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전 사실 낳아주신 친부모님이 5살때 사고로 돌아가시고 큰부모님께서 딸하나생겼다고 남부럽지않게 키워주셨거든요
근데 ... 제가 결혼하는거 겨우 보시고 첫애낳고 얼마 안돼 큰아빠가 지병으로 돌아가셨고
그래도 우리 큰엄마 다른 평범한 친정엄마로 잘 살아주고 계시는데... 사촌 오빠들도 친오빠못잖게 우리애들한테 외삼촌 노릇 살뜰히 잘해주는데...어떻게 한결같이 10년동안을 저렇게 나와 내 친정을 짓밟는지... 나는 그동안 치열히 싸우기만 했지 내 친정을 보호하지 못했구나 싶은맘에 가슴이 무너져서인지 아무대꾸도 안나왔습니다
겨우 저정도 인간에게 저런 취급을 받아야한다는게 ...뭐랄까요 ...억울해 죽겠더라구요
누구나 부모나 내 가족욕은 민감하기 마련이긴 한데.. 제가 잘못한것도 있긴 하지만 제입장에서는 뭔가 못마땅할때마다 하시는 시어머니의 고함질이 너무 싫어서 푸념한것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눈뒤집혀서 저정도 비난을 하고 내 가슴을 후벼 파는게 제정신인가?
역시 너는 엉망진창에 쓰레기구나~ 그러니 내가 가정교육을 잘받아야 한다고 남의얘기하듯 간접적으로 흘렸던건데 알아듣긴 했나보군
늘상 욕 아니면 던지기 고함지르기 부수기 ... 아파트 경비아저씨한테도 위아래없이 쌍욕을 하는거 보고 정말 말도 안나왔으니까요
오지말라잖아~ 저렇게 늘 오지말라는데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했더니
바로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또 악을 지릅니다 " 왜 오지말라는거야!!!!!!!" 이러면서 뚝 끊어버림..
허허 .. 늘 쇼킹의 연속이죠. 시누이들도 자기 친정엄마한테 소리지르고 덤비는건 예삿일이고 하나뿐인 아들인 내 남편도 늘 화가나면 즉각 전화해서 고함지르고..그러고도 혼한번 나는 걸 못보고 되려 벌벌 떨면서 저한테 얼굴 싹 바꾸고 ... "아가 왜그러냐~ 왜~" 하십니다 ㅋㅋㅋ 소름돋아요
암튼 저는 그런일이 있어도 도리는 해야한다는 생각이 늘 있어서 애둘 데리고 시댁에 가서 좋아하시던 싫어하시던 신경끄고 식사대접이랑 다 했습니다
아.. 남편이 교대근무자라서 휴일이나 행사에 거의 쉬지 못하기때문에 늘 저혼자 애들데리고 이것저것 합니다
하아... 일이 너무 많은데 요점을 잃어버릴까봐 줄여야 겠어요
4일동안 각방쓰고 연락한통 없이 각자 지내고 있는중에 불현듯 스치는 생각에 놀라서요
둘이 더 심하게 싸워도 금방 미안하다며 문자나 전화로 서로 자연스레 화해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이번엔 연락도 없고 문자답도 없더니 일이 있은 그날엔 싸운지 한시간도 안돼서 저한테 전화해서 하는 말이 다짜고짜
" 니 잘못을 인정하라고! !!!!!!!!! 니 뭐잘못했냐! 니입으로 말해!" 여서 좀 이상했지만 퇴근하고 집에와서 얘기해! 이정도로 말하고 끊으려는데 계속 니가 잘못한거 니입으로 읊으라고 종용하더라구요
그날밤 남편은 집에 안왔고 이혼생각도 여러번 했던 터라 이런저런생각에 연락도 없어서 잠이 안오던 차에 애들 사진도 보고 남편카스도 둘러보면서 행복했던 기억들도 찾아보고 그러다가 주고받은 카톡을 보고는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남편이 사실은 작년여름에 바람피우다가 저한테 들켜서 제가 위자료로 1억( 과한건 아니예요. 10년동안 저도 맞벌이하며 도리도 다 했고 여러가지로 시댁과 남편은 소송으로 가면 불리한 일들이 말도못하게 많거든요)과 애들 성인될때까지양육비를 요구했거든요
그때 시아버님이 내가 원하는대로 해주시겠다 했고 시아버님 한테는 위자료 액수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차마 말하지 않았지만 남편한테는 확실히 얘기하고 각서까지 쓴 상태였고 그 위자료가 준비가 될때까지 소송하지 않고 기다리겠다. 언제든지 준비되면 얘기해라~ 라며 이혼을 기정사실화 하며 살았네요 ㅎㅎ 기막히죠^^;;
애들때문에라도 이혼이 호락하진 않았어요 적어도 저에게는...
