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내가'어머님 저희가 이제 보험 가져가는데 저희가 다 관리하는게 맞지 않나요?'
했더니 '그래~보험료 너네가 내니까 너네가 관리하는거야~그거 너네꺼야~ 설마 내가 무슨일 났을때 그거 안주고 갖겠니?'
그러시기에 '그래도 이런건 확실히 하는게 좋지 않나요....?'
그랬더니 '수익자 바꾸면 뭐가달라지는데?그거 ㅇㅇ이 (신랑)통장에서 나가는거 아냐?' 그러심....
그래서 '어머님 보험료는 신랑통장에서 나가는게 맞지만 저희 생활비에서 나가는거에요. 저희가 관리하는게 맞는거같아요'
그랬더니 엄청 무서운 눈으로 니가 그렇게 한다면 내가 할말은 없지... 그렇게 해라 하심
그날 이렇게 대화를 끝냄
나도 결국 맘이 안좋아서 내가 맞게하는게 맞나 한참 고민했고 신랑이랑도 상의했지만 어머님이 서운해도 수익자 바꾸는게 맞는거라고 판단했음.
그리고 8일에 신랑이 어머님께 전화드림.
근데 어머님 우심.
그래서 신랑이 당황하길래 바꿔달라 했더니 너무 서운하다 하시며 우시기에 나도 맘이 약해지기도 하고 어머님이 7년동안 돈 내주시기도 했으니 우리가 어머님 보힘비 내주신기간동안은 우리가 내되, 그 동안의 수익자는 어머님으로해놔야겠다 싶어서 어머님한테 '제가 너무 섣불렀다. 수익자는 그냥 두고 나중에 다시 말씀드리던지 하겠다.'했음.
결국 돈은 우리가내고 수익자는 어머님이신거임.
여기까진 내가 이해했고, 사과드렸으니 된거라고 생각함.
근데 어머님이 계속 나는 너무 서운하다. 진짜 너무한다. 등등 그러시는데 어떻게 해야함?
저 많이 잘못한건가요?
신랑 보험비는 우리가, 수익자는 시어머니가.?
너무 답답해서 다른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 글 적어봅니다.
신랑 보험때문인데요.
음슴체로 설명할게요. 조언 바랍니다.
20대 초중반 결혼 1년차 주부임.
직장생활 3년 하다가 군인남편과 결혼했음.
관사 살고 있고, 결혼비용은 내가 천만원정도 더 보탯음.
이사를 자주다니는 직업이라 직장은 못구하고(전문직이라 취업은 어렵지 않으나...) 오전알바로 식비정도 보탬..
우리 어머님 사기업 고위직으로 다니시다가 아버님 사업 잘 풀리셔서 전업주부하심.
그러다 신랑 미성년자때 아버님 뇌경색, 형 뇌경색으로 줄줄이 쓰러지시고 5년째 병수발중이심.(소득 없는걸로 알고있음.모아논돈도 아버님과 형 수술비, 치료비등으로 다 쓴걸로 암.)
안좋은 집안환경이지만 신랑 진실한 성격과 장애등급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님 발안마도 해주시는 등 자상한 시아버지 모습 보고 신뢰가 가서 결혼함.
암튼 본론은 이제 신혼부부고 1년치 가계부도 썼겠다 양가 부모님이 내주시는 보험을 가져오려고 계획했음.
우리아빠도 퇴직하셔서 가져가라 하셨기에 시어머니께 가져가겠다고 말함(실비, 암, 종신보험 6만원짜리 60세 만기환급형)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시어머니는 좀떨떠름해 하셨고 나는 보험을 가져가는게 양가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는거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이번 5월 4일에 어버이날겸 들러(대중교통 2시간거리.신랑은 위수지역때문에 나 혼자감)다시한번 가져가겠다고 말씀드림.
근데 어머님이 이체통장은 우리명의로 바꾸고(당일에 말나오자마자 보험회사에 전화했고 팩스보내러 나갔다오심) 수익자는 두라고 하심.
그래서 내가'어머님 저희가 이제 보험 가져가는데 저희가 다 관리하는게 맞지 않나요?'
했더니 '그래~보험료 너네가 내니까 너네가 관리하는거야~그거 너네꺼야~ 설마 내가 무슨일 났을때 그거 안주고 갖겠니?'
그러시기에 '그래도 이런건 확실히 하는게 좋지 않나요....?'
그랬더니 '수익자 바꾸면 뭐가달라지는데?그거 ㅇㅇ이 (신랑)통장에서 나가는거 아냐?' 그러심....
그래서 '어머님 보험료는 신랑통장에서 나가는게 맞지만 저희 생활비에서 나가는거에요. 저희가 관리하는게 맞는거같아요'
그랬더니 엄청 무서운 눈으로 니가 그렇게 한다면 내가 할말은 없지... 그렇게 해라 하심
그날 이렇게 대화를 끝냄
나도 결국 맘이 안좋아서 내가 맞게하는게 맞나 한참 고민했고 신랑이랑도 상의했지만 어머님이 서운해도 수익자 바꾸는게 맞는거라고 판단했음.
그리고 8일에 신랑이 어머님께 전화드림.
근데 어머님 우심.
그래서 신랑이 당황하길래 바꿔달라 했더니 너무 서운하다 하시며 우시기에 나도 맘이 약해지기도 하고 어머님이 7년동안 돈 내주시기도 했으니 우리가 어머님 보힘비 내주신기간동안은 우리가 내되, 그 동안의 수익자는 어머님으로해놔야겠다 싶어서 어머님한테 '제가 너무 섣불렀다. 수익자는 그냥 두고 나중에 다시 말씀드리던지 하겠다.'했음.
결국 돈은 우리가내고 수익자는 어머님이신거임.
여기까진 내가 이해했고, 사과드렸으니 된거라고 생각함.
근데 어머님이 계속 나는 너무 서운하다. 진짜 너무한다. 등등 그러시는데 어떻게 해야함?
저 많이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