓직한 공간에서 자라서 좁은 공간에 여러사람 있으면 답답해요. 그리고 저 혼자만의 사생활이 방해받는거 너무 싫거든요. 아직 전 결혼이나 동거같은거 별로 내키지 않네요..... 이 여자를 어떻할까요? 오냐오냐 했더니 거의 막무가내로 나오는데.
동거하자는 여자
이상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저랑 동거하자고 하네요. 정확히 말하면 그냥 얹혀살겠다는 말인데...
이러다가 코꿰서 결혼까지 하겠다는 심산이 아닐런지 걱정이 됩니다.
술자리에서 몇번 만나서 집까지 바래다 준 것 밖에 없어요. 팔짱끼고 아주 좋아하더군요. 그냥 냅뒀죠. 원래 그런갑다 했는데 갑자기 제 애인 행세를 하더군요.
그 여자 알기 전에 스포츠센타에서 운동하다 만나서 서로 좋은 감정으로 발전하기 직전이였던 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이상한 여자가 사이에 끼어들어서 완전 초를 쳐버렸죠. 이제 돌이킬수 없게 되버렸네요.
스포츠센타 여성분이랑은 이도저도 아니게 좀 오래 끌었죠. 서로 호감이 있으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될 줄 알았어요.
이상한 여자 하나 때문에 일이 이렇게 꼬이게 될지는 몰랐네요. 지금와서 뒤늦게 그 여자분에게 대쉬하면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는거죠.
아무튼 이 이상한 여자는 스토커 기질이 다분해 보여요. 제 생활 하나하나 간섭하려고 하고 제 인간관계까지 캐묻는 수준인테 이거 아니다 싶더군요. 가족들이랑 떨어져 혼자 상경했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좀 힘들어 보이긴 해요. 의지할 사람을 찾고 있는거 같은데 제가 만만해 보여서 그런지 마냥 기대려고 하는것 같네요
저도 그 심정 이해는 되거든요. 저희 부모님도 저 버리고 미국으로 가셔서(그래도 매달 생활비는 보태주신답니다) 저 혼자서 오피스텔 살거든요. 그래서 제가 매몰차게 못대하고 그냥 기대려면 기대라 이런식의 태도를 보인것 같아요. 그렇게 온정 배풀다가 저만 우스운 꼴이 되 버린거죠. 아직도 스포츠센타 여성분 생각하면 맘이 쓰리네요.
이 여자를 그냥 대리고 살까 생각도 해봤어요. 그런데 오피스텔이 넓지도 않아요. 21평짜린데 혼자 살았으면 하네요. 원래 어릴적 부터 넓직한 공간에서 자라서 좁은 공간에 여러사람 있으면 답답해요. 그리고 저 혼자만의 사생활이 방해받는거 너무 싫거든요. 아직 전 결혼이나 동거같은거 별로 내키지 않네요..... 이 여자를 어떻할까요? 오냐오냐 했더니 거의 막무가내로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