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이 심정을 말하고 싶은데 딱히 이런 고민을 들어줄 여사친이 없어서 (여성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이쪽에 처음 발 들여봐요.
글 재주가 없어서 읽기 불편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건의 발달은 토요일날 중학교 동창들하고 술을 마시기로 한 날입니다.
이 자리 이전에도 중학교 동창들과 꽤 만남이 잦았는데 얼마전부터 호감이 가던 여자애가 나오는기에 저한테는 한없이 즐겁고 몇없는 술자리라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이 여자애를 a라고 하겠습니다.
평소대로 재밌고 화기애애하게 잘 마시고 있었는데
a가 얼마전에 자신이 먼저 페메를 건 사람과 이따가 만나고 올거라는 겁니다...
솔직히 제가 a에게 호감을 느끼고 정말 기회가된다면 잘 지내다가 용기내 고백도 했었겠지만.. 저는 한달 뒤에 군입대를 앞둬서요.. 그냥 군입대하기 전까지 친한 친구 관계를 만들고 재대하면 다시 만나 잘 해보려 했습니다.
근데 제 심기를 건든 한 마디가 화근이였습니다.
"맨 정신으로는 너무 부끄러워서 조금 취기가 올라오면 오라고 하게" 완벽하게 같은 문장은 아닐수도있지만 저로써는 너무 이해하기 힘들고 화가났습니다.
(a가 말하는 남자는 현역 군인이고 일년 좀 넘은걸로 알아요)
저는 마음 속으로오만가지 생각을 다 했습니다.
SNS에서 본 주작이던 팩트던 휴가나온 군인이 어떻게든 한번 잘 해보려고 하는건 아닌지, 아니면 진짜 순수하게 걱정되서 오는건지...
그렇게 시간이 지나 새벽 한시쯤 된것같습니다.
다같이 노래방에서 놀고있었는데 a가 어디론가 갔습니다. 혹시라도..진짜 오지랖인데 위에서 안좋은 일이 있을까.. 보러갔습니다.. 이때는 속으로 화도나고 한편으로는 질투도 나고 해서 발걸음을 빠르게 옮긴것 같네요..
올라가 보니까 제가 생각한 그림은 아니였습니다.
그냥 좀 웃으면서 대화하던것 같아요.
a와 그 소개받은 남자가 저를 발견하고서는 조금 어색했는지 손으로 인사를 하고선 갔습니다..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때 둘이서 노래방으로 내려가면서 그 남자 안만나면 안되냐고 물어봤습니다.
a는 조금 당황한듯 보였고 저한테 "너는 군대가잖아..."라고 웃으면서 얘기했습니다.
그 후 자잘한 얘기를 하며 다시 애들이 있는 노래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느정도 더 놀다가 저는 친구 한명이랑 화장실에 갔습니다.
볼일을 보고서 돌아가려는데 테이블 형이 친구들 나갔다는 겁니다.
깜짝놀라 황급히 나갔고 아니다 다를까 이미 a는 그 남자를 만나서 갔다는겁니다...
완전 망연자실 하면서 근처를 빠르게 둘러보았지만 보이지 않았습니다.. 혹시 나쁜일 당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크게 들고 술도 다같이 많이 마신 상태라 불안하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제가 a의 집 방향이 어디인줄 알기에 전속력으로 뛰어서 a의 집쪽으로 달렸습니다.
그 때, 저 멀리 a와 남자가 보였습니다...
잘 걸어가고 있더군요.. 그냥 이때 "아 뭐야 괜한 걱정했네" 하고 뒤 돌았어야 했는데 어느샌가 a옆까지 갔습니다... 당황했겠죠 싫었겠죠? 그렇게 셋이서...결국 a의 집앞까지 갔고 저는 먼저 빠져줬습니다.
그런데 문득 내가 빠진사이에...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갔습니다. 미친놈이죠?
이런 무모함도 잠시 모두 헤어진후에는 물밀듯이 후회가 되더군요...
한참을 그 앞에 쪼그려 앉아서 생각했습니다.
그냥 못찾았으면 이라던지..앞으로 어색해지면 어쩌지 하면서요... 그 뒤 몇분뒤에 a에게서 택시 탔어? 라는 톡이왔고 저는 즉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다음날 톡을 보내봤는데 묘하게 피하는듯한 기류가 흐르더군요...진짜 곧 입대하는놈이 무슨 똥배짱이 생겨서 그렇게 망쳐놨는지... 다시 그때처럼 농담주고받으면서 재밌게 잔 칠수있는 친구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두서없이 쓴 글이라 재미도 없고 읽기도 귀찮으실것 같은데 한번만 정독해 주시고 의견 남겨주세요...
궁금한 부분이나 오타는 보는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제가 여사친한테 큰실수를 한 것 같아요.
