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바람.. 호텔결재..

2016.05.16
조회427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1년반정도 사귄남자친구가 있는데 거짓말이 아주상습입니다. 그래서 봐선 안되지만 남자친구 휴대폰을 몰래보게되었어요.. 보게되면서도 술집에서 놀던지 저한텐 잔다고 하고 친구랑 노는거 다 눈감아줬습니다. 어느정도 이해하니까요. 근데 이번에 사건이 터졌네요. 지금 술집을 운영하는 남자친구에게 파리가 꼬였어요.. 어느 여자분이 계속 카톡을 보내더라구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남자친구도 물론 안받아준건 아니더군요. 처음엔 은근슬쩍 밀어내다가 놀러오라고 말도 하고 .. 사장으로서 손님관리하는줄 알았는데 지난 금요일은 일이 끝나고 둘이 만났나봐요. 카톡내용이 그러더군요.
남친이 너무 늦게끝나서 담에보자했는데 그 후에 여자분이 전화몇번 했더라구요. 그래서 만난거같긴한데
문제는 그 다음이에요.
카드문자에 새벽4-5시에 호텔결재가 되어있었어요...그여자랑 통화한곤 2시 다 되서구요..
워낙 거짓말에 능숙한 남친이라 많이 무뎌졌지만 진짜 황당하더라구요. 남친성격이 그래도 가게손님들이랑은 엮이지말자주의거든요. 호텔에 전화까지한거보니 방확인을한거같은데.. 다음날 오전에도 아무렇지않게 마트나왔다고 그렇게 오래통화해놓고서. 참 나 황당하지요..
근데 그 이후로 그 여자분이랑은 서로 연락도 안했더라구요. 그냥 하룻밤 상대인지 아니면 관계를 계속 지속할라는건지 알수가없네요.
정말 말도안되지만 여자분이 술에 취해서 호텔에 재우고 왔다고 믿고싶네요..

여기서 조언얻고싶은 부분은
제가 문자를 몰래보고 안거라 아는척하기가 애매해요.
절 꼭 의부증걸린사람취급할거같아서요.
근데 만약 다음에 만났을때도 그여자랑 연락한게 있다거나 만난게 있으면 끝내더라도 따지고 끝내야 마음이편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