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거주하고 있는 여자입니다.오늘 아주 황당한 일을 겪어서 글 씁니다. 저는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4월 말에 이사와서 고양이 방을 하나 만들어주고출근하면서 바깥구경 하라고 창문 열어놓고 나갑니다. 한 일주일 정도 네트망만 설치해놓고 창문을 열고 나갔고엊그저께쯤 깔깔이? 창밖에서 안에 안보이게끔 설치해뒀어요. 근데 그 전에 이미 오다가다 저희 집에 고양이가 있는 걸 본건지저희 집 문 앞에 고양이를 버리고 갔네요. 이동장에 이불 깔아놓고 쓰던 모래랑 밥그릇이랑 빗이랑 함께요.요즘엔 유기도 저격해서 하나요..ㅋㅋ 어이도 없고.. 다행히 오늘 화장실 바꿔주려고 주문했던 화장실이 택배가 와서원래 쓰던 화장실에 모래 넣어주고 일단 애가 병이 있는지도 모르고 하니저희 집 애들은 고양이방에 가둬놓고 거실에 두고 밥주고 했는데요. 처음엔 겁에 질려서 움츠려있더니 쳐다보는거 눈키스 해주니 같이 해주고사람을 너무나 좋아해서 다행히 금새 원래 우리집 고양이 인 것 마냥부비부비하고 허겁지겁 밥먹고 좀 안정된 모습이에요. 일단 버린 사람이 너무 괘씸해서 경찰에 전화하니본인들은 해줄 수 없다는 말만.. cctv도 상위에 보고하고 범죄에 관련됐을 때만 볼 수 있다며보호소 연락처만 알려주구요. 보호소 가면 입양 안될 시 안락사 라는 건 뻔히 알고있어서제가 거둘 상황은 아닌지라 좋은 분 알아보고 분양을 보내려하는데 아아..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난 것도 어이없고너무 화가 나네요. 프린트해서 붙여놓을 생각이에요. 고양이는 좋은 주인 찾아서 분양할거고, 앞으로는 동물 키우지 마시라고. 품종은 브리티쉬숏헤어 같기도 하고 믹스 같기도 하고 혹시라도 입양 의사 있으신 분, 종종 연락하고 지내면서안부 전해주실 수 있는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수컷이고 중성화여부나 추정나이는 내일 병원 가봐야지 알 것 같아요. ------------------ 베댓에 ㅇㅇ님이랑 연락하고 대화 나누다아까 아버님이랑 오셔서 애기 데려가셨어요 ㅎㅎ 판에서 묘연이 닿아서 아가 좋은 분께 간 것 같아 마음이 좀 놓여요. 꼬박 하루를 갇혀있던 저희 집 애들은 낯선 냄새가 나니킁킁 냄새맡다 저한테 하악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람폈냥!!!!!!!!!!!!!" 아직까지 냄새맡고 돌아다니네요. 24시간이었는데 맘이 시원섭섭해요. 저희 집 고양이 이름이 나르/시아 라서육룡이라고 부르며 육룡이나르샤 완전체다!!! 했는데 ㅋㅋ일찍 인연을 만났네요. 아가 행복하길~~ 851
추가) 집에 누가 고양이 저격유기하고 갔어요.
안녕하세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거주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오늘 아주 황당한 일을 겪어서 글 씁니다.
저는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4월 말에 이사와서 고양이 방을 하나 만들어주고
출근하면서 바깥구경 하라고 창문 열어놓고 나갑니다.
한 일주일 정도 네트망만 설치해놓고 창문을 열고 나갔고
엊그저께쯤 깔깔이? 창밖에서 안에 안보이게끔 설치해뒀어요.
근데 그 전에 이미 오다가다 저희 집에 고양이가 있는 걸 본건지
저희 집 문 앞에 고양이를 버리고 갔네요.
이동장에 이불 깔아놓고 쓰던 모래랑 밥그릇이랑 빗이랑 함께요.
요즘엔 유기도 저격해서 하나요..ㅋㅋ 어이도 없고..
다행히 오늘 화장실 바꿔주려고 주문했던 화장실이 택배가 와서
원래 쓰던 화장실에 모래 넣어주고 일단 애가 병이 있는지도 모르고 하니
저희 집 애들은 고양이방에 가둬놓고 거실에 두고 밥주고 했는데요.
처음엔 겁에 질려서 움츠려있더니 쳐다보는거 눈키스 해주니 같이 해주고
사람을 너무나 좋아해서 다행히 금새 원래 우리집 고양이 인 것 마냥
부비부비하고 허겁지겁 밥먹고 좀 안정된 모습이에요.
일단 버린 사람이 너무 괘씸해서 경찰에 전화하니
본인들은 해줄 수 없다는 말만..
cctv도 상위에 보고하고 범죄에 관련됐을 때만 볼 수 있다며
보호소 연락처만 알려주구요.
보호소 가면 입양 안될 시 안락사 라는 건 뻔히 알고있어서
제가 거둘 상황은 아닌지라 좋은 분 알아보고 분양을 보내려하는데
아아..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난 것도 어이없고
너무 화가 나네요. 프린트해서 붙여놓을 생각이에요.
고양이는 좋은 주인 찾아서 분양할거고, 앞으로는 동물 키우지 마시라고.
품종은 브리티쉬숏헤어 같기도 하고 믹스 같기도 하고
혹시라도 입양 의사 있으신 분, 종종 연락하고 지내면서
안부 전해주실 수 있는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수컷이고 중성화여부나 추정나이는 내일 병원 가봐야지 알 것 같아요.
------------------
베댓에 ㅇㅇ님이랑 연락하고 대화 나누다
아까 아버님이랑 오셔서 애기 데려가셨어요 ㅎㅎ
판에서 묘연이 닿아서 아가 좋은 분께 간 것 같아 마음이 좀 놓여요.
꼬박 하루를 갇혀있던 저희 집 애들은 낯선 냄새가 나니
킁킁 냄새맡다 저한테 하악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폈냥!!!!!!!!!!!!!"
아직까지 냄새맡고 돌아다니네요.
24시간이었는데 맘이 시원섭섭해요.
저희 집 고양이 이름이 나르/시아 라서
육룡이라고 부르며 육룡이나르샤 완전체다!!! 했는데 ㅋㅋ
일찍 인연을 만났네요. 아가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