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는데 자꾸 찝쩍거리는 선배땜에 미치겠어요...

ㅁㅎㅁㅇㄴ2016.05.13
조회334

아 진짜 미티겠음...ㄷㄷ;;

 

얼마전에 알게된 선배가 있는데 진짜 조용하고 말도 없고 그렇다고 얼굴이 잘생긴거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선배였음... 그러다 우연히 단체 술자리에서 번호도 주고받고 했는데

 

바로 그날밤 전화가옴 뭐 너는 나랑결혼할 운명이라나 뭐라나 첨엔 이게 뭔 개소린가했음..

 

그래서 아 예...하고 대충 둘러댔는데

 

그 후로 계속 카톡이옴.... 그것도 답장할 건덕지도 없는 내용.. 뭐해? 잘잤어? 밥먹었어? 등 ㅡㅡ..

 

그리고 뜬금없이 갑자기 무슨 화분이랑 스탠드 선물이라고 주길래 괜찮다고 거절함

 

그뿐만 아니라 밤에도 계속 전화 카톡이 와서 도저히 이러다 미텨버릴꺼 같아서 최대한 웃으면서 좋게 얘기해봄 저한테 잘해주셔서 감사한데 괜찮고 저는 좋은 선배로 생각한다고 그러니 알았다고함

 

그래서 안심함

 

근데 그게 끝이아니였음 그후로도 쎙까고 계속 카톡 전화 메시지 수시로 오길래 몽땅 차단함....

 

어쩌다 과나 캠퍼스에서 만날까봐 불안불안하고 미티겠음 학교가는거도 무서움 ㅠㅠ

 

이러다 대인공포증 올지경 ㅠㅠ

 

그리고 다 차단했는데 신기하게 무슨 번호 이상한걸로 메시지는 오더라고요...ㅡㅡ;;

 

말해도 알아먹질 못하고 친구한테 이거 신고해야되니 물어보니 하지말라고 하네요 오히려 그러다 보복당한다고ㅠ 무서워 죽겠어요 ㅠㅠ

 

싫다고 말햇는데 왜 못 알아들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