쇤네에요

쇤네2016.05.12
조회301,866

여러분 쇤네에요

여행은 잘 다녀왔구요

마음추스리고 읽어보니 시어머니께 말을 막하긴 했네요...

반성합니다. 그 부분은...

하지만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선 잘했다고 생각해요

언제까지 이러고사나요? 진짜 노예도아니고...

(지금은 회사라.... 주말지나고 후기 쓸 때 하소연 좀 할게요 여러분 ㅠㅠ

선사이다 후고구마가 될 수도 있겠네요 ㅠㅠ참고산 세월을 설명하고나면..ㅠㅠ)

 

일단 여행다녀와서 줄곧 친정에 있다가

어제까지 휴가기간 끝나고 오늘 바로 회사로 출근했어요

친정에 있는동안 남편과 시어머니 왔다가셨구요

제가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휴가기간동안 친정에 있겠다고했어요

오늘 집에가는데 일단 오늘이나 내일은 조용할거같고 (시어머니께서 아가씨댁에 계세요)

주말에 아가씨포함 넷이서 대화하기로했어요

일단 상황은

아가씨가 제가 쓴 글을 본 상태구요

많이 기분나빠했지만 제 입장 충분히 이해해주고

엄마가 그런줄 몰랐대요.

아가씨네집에 가셔서는 빨래며 설거지며 밥이며 다 해주시고 그러셔서

저희집에서도 그러실 줄 알았대요

무슨소리! 저희집은 최첨단이라서

빨래랑 설거지랑 밥은 세탁기, 세척기, 밥통이 했는데요 뭘...

암튼, 저 없는 동안 어머님은 아가씨네서 지내시면서 (아가씨한테 혼나시면서)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셨다는데 제가 직접 만나뵙고 대화를 해봐야겠죠...

남편은 편지같은 반성문 보내오고

술은 입에도 안대는 사람이 저희 친정아빠랑 둘이 술먹으면서

대화도 많이하고 했다는데

남편도 제가 만나서 대화를 해봐야죠

장인어른앞에서 속내를 들어냈을까요...제가 보고 판단해야죠...

 

 

저 응원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신분들 덕분에 답답했던 속도 좀 뚫리고

악플도 웃으며 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 증말 짠해

주말에 결과들고 올게요...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댓글 156

에혀오래 전

Best내 생에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여자 오래 기다려보긴 처음. 좋은 결과 기다려요

헤르메스오래 전

Best후기 꼭 기다립니다. 어떠한 결정이라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행복해 지세요~

오래 전

Best언니 너무 기다렸어요 절대 정에 끌리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ㅠㅠ 저도 23살에 결혼해서 3년 노예생활 하다가 시어머니께 처음으로 대들고 맞아서 애기 유산되고서야 정신차리고 겨우 탈출했어요. 애기가 저 도망치라고 떠난것 같아서 지금도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힘들어요. 언니 혼자서 모든것 다 하는거, 갈수록 심해지고 정신적 육체적 학대도 심해질거예요. 얼른 도망쳐요 언니, 돌아보지 말아요...

ㅇㅇ오래 전

Best시누이가 글보고 기분 나빠했다는 부분이 진짜 기분나쁘네요.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구나.. 그리고 시어머니 남편 시누이 같이 모이면요 님도 님 가족 불러서 얘기해요. 본글을 읽고 봐서 그런가 3대 1로 싸우는 기분.. 그리고 글쓴님이 똑똑하셔서 알아서 잘하실거라고 믿지만 사람은 쉽게 안바뀐다는거.. 악어의 눈물만 체험하고 돌아오시지 않을까하는....전 솔직히 본문만 읽어서는 이혼하라고 하고 싶었어요. 진짜 쓰레기들 이라는 말이 그냥 나왔거든요. 어떤 결정이든 신중하게 잘 선택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남편 반성문 믿지마세요 사람 변하나요~ 시누는 그나마 인간인거 같은데 기분나빠하길 왜 기분 나빠하는지 모르겠네요 남편이 집안일 도맡아 할거 아니라면 버려요 지네 엄마가 다 챙겨줄건데 마누라 눈치 안 보고 몸 편하게 살면 되죠 각자 행복하게 살아보아요~ 시에미야~ 그리 종이 필요하더냐 편하게 종 부리다가 아들 이혼남 만들어서 참 보람되겠다~

오래 전

벌써 10년가까이 되가는 글이네.. 나도 이때쯤 이혼했어서 공감가서 한번씩 생각나면 또 보러오고 그러는데ㅎ 쇤네님 잘 살고계시는거겠죠?ㅎㅎ 궁금해요~~ㅎㅎ

oo오래 전

별반 극적인 결과 없이 시엄니랑 그녀의 아들과 같이 잘 살고있으니 후기가 없는듯.

아직은오래 전

저도 생각나서 와봤는데 아직도 기다리시는 분들이 저포함 많네요 행복하세요

에구구오래 전

잘 지내고 계신가요?? 힘드시더라고 힘내시고 저희가 응원하쟈나요~~~ 언제가 나타나실꺼라 믿고 기다리고 있네욤~ 이젠 걱정이 됩니다.ㅠㅡㅠ

오래 전

쇤네님.. 매년 후기 올리셨나 확인하는 1인 입니다ㅜㅜ 후기 안올리셔도 잘 지내고 계시겠죠??!!

ㅇㅇ오래 전

쓰니 잘지내고 계신가요~~?? 소식 궁금합니다~

그대여오래 전

제발 나타나주시길....

돌아와줘요오래 전

잘니내고 계시겠지요??

음음오래 전

4년이나 흘렀지만 살림해주는 인공지능 로봇은 아직도 상용화하지 않았고 (상용화한다고 해서 살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랴) 다만 고부간의 갈등은 여전히 많은 불화를 만들고 있네요 왜 남편의 어머니와 내 시어머니는 전혀 다른 인격체인 것일까요

돌아와줘요오래 전

코로나 조심하시구~ 모든걸 회복하시구 때가 되면 나타나주세요~ 어떠한 후기라도 들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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