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살림 어지간히 간섭하시는

옆집아저씨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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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 아니고 가계부는 쓰느냐
시장가야 찬거리가 더 싸다며
애는 하나만 키워라
월급 관리는 어떻게 하느냐 그렇게 하면
안된다 애는 이곳에 보내는게 좋다 여자도 일을 해야
한다 아침밥은 해먹이느냐
어우 잔소리에 잔소리를 어찌나하는지
저희 부부가 한 두살 먹은 애도 아닌데 뭔 참견을
그렇게 하는지 물가에 놓은 애 다루듯이
다 가르치려하고 저희 부부 서른 후반이거든요
알아서 잘 하고 사는데 간섭이 너무 심하고
제가 뭘 어떻게 하고 어디에 돈을 썼고 뭘했고
간섭받아야 되나요?
아무렴 애엄마인데 펑펑 쓰겠냐구요
맨날 의심의 눈초리로 잔소리 대박인 아저씨
여성스러운면이 많으셔서 반창회 나가면
분위기 메이커긴 하는데ㅡㅡ 좀 지나치게
간섭만 안하면 딱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