제 지금 모습 생각하면 내자식들도 친부모 없다고 저렇게 당하고 살까 그게 제일 두려운 일이었으니까요 남들이 병신 호구래도 어쩔수 없는 일이었죠
그러다가 자연스레 살아지면 좋고~ 라는 생각도 했지만 한번씩 정내미 떨어지게 할때는 그때 딱 잘라버렸어야 하는데 하면서 후회도 하고
남편은 바람피운 후 전보다 더 잘하려는 변화를 보였고 때로는 저한테 농담처럼
너도 바람피워라~ 나도 너좀 갈구게... 라는 말도 했었고
제가 거기다 대고 "싫어~ 바람피운거 이혼청구할수있는 기간은 그 부정 사실을 알게되고부터 2년이내여야해~ 그 안에 나도 위자료 받아야지~ 그기간내에 내가 불리한 행동은 절대 안하지~라며 농담으로 받아치긴 했는데 그것도 걸리네요
우리 부부가 한참 남편의 외도로 불화가 계속되고 저도 시댁과의 거리가 더 멀어지고 있을때쯤
시아버님이 술드시고 운전해서 차를 논으로 박아버려서 다치시고 퇴원해서 또한번 차와 몸을 버리고 ...그런 일이 있었거든요
현실적으로 ...속상하시다고 비싼차를 2대나 버리고 또 새차 뽑고 술드시고 그러시는 행동이 전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한심해서 전화드린적 있거든요
제발 그러시지 말라고 ... 애들처럼 그런행동하면 무슨 해결이 되느냐고
몸버리고 돈버리고 다 죽어버리는게 답이냐고 우리애들 철없는 우리부부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 계셔서 그거 하나 믿고 살고 있다고 아버님이 중심을 잡아주셔야 한다고... 그런식으로 남편옆에서 전화드린적 있는데 ... 나쁘거나 버릇없이 받아들이지 않았고 부드럽게 오냐~ 내가 정신차리마~하셨거든요
근데 그때도 화한번 안내고 듣고만 있던 남편이
그 다음날 뜬금없이 " 니가 어제 아빠한테 한 얘기 카톡으로 좀 보내줘봐..나 기억이 안나서 하하하" 했는데 제가 아무생각없이 잘났답시고 했던얘기 대충 추스려서 보내줬거든요
그게 카톡 주고 받은 내용에 있더군요
그걸보고 가슴이 덜컹 내려앉은거고 ,,,다행히 내용에는 별문제가 없었고 욕을하거나 폭언을 한것도 아니어서 설령 내입에서 나오는 불리한 증거들을 모으는 것이라면 너무 끔찍해서요
이인간이 혹여라도 내가 2년안에 위자료청구할것으로 확신하고 적반하장격으로 나의 귀책사유를 잡아서 위자료 청구를 못하게 하려고 작정하고 2년 살고있다면...정말..헛웃음만 나오고
남편이 유리한 증거 유도하는 건가요?
한심해서 미치겠지만...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한두가지 정황들이 절 괴롭혀서
이곳 도움을 좀 받고 결정하고 싶은데.. 댓글 부탁드려요
지난 연휴(어버이날 전날)때 부부간에 일이 생겼습니다
시누이들이 다 시댁챙기고 여행가고 그러느라 올해는 저혼자 시부모님 찾아뵈야 했던 상황인데
당일 찾아뵙고 점심 사드리고 용돈이랑 선물 드리고 올 계획이었는데
시아버님이 당일 일정이 있으시다고 시간이 안된다시는 연락을 받고 그럼 오늘저녁에 찾아뵙고 저녁사드리고 용돈 선물 드리고 와야겠네~했더니
남편이 엄마한테 물어본다고 전화드리더라구요
근데 ...울 시엄니.. 또또 그 짜증나는 고함소리가 저한테까지 다 들립니다
"오지마라해라!!!!!!!!! 오지마라해!!!!!!!"
