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비정규직 계약직으로 7년여간 조사원으로 근무했습니다. 지금은 퇴직하셨구요. 조사원일은 한건당 몇천원 받는 일이었습니다. 대출심사와 승인은 농협자산관리에서하고 조사원은 임차인이 살고있는 지 확인하는 거죠. 조사원이 확인한 서류는 다시 농협자산관리 팀장이 보고 검토. 승인해줍니다. 조사원은 말그대로 확인만하는 업무죠.
그런데 얼마전 퇴직한 저희 엄마에게 소송장이 날라왔습니다. 농협자산관리에서 2009년도에 대출사기 피해를 입었는데 네가 조사를 잘못해서 그런거니 피해액을 100%물어내라는 내용이었죠. 그런데 이상합니다. 왜 그렇개 오래 전 일을 이제와서 책임을 지라고 하는 지도 이상하고 모든 대출심사와 승인은 본인들이 했는 데 왜 시키는 일만하는 단순업무 조사원에게 100% 다 물어내라고 하죠? 더 이상한 것은 저희 엄마만이 아니라 그 당시 조사원 4~5명도 동일한 건으로 농협쪽에서 소송이 날라왔다는 겁니다. 모두 자기들이 사기건으로 손해를 입은 것을 100% 물어내랍니다.
이 중 한사람은 3년여간의 싸움끝에 대법원 판례에서 승소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농협측은 나머지 사람들에게 소송장 날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네요.
이상합니다. 사기건이 그렇게 많았다는 것은 대출심사가 부실했던거 아닙니까? 왜 일개 퇴직함 비정규직인 계약사원에게 손해액을 청구하는 거지요??
얼마전 또 소송장이 날라왔습니다. 저흰 아직 이전에 날라온 소장에 대해 소송중인데 말이죠. 심지어 이전 거 보다 물어내라는 금액이 더큽니다. 우리는 이 돈을 모으려면 적어도 15년 이상 안먹고 모아야 합니다.
소송장이 날라오면 반박장을 내야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꼼짝없이 물어내는 거래요. 그래서 우리는 그나마 없는 돈 끌어모아 변호사 선임하고 힘겹게 시간싸움 비용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돈없고 빽없고 힘없는 우리는 이 싸움을 이끌어가기엔 너무 버겁죠. 아마 소송에서 이겨도 빈털털이가 되겠죠.
여러분. 이런 갑의 횡포는 남 이야기가 아닙니다.
회사에 다녀보면 알겠지만 특히 계약직. 비정규직의 서러움은 그 누가 알겠습니까.
이번 사건은 농협자산관리의 임원들과 정규직들이 자신들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본인들의 책임을 힘없는 약자에게 전가한 몰염치한 사건이라는 거죠.
우리 모두 이런 피해자가 될 수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앞으로 있을 심적 정신적 재정적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거스 감내한다 하더라도 우리에게 덜아오는 것이 없다는 게 정말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시간 되시면 아래 기사도 확인해주세요.
한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7&aid=0000958204
농협자산관리 갑질 비정규직의 애환
저희 엄마는 비정규직 계약직으로 7년여간 조사원으로 근무했습니다. 지금은 퇴직하셨구요. 조사원일은 한건당 몇천원 받는 일이었습니다. 대출심사와 승인은 농협자산관리에서하고 조사원은 임차인이 살고있는 지 확인하는 거죠. 조사원이 확인한 서류는 다시 농협자산관리 팀장이 보고 검토. 승인해줍니다. 조사원은 말그대로 확인만하는 업무죠.
그런데 얼마전 퇴직한 저희 엄마에게 소송장이 날라왔습니다. 농협자산관리에서 2009년도에 대출사기 피해를 입었는데 네가 조사를 잘못해서 그런거니 피해액을 100%물어내라는 내용이었죠. 그런데 이상합니다. 왜 그렇개 오래 전 일을 이제와서 책임을 지라고 하는 지도 이상하고 모든 대출심사와 승인은 본인들이 했는 데 왜 시키는 일만하는 단순업무 조사원에게 100% 다 물어내라고 하죠? 더 이상한 것은 저희 엄마만이 아니라 그 당시 조사원 4~5명도 동일한 건으로 농협쪽에서 소송이 날라왔다는 겁니다. 모두 자기들이 사기건으로 손해를 입은 것을 100% 물어내랍니다.
이 중 한사람은 3년여간의 싸움끝에 대법원 판례에서 승소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농협측은 나머지 사람들에게 소송장 날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네요.
이상합니다. 사기건이 그렇게 많았다는 것은 대출심사가 부실했던거 아닙니까? 왜 일개 퇴직함 비정규직인 계약사원에게 손해액을 청구하는 거지요??
얼마전 또 소송장이 날라왔습니다. 저흰 아직 이전에 날라온 소장에 대해 소송중인데 말이죠. 심지어 이전 거 보다 물어내라는 금액이 더큽니다. 우리는 이 돈을 모으려면 적어도 15년 이상 안먹고 모아야 합니다.
소송장이 날라오면 반박장을 내야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꼼짝없이 물어내는 거래요. 그래서 우리는 그나마 없는 돈 끌어모아 변호사 선임하고 힘겹게 시간싸움 비용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돈없고 빽없고 힘없는 우리는 이 싸움을 이끌어가기엔 너무 버겁죠. 아마 소송에서 이겨도 빈털털이가 되겠죠.
여러분. 이런 갑의 횡포는 남 이야기가 아닙니다.
회사에 다녀보면 알겠지만 특히 계약직. 비정규직의 서러움은 그 누가 알겠습니까.
이번 사건은 농협자산관리의 임원들과 정규직들이 자신들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본인들의 책임을 힘없는 약자에게 전가한 몰염치한 사건이라는 거죠.
우리 모두 이런 피해자가 될 수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앞으로 있을 심적 정신적 재정적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거스 감내한다 하더라도 우리에게 덜아오는 것이 없다는 게 정말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시간 되시면 아래 기사도 확인해주세요.
한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7&aid=0000958204
네이버에도 "농협자산관리 갑질"이라고 검색해주시면 나옵니다.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기사에 댓글 부탁드려요.
그리고 농협자산관리는 이 소송을 핑계로 퇴직한 지 1년 이 넘은 우리 엄마에게 퇴직금도 주지 않고 있으며. 처음에는 퇴직금을 받을 수 없는 것 처럼 이야기 했답니다. 퇴직금을 받으려면 또 실갱이를 해야하는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