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동안 가장 친한친구로 지냈던 친구가 요즘들어 계속 이상한 기분이 들게끔 행동해요..
이걸 동성판에 적는이유는 제가 양성애자 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친구를 좋아하는 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계속 신경이 쓰여요.
저는 지금 20대 중반이고 학생때 그애를 만나서 지금까지 쭉 친한사이에요.
예전엔 그친구와 손잡고 다니고 하는게 여자끼리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저는 원래 여자끼리여도 제가 먼저 손잡거나 스킨십하거나 하는 성격이 아닌데 그친구는 자연스럽게 손잡고 뭐 그런성격이라 그냥 잡으면 잡는가보다 하고 그랬었죠.
절대 친구이상의 감정을 느껴본적도 없었고 하도 그친구 집을 왔다갔다해서 그런지 그냥 가족같은 사이였어요.
그런데 올해 초부터였나
손을 잡으면 그게 엄청 의식돼요.
아니 의식되게끔 잡아요.
원래 둘이 만나서 쇼핑하거나 영화보거나 할때는 손잡고 그러진않았었거든요 절대로..
그냥 얘기하거나 그럴때 무의식적으로 잠깐 잡고 그러는거지 데이트하는것처람 계속 만나서부터 헤어질때까지 계속 잡고있거나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처음 걔가 그러기 시작했을때 계속 손잡고있는게 불편해서
"왜이렇게 손을잡아?" 하고 놓았었는데 또 잡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냅뒀는데 자꾸 깍지끼고 만지작거리고 하니까 신경이 계속 거기에만 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괜히 손잡고있는게 어색하고 얘가 왜이러나 싶네요.
그런데 손만 잡으면 문제가없죠.
저번에 한참 벚꽃폈을때 둘이 한강가서 치킨먹고 쉬고있었는데 걔가 먼저 제 무릎에 누웠어요.
그때 제가 치마를 입고있어서 편하게 눕거나 하지못했는데 걔가 "불편하게 치마를 입고오냐" 하면서 아무렇지도않게 제 다리를 만지더라구요.
7년동안 같이 붙어지내면서 한번도 그런 스킨십은 한적이없는데 ...ㅋㅋ
그냥 슥 한번 만진게아니라 계속 엄지손가락으로 쓰담쓰담하면서..
제가 너무 의식 하는것같아서 아무렇지않은척 놔뒀더니 더 심하게 만지길래 왜이래 하면서 장난치듯 손을 툭 때렸어요.
그랬더니 그냥 웃더라구요.
영화보면서도 원래는 절대 손안잡아요.
워낙 친하다보니까 아 내가너랑 영화를왜보지.. 진짜 볼사람없나보다. 이런말하는 사이거든요.
근데 요즘엔 영화를 봐도 손을 무조건 잡아요.
아예 잡고들어가서 끝날때까지 안놔줘요.
손더우니까 좀 놓으라고해도 싫다면서 안놔주고 억지로 손을빼면 다시 잡아서 깍지 꽉 끼우고 안놔줘요.
이젠 빼기도 지쳐서 그냥 놔두는데 진짜 왜그러는지 궁금해요.
지하철이나 버스를 같이타도 원래 그냥 각자 할거하거든요.
중간중간 얘기하고 그냥 폰보거나 자거나 음악듣거나...
근데 요즘엔 계속 제얼굴 보면서 말하고 너무얼굴을 보면서말하니까 고개돌려서 마주보기엔 너무 가깝고 해서 그냥 뻣뻣하게 안쳐다보고 말하거나 하거든요.
내가 너무 의식하는건가... 싶기도 한데 그 묘한 느낌있잖아요..
설명하기가 힘드네...
아무튼 막 이상하게느껴져요 걔가하는 행동 모든게.
지하철은 특히 앉아있으면 맞은편에 앉은 사람들이랑 마주보게되잖아요.
근데 그친구가 계속 손잡고 만지작거리고 귀만지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쳐다보고 저는 또 그게 되게 신경쓰이고..
누가보면 너랑나랑 사귀는줄알겠다고 말했더니 그럼 사귀자! 하면서 웃고넘어가고...
이젠 제가 너무 신경써버리게돼서 꿈에서도 나와요..ㅋㅋㅋ오늘도 꿈에 나와서 너무 어이가없어서 눈뜨자마자 글써보네요...
