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는 무조건있어요(후폭풍포함)

10042016.05.11
조회19,716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한 처자입니다.

아마 이곳은 여러분들 가슴 찢어지는 이별하고 매일 이곳을 드나드는 분이 많으 실거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을 되찾을수 있을까요 연락올까요? 기약없는 기다림을 하시는 분들..

저도 그 중 하나였었지만 또 그 중 하나가 되었어요.

 

글이 조금 길더라도 꼭 읽어주세요

저또한 이곳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제 경험을 바탕으로 위로아닌 위로를 해드리려 합니다.

 

전 5번의 연애를 했고 2번의 헤어짐을 고했고 3번의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첫번째 남자친구는(A) 초반에 제가 많이 괴롭혔어요 마음도 없는데 사귀고 다른남자랑 연락하고

그분은 울었어요 제앞에서 많이. 하지만 뒤에는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커져 권태기로 이별통보

받았네요. 제가 준만큼 저에게 돌아왔죠.

 

두번째 남자친구는(B) 서로를 너무 좋아했지만 저를 구속 하고 저의 꿈을 방해하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6개월동안 혼자 마음정리하고 이별을 통보했네요.

 

세번째 남자친구는(C) 정말 저에게 특별합니다.

저의 이상형에 매우 가까웠고 서로가 너무 잘맞았습니다.

하지만 매우매우 좋아했던 서로가 또 그렇게 멀어지더이다 마지막엔 저의 권태기로 그분이 헤어짐을 고했지만 헤어짐을 통보한 입장이 되어 그렇게 끝이났습니다.

 

네번째 남자친구는(D) 제가 외로움에 먼저다가가서 사귀게 됬어요

첨에는 누구보다도 좋았습니다. 솔직히 C 친구처럼 멋진 친구도 저를 좋아하는데 저는 어디가서 더 잘생긴 사람 만날수 있다는 자만감에 빠졌죠. 하지만 C보다 저에게 잘하지 못했기에 저는 D 를 만나면서도 C 생각에 긴 후폭풍에 시달렸고 그는 저에게 두번의 헤어짐을 고했네요. (전남친 후폭풍 온거는 모름) 저도 나쁜게 후폭풍 왔으면 헤어져야하는데 외로움에 참.. 몹쓸짓 했네요

큰 감정없이 만났다는게.

 

네번째 분과 헤어지고 나서 2년뒤 저는 C 분을 길거리에서 8번 마주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진짜 뭔가 싶을 정도로 다시 만나야되는건가? 싶을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저는 2년 전 헤어졌던 그분에게 전화를 걸었고 저희는 얼굴을 마주하죠

하지만 제가 알던 C는 돌아가고 싶고 그립던 C는 없었어요 그래서 재회는 하지않았고.

근데 다섯번째 남자친구랑 데이트 하고있는데도 두번이나 또 마주쳤어요 서로의 연인과 함께.

 

다섯번째 남자친구(E)는 D에 갇혀 있는 저를 구해준 저의 전남친 입니다.

이분은 3년반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두달뒤 저를 만났습니다. 서로에게 너무 급속도로

빠졌고 급속도로 불타올랐고 6개월의 아름다웟던 사랑은 2달만에 저의 실수로 8개월의 연애는 끝을 맺었습니다. 그분이 이별통보했어요.  저는 지금 가슴아픈 이별을 하고있구요.

 

 

결론은 반드시 후폭풍은 옵니다.

그 후폭풍은 누구 말마따나 가볍게 쉬이 지나갈수도 저처럼 깊게 올수도 있습니다.

 

전 B에게 준상처를 D에게

C에게 준상처를 E에게 받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헤어짐을 고한 B는 6개월동안 저 혼자 마음정리했구요

D또한 저에게 헤어짐을 고하기 위해 6개월동안 마음정리를 했다네요.

 

B는 저에게 정말 특별한 사람입니다. 몇일 보지 않았는데도 서로가 너무 편해있었으니까요.

근데 E 또한 그랬습니다. 몇일 보지 않았는데도 너무 편하다고 진짜 이런기분 첨이라고.

 

E 분이 헤어짐을 고할때 한말들 모두 제가 B에게 했던 말들이랑 토시하나 틀리지않고

똑같아요. 진심으로 진지하게 얘기할게요 인과응보있어요 여러분.

 

저는 지금 B와 헤어질때 B가 나에게 어떻게 해줫음 좋겠다 라고 생각했고 헤어지자고 한 당일에 매달리고 일체 연락 하지 않고있습니다. 어쩌면 제가 잡고싶은 그분(E)이 다른분을 만날지도 만나고 있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E에게 최선을 다했고 마지막에는 제 성격적 결함등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권태기 이기에 저를 떠나갔고 그것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그분을 붙잡고 얘기해봤자 소리없는 아우성일 테니까..

 

저는 저의 인과응보논리가 맞다면 그분은 아마 나중에 제가 다른 사람을 만날때 연락 올것이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랬거든요. 그게 맞든 아니든 이분과는 먼 훗날에라도 웃으며 얘기할수 있을것 같네요 서로가 서로에게 미안한 감정이 너무 커서. 그때까지 저는 발전 하려합니다.

그분이 오든 다른분이 오든 절실하게 깨달았어요. 내가 좋은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이 온다는것을.. 저는 제 손으로 벤츠를 놓쳤고 이제 제가 벤츠가 되어 벤츠와 만나보렵니다.

 

저는 외로움에 제대로된 진정한 사랑을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마지막으로 만난 E라는 분

덕분에 정말 많은 것을 깨닫고 자기발전할수있는 시간을 가졌네요. D분과 헤어질때는 그저 혼자가 된다는 생각에 얘아니면 안되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지금은 인연이면 만나겠지 아니면 더 좋은사람이 올거야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저도 헤어진지 이제 한달 됫고 어제 까지 울었어요 매일 미련->그리움->포기 리싸이클입니다.

저는 제 마음속에 E라는 분 그리운 마음 조금만 남겨놓고 털고있습니다.  그분에게 걸맞는 아니 그분이 다시 되찾고 싶은 사람이 되려합니다. 아니라면 그 분보다 더 좋은 분이 나타나겠죠.

여러분 시간만이 아는 거에요 인과응보는 있고 후폭풍은 있습니다.

그러니 그 굴레에서 어서 나와요 울고싶으면 울고 생각하고 싶으면 맘껏 하십쇼

바닷물은 잡히려고 해도 잡히지 않아요 하지만 제자리를 찾아 돌아와요.

강물은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죠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그 분이 바닷물일지 강물일지는 인연이 알고 시간이 압니다.

대신에 인연만 믿고 그 자리에 멈춰 계시지 마요 무조건 자기계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