흠...그쯤에서 전 또 뭐가 못마땅하실때마다 하는 저 고함소리가 진저리난탓에 이미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번엔 나도 모르게 '쯧쯧 왜 저러실까 몰라~" 라고 혼잣말을 한다는게 어머님과 통화중인 남편귀에 들렸나봐요
눈이 허옇게 뒤집혀서는 쌍욕시작하더군요 게다가
" 너도 니 부모 내놔! 나도 니 부모한테 혀좀 차게! 어디서 배우다 만년이 가정교육을 그따위로 받고 남의 자식 가정교육 운운하냐! 혀를 뽑아버릴까부다 씨"
허허...전 사실 낳아주신 친부모님이 5살때 사고로 돌아가시고 큰부모님께서 딸하나생겼다고 남부럽지않게 키워주셨거든요
근데 ... 제가 결혼하는거 겨우 보시고 첫애낳고 얼마 안돼 큰아빠가 지병으로 돌아가셨고
그래도 우리 큰엄마 다른 평범한 친정엄마로 잘 살아주고 계시는데... 사촌 오빠들도 친오빠못잖게 우리애들한테 외삼촌 노릇 살뜰히 잘해주는데...어떻게 한결같이 10년동안을 저렇게 나와 내 친정을 짓밟는지... 나는 그동안 치열히 싸우기만 했지 내 친정을 보호하지 못했구나 싶은맘에 가슴이 무너져서인지 아무대꾸도 안나왔습니다
겨우 저정도 인간에게 저런 취급을 받아야한다는게 ...뭐랄까요 ...억울해 죽겠더라구요
누구나 부모나 내 가족욕은 민감하기 마련이긴 한데.. 제가 잘못한것도 있긴 하지만 제입장에서는 뭔가 못마땅할때마다 하시는 시어머니의 고함질이 너무 싫어서 푸념한것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눈뒤집혀서 저정도 비난을 하고 내 가슴을 후벼 파는게 제정신인가?
역시 너는 엉망진창에 쓰레기구나~ 그러니 내가 가정교육을 잘받아야 한다고 남의얘기하듯 간접적으로 흘렸던건데 알아듣긴 했나보군
늘상 욕 아니면 던지기 고함지르기 부수기 ... 아파트 경비아저씨한테도 위아래없이 쌍욕을 하는거 보고 정말 말도 안나왔으니까요
오지말라잖아~ 저렇게 늘 오지말라는데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했더니
바로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또 악을 지릅니다 " 왜 오지말라는거야!!!!!!!" 이러면서 뚝 끊어버림..
허허 .. 늘 쇼킹의 연속이죠. 시누이들도 자기 친정엄마한테 소리지르고 덤비는건 예삿일이고 하나뿐인 아들인 내 남편도 늘 화가나면 즉각 전화해서 고함지르고..그러고도 혼한번 나는 걸 못보고 되려 벌벌 떨면서 저한테 얼굴 싹 바꾸고 ... "아가 왜그러냐~ 왜~" 하십니다 ㅋㅋㅋ 소름돋아요
암튼 저는 그런일이 있어도 도리는 해야한다는 생각이 늘 있어서 애둘 데리고 시댁에 가서 좋아하시던 싫어하시던 신경끄고 식사대접이랑 다 했습니다
아.. 남편이 교대근무자라서 휴일이나 행사에 거의 쉬지 못하기때문에 늘 저혼자 애들데리고 이것저것 합니다
하아... 일이 너무 많은데 요점을 잃어버릴까봐 줄여야 겠어요
4일동안 각방쓰고 연락한통 없이 각자 지내고 있는중에 불현듯 스치는 생각에 놀라서요
둘이 더 심하게 싸워도 금방 미안하다며 문자나 전화로 서로 자연스레 화해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이번엔 연락도 없고 문자답도 없더니 일이 있은 그날엔 싸운지 한시간도 안돼서 저한테 전화해서 하는 말이 다짜고짜
" 니 잘못을 인정하라고! !!!!!!!!! 니 뭐잘못했냐! 니입으로 말해!" 여서 좀 이상했지만 퇴근하고 집에와서 얘기해! 이정도로 말하고 끊으려는데 계속 니가 잘못한거 니입으로 읊으라고 종용하더라구요
그날밤 남편은 집에 안왔고 이혼생각도 여러번 했던 터라 이런저런생각에 연락도 없어서 잠이 안오던 차에 애들 사진도 보고 남편카스도 둘러보면서 행복했던 기억들도 찾아보고 그러다가 주고받은 카톡을 보고는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남편이 사실은 작년여름에 바람피우다가 저한테 들켜서 제가 위자료로 1억( 과한건 아니예요. 10년동안 저도 맞벌이하며 도리도 다 했고 여러가지로 시댁과 남편은 소송으로 가면 불리한 일들이 말도못하게 많거든요)과 애들 성인될때까지양육비를 요구했거든요
그때 시아버님이 내가 원하는대로 해주시겠다 했고 시아버님 한테는 위자료 액수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차마 말하지 않았지만 남편한테는 확실히 얘기하고 각서까지 쓴 상태였고 그 위자료가 준비가 될때까지 소송하지 않고 기다리겠다. 언제든지 준비되면 얘기해라~ 라며 이혼을 기정사실화 하며 살았네요 ㅎㅎ 기막히죠^^;;
애들때문에라도 이혼이 호락하진 않았어요 적어도 저에게는...
