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걷고 싶어요
사람들이 북적여 좁은 보도블럭, 우산 하나에 의지해 나란히 걷고 싶어요
비는 후두둑 떨어져 한 쪽 어깨가 젖더라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빗바람에 젖은 옷 때문에 으슬거려도 작은 우산아래 둘만의 체온으로 따뜻함을 느끼는 그 기분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후두둑 떨어진 비에 둘다 신발이 다 젖어도 같이 젖었다는 당혹감에 배시시 웃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비오는 날이 싫어지겠죠
신발도, 옷도 다 젖어도 그래도 웃음 짓고 싶네요
날씨에 무뎌질만큼 가까워졌다고
짜증도 슬픔도 젖은 한쪽 어깨처럼 묵묵히 감싸주고 싶어요
저에겐 그래요 그만큼 아름다워요
마음을 못열었던 그 시간만큼 어리바리 하지만 그시간동안 찾아 헤맸던 사람같아 그래서 더 조심스럽네요
차라리 가벼웠다면 여기저기 술 한잔에 털어놓았겠죠 별일 아닌듯이 이쁜 사람 봤다며
무튼 저는 그래요 털어 놓을데가 없어 여기어 푸념하는 거예요
먼 길 돌고 돌아 그대에게 언젠간 닿기를.
이렇게 비오는 날
사람들이 북적여 좁은 보도블럭, 우산 하나에 의지해 나란히 걷고 싶어요
비는 후두둑 떨어져 한 쪽 어깨가 젖더라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빗바람에 젖은 옷 때문에 으슬거려도 작은 우산아래 둘만의 체온으로 따뜻함을 느끼는 그 기분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후두둑 떨어진 비에 둘다 신발이 다 젖어도 같이 젖었다는 당혹감에 배시시 웃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비오는 날이 싫어지겠죠
신발도, 옷도 다 젖어도 그래도 웃음 짓고 싶네요
날씨에 무뎌질만큼 가까워졌다고
짜증도 슬픔도 젖은 한쪽 어깨처럼 묵묵히 감싸주고 싶어요
저에겐 그래요 그만큼 아름다워요
마음을 못열었던 그 시간만큼 어리바리 하지만 그시간동안 찾아 헤맸던 사람같아 그래서 더 조심스럽네요
차라리 가벼웠다면 여기저기 술 한잔에 털어놓았겠죠 별일 아닌듯이 이쁜 사람 봤다며
무튼 저는 그래요 털어 놓을데가 없어 여기어 푸념하는 거예요
먼 길 돌고 돌아 그대에게 언젠간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