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된 신혼부부 남편의 성병....

2016.05.16
조회18,301
이번달 결혼 1년되는 신혼부부입니다.

얼마전부터

남편이 소변을 본 후에 잔뇨? 시원하지않은 느낌과

속옷에 노란분비물이 묻어나서 비뇨기과 진료를 받았는데

클라미디아라는 성병이라고 진단을 받았다하는데

이 병은 성관계로만 감염이 된다고 하네요.

본인은 결혼 후 결단코 딴짓한적이 없다고

너무너무 억울하다면서 오히려 저의 외도를 조심스럽게 의심하더군요.


남편의 외도가 아니라면 제가 남편에게 성병을 옮겼다는 얘기가 되나요?

저에게 정말 솔직하게 말해달라며 결혼 후 딴짓을 한적이 있느냐고 묻는데 그냥 어이가 없어서 말그대로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잠복기는 2주정도 된다했다는데

혹 남편이 결혼전에 성병에 걸렸다가 결혼 1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는건가요???


남편이 성병이라면 관계를 가진 저도 무조건 옮았을까요?

만약 제가 남편에게 성병을 옮겼거나 제가 옮았다면

저도 성병이라고 나와야 하는거죠?

만약 병원가서 저는 아무 이상이 없다면

이건 백프로 외도인건가요???


살다살다 성병이라니..... 자위행위로 걸릴수있는 그런병은 아닌것같은데

도대체 무슨일인지..

저희는 1년동안 별다른 피임도 임신노력도 하지않았으나

아기소식이 아직 없어서 슬슬 걱정이 되던찰나였거든요.

배란기때 관계가진 일이 드물었긴한데 1년이 지나니

조금 걱정이 되던찰나에 이런일이 생기니

남편의 성병때문에 아기가 안생겼나싶기도 하고

저도 병원을 가볼거지만 마음이 무겁네요.


클라미디아라는 성병에 걸려보신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