답답한 이 심정을 말하고 싶은데 딱히 이런 고민을 들어줄 여사친이 없어서 (여성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이쪽에 처음 발 들여봐요.
글 재주가 없어서 읽기 불편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건의 발달은 토요일날 중학교 동창들하고 술을 마시기로 한 날입니다.
이 자리 이전에도 중학교 동창들과 꽤 만남이 잦았는데 얼마전부터 호감이 가던 여자애가 나오는기에 저한테는 한없이 즐겁고 몇없는 술자리라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이 여자애를 a라고 하겠습니다.
평소대로 재밌고 화기애애하게 잘 마시고 있었는데
a가 얼마전에 자신이 먼저 페메를 건 사람과 이따가 만나고 올거라는 겁니다...
솔직히 제가 a에게 호감을 느끼고 정말 기회가된다면 잘 지내다가 용기내 고백도 했었겠지만.. 저는 한달 뒤에 군입대를 앞둬서요.. 그냥 군입대하기 전까지 친한 친구 관계를 만들고 재대하면 다시 만나 잘 해보려 했습니다.
근데 제 심기를 건든 한 마디가 화근이였습니다.
"맨 정신으로는 너무 부끄러워서 조금 취기가 올라오면 오라고 하게" 완벽하게 같은 문장은 아닐수도있지만 저로써는 너무 이해하기 힘들고 화가났습니다.
(a가 말하는 남자는 현역 군인이고 일년 좀 넘은걸로 알아요)
저는 마음 속으로오만가지 생각을 다 했습니다.
SNS에서 본 주작이던 팩트던 휴가나온 군인이 어떻게든 한번 잘 해보려고 하는건 아닌지, 아니면 진짜 순수하게 걱정되서 오는건지...
그렇게 시간이 지나 새벽 한시쯤 된것같습니다.
다같이 노래방에서 놀고있었는데 a가 어디론가 갔습니다. 혹시라도..진짜 오지랖인데 위에서 안좋은 일이 있을까.. 보러갔습니다.. 이때는 속으로 화도나고 한편으로는 질투도 나고 해서 발걸음을 빠르게 옮긴것 같네요..
올라가 보니까 제가 생각한 그림은 아니였습니다.
그냥 좀 웃으면서 대화하던것 같아요.
a와 그 소개받은 남자가 저를 발견하고서는 조금 어색했는지 손으로 인사를 하고선 갔습니다..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때 둘이서 노래방으로 내려가면서 그 남자 안만나면 안되냐고 물어봤습니다.
a는 조금 당황한듯 보였고 저한테 "너는 군대가잖아..."라고 웃으면서 얘기했습니다.
그 후 자잘한 얘기를 하며 다시 애들이 있는 노래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느정도 더 놀다가 저는 친구 한명이랑 화장실에 갔습니다.
볼일을 보고서 돌아가려는데 테이블 형이 친구들 나갔다는 겁니다.
깜짝놀라 황급히 나갔고 아니다 다를까 이미 a는 그 남자를 만나서 갔다는겁니다...
완전 망연자실 하면서 근처를 빠르게 둘러보았지만 보이지 않았습니다.. 혹시 나쁜일 당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크게 들고 술도 다같이 많이 마신 상태라 불안하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제가 a의 집 방향이 어디인줄 알기에 전속력으로 뛰어서 a의 집쪽으로 달렸습니다.
그 때, 저 멀리 a와 남자가 보였습니다...
잘 걸어가고 있더군요.. 그냥 이때 "아 뭐야 괜한 걱정했네" 하고 뒤 돌았어야 했는데 어느샌가 a옆까지 갔습니다... 당황했겠죠 싫었겠죠? 그렇게 셋이서...결국 a의 집앞까지 갔고 저는 먼저 빠져줬습니다.
그런데 문득 내가 빠진사이에...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갔습니다. 미친놈이죠?
이런 무모함도 잠시 모두 헤어진후에는 물밀듯이 후회가 되더군요...
한참을 그 앞에 쪼그려 앉아서 생각했습니다.
그냥 못찾았으면 이라던지..앞으로 어색해지면 어쩌지 하면서요... 그 뒤 몇분뒤에 a에게서 택시 탔어? 라는 톡이왔고 저는 즉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다음날 톡을 보내봤는데 묘하게 피하는듯한 기류가 흐르더군요...진짜 곧 입대하는놈이 무슨 똥배짱이 생겨서 그렇게 망쳐놨는지... 다시 그때처럼 농담주고받으면서 재밌게 잔 칠수있는 친구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두서없이 쓴 글이라 재미도 없고 읽기도 귀찮으실것 같은데 한번만 정독해 주시고 의견 남겨주세요...
궁금한 부분이나 오타는 보는 즉시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