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헤어지자고 하는 남친 결국엔..

뭥미 이건?2008.10.11
조회1,246

이제 막 1년을 넘긴 애인이 있습니다.

그의 나이 27, 제나이 25입니다.

올해로 딱 1년인데요..

아놔 뭐 이런애가 있습니까?

처음에는 그냥 애교로 생각했지요..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무슨 말만하다가 안되면

"야 이럴거면 헤어져! 나간다 . 다신 연락하지마라. "

아놔.. 한번은 저도 참다참다 화가나서 아예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3일뒤 문자가 오더군요.

잘못했다고 ..

계속쌩깠습니다. 그러다가 미안하다고 수십통의 문자와 전화에 질려버려 알겠다고한뒤 다시 원상복귀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근데 지버릇 개 못준다더니.. 참네 또 그럽니다.

나이 27살이면 아놔 우리오빠보다도 한살많고 세상물정 알만큼 아는 사람인데..

당최가 뭐가 불만인지 말만하다가 안되면 헤어지잡니다.

그래서 막판엔 저도 너무 화가 나서 참지못하고 얼굴에대고 욕했습니다.

급다혈질적인 제가 1년을 참으면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내가 너무 좋아라했던 사람인지라..

이젠 정말 한계에 다달했는지...

"그래 이 씨8 주옥같은놈아! 너 가 ! 아놔 ㅆ.ㅂ..너 종니 잘났으니까 나말고 존.년 만나 잘살아 개 가틍노마 !!"

그러고 그 거리한복판에서 소리를 바락바락지르고 집으로왔습니다.

집에올때까지만해도 화가 머리끝까지나서 도저히 못참겠더랬습니다.

너무너무 화가나 따귀라도 한대 때려줄껄.. 이러고 생각하던 저는 결국 골목길에서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고 집으로 들어왔드랬지요.. 그러니 한결 마음이 좀 편해지는듯 싶었습니다.

근데.. 지금 문자가 계속옵니다.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네요..?

아놔.. 진짜 몰라서 그런건지 왜저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내가 항상 입버릇처럼

"헤어지잔말 자주하지마. 그말 하는사람은 모르겠는데 듣는 내입장은 진짜 죽을만큼 괴롭고 싫으니까 그말 하지마."

이렇게 말하고 타이르고 잘못했다 빌어보고..ㅡ ㅡ;;

참 존심없는 여자처럼 했드랬지요..

전화까지 오네요..ㅡ ㅡ;; 어떡하면 좋지요?

너무 흥분한 나머지 막썻네요;; 대충읽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