제 지금 모습 생각하면 내자식들도 친부모 없다고 저렇게 당하고 살까 그게 제일 두려운 일이었으니까요 남들이 병신 호구래도 어쩔수 없는 일이었죠
그러다가 자연스레 살아지면 좋고~ 라는 생각도 했지만 한번씩 정내미 떨어지게 할때는 그때 딱 잘라버렸어야 하는데 하면서 후회도 하고
남편은 바람피운 후 전보다 더 잘하려는 변화를 보였고 때로는 저한테 농담처럼
너도 바람피워라~ 나도 너좀 갈구게... 라는 말도 했었고
제가 거기다 대고 "싫어~ 바람피운거 이혼청구할수있는 기간은 그 부정 사실을 알게되고부터 2년이내여야해~ 그 안에 나도 위자료 받아야지~ 그기간내에 내가 불리한 행동은 절대 안하지~라며 농담으로 받아치긴 했는데 그것도 걸리네요
우리 부부가 한참 남편의 외도로 불화가 계속되고 저도 시댁과의 거리가 더 멀어지고 있을때쯤
시아버님이 술드시고 운전해서 차를 논으로 박아버려서 다치시고 퇴원해서 또한번 차와 몸을 버리고 ...그런 일이 있었거든요
현실적으로 ...속상하시다고 비싼차를 2대나 버리고 또 새차 뽑고 술드시고 그러시는 행동이 전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한심해서 전화드린적 있거든요
제발 그러시지 말라고 ... 애들처럼 그런행동하면 무슨 해결이 되느냐고
몸버리고 돈버리고 다 죽어버리는게 답이냐고 우리애들 철없는 우리부부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 계셔서 그거 하나 믿고 살고 있다고 아버님이 중심을 잡아주셔야 한다고... 그런식으로 남편옆에서 전화드린적 있는데 ... 나쁘거나 버릇없이 받아들이지 않았고 부드럽게 오냐~ 내가 정신차리마~하셨거든요
근데 그때도 화한번 안내고 듣고만 있던 남편이
그 다음날 뜬금없이 " 니가 어제 아빠한테 한 얘기 카톡으로 좀 보내줘봐..나 기억이 안나서 하하하" 했는데 제가 아무생각없이 잘났답시고 했던얘기 대충 추스려서 보내줬거든요
그게 카톡 주고 받은 내용에 있더군요
그걸보고 가슴이 덜컹 내려앉은거고 ,,,다행히 내용에는 별문제가 없었고 욕을하거나 폭언을 한것도 아니어서 설령 내입에서 나오는 불리한 증거들을 모으는 것이라면 너무 끔찍해서요
이인간이 혹여라도 내가 2년안에 위자료청구할것으로 확신하고 적반하장격으로 나의 귀책사유를 잡아서 위자료 청구를 못하게 하려고 작정하고 2년 살고있다면...정말..헛웃음만 나오고
무섭네요
정말 저만의 미친 공상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정황들이 그러해서
상황이 그러해서 그렇게 느껴지는건지
몇몇 정황들이 나에게 당하지 말라고 알려주는건지... 도대체가 판단이 안서요
일단은 문자나 전화 카톡 같은 건 피하고 있구요
제 폰에 있던 남편의 외도나 폭언같은건 외장하드에 백업해 둔 상태구요
이게 진짜 내가 미친년인건가 싶기도 하고
애들만 없으면 당장 엎어야 하는건데 이놈의 용기가 안나요 ㅠㅠ 망할 놈의 용기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