진짜 신경쓰이는 내가 이상한건지 걔가 이상한건지...
이럴땐 뭘 어째야하나요?ㅠㅠ
걔가 대체 왜그러는지 너무 궁금해요.
.
만날때마다 아 또 손잡겠네 생각하고 있으면 당연하다는듯이 잡으니까 웃기기도하고..ㅋㅋ
이젠 자주가던 그친구집도 가면 뭔가 어색하고 집에서 둘이있다가 그친구가 손 덥썩 잡으면 이상하고 괜히 긴장되고, 안하던짓 하니까 그냥 내가알던 애가 아닌것같고 암튼 막 이상해요.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
스킨십이 과한 친구
이걸 동성판에 적는이유는 제가 양성애자 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친구를 좋아하는 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계속 신경이 쓰여요.
저는 지금 20대 중반이고 학생때 그애를 만나서 지금까지 쭉 친한사이에요.
예전엔 그친구와 손잡고 다니고 하는게 여자끼리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저는 원래 여자끼리여도 제가 먼저 손잡거나 스킨십하거나 하는 성격이 아닌데 그친구는 자연스럽게 손잡고 뭐 그런성격이라 그냥 잡으면 잡는가보다 하고 그랬었죠.
절대 친구이상의 감정을 느껴본적도 없었고 하도 그친구 집을 왔다갔다해서 그런지 그냥 가족같은 사이였어요.
그런데 올해 초부터였나
손을 잡으면 그게 엄청 의식돼요.
아니 의식되게끔 잡아요.
원래 둘이 만나서 쇼핑하거나 영화보거나 할때는 손잡고 그러진않았었거든요 절대로..
그냥 얘기하거나 그럴때 무의식적으로 잠깐 잡고 그러는거지 데이트하는것처람 계속 만나서부터 헤어질때까지 계속 잡고있거나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처음 걔가 그러기 시작했을때 계속 손잡고있는게 불편해서
"왜이렇게 손을잡아?" 하고 놓았었는데 또 잡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냅뒀는데 자꾸 깍지끼고 만지작거리고 하니까 신경이 계속 거기에만 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괜히 손잡고있는게 어색하고 얘가 왜이러나 싶네요.
그런데 손만 잡으면 문제가없죠.
저번에 한참 벚꽃폈을때 둘이 한강가서 치킨먹고 쉬고있었는데 걔가 먼저 제 무릎에 누웠어요.
그때 제가 치마를 입고있어서 편하게 눕거나 하지못했는데 걔가 "불편하게 치마를 입고오냐" 하면서 아무렇지도않게 제 다리를 만지더라구요.
7년동안 같이 붙어지내면서 한번도 그런 스킨십은 한적이없는데 ...ㅋㅋ
그냥 슥 한번 만진게아니라 계속 엄지손가락으로 쓰담쓰담하면서..
제가 너무 의식 하는것같아서 아무렇지않은척 놔뒀더니 더 심하게 만지길래 왜이래 하면서 장난치듯 손을 툭 때렸어요.
그랬더니 그냥 웃더라구요.
영화보면서도 원래는 절대 손안잡아요.
워낙 친하다보니까 아 내가너랑 영화를왜보지.. 진짜 볼사람없나보다. 이런말하는 사이거든요.
근데 요즘엔 영화를 봐도 손을 무조건 잡아요.
아예 잡고들어가서 끝날때까지 안놔줘요.
손더우니까 좀 놓으라고해도 싫다면서 안놔주고 억지로 손을빼면 다시 잡아서 깍지 꽉 끼우고 안놔줘요.
이젠 빼기도 지쳐서 그냥 놔두는데 진짜 왜그러는지 궁금해요.
지하철이나 버스를 같이타도 원래 그냥 각자 할거하거든요.
중간중간 얘기하고 그냥 폰보거나 자거나 음악듣거나...
근데 요즘엔 계속 제얼굴 보면서 말하고 너무얼굴을 보면서말하니까 고개돌려서 마주보기엔 너무 가깝고 해서 그냥 뻣뻣하게 안쳐다보고 말하거나 하거든요.
내가 너무 의식하는건가... 싶기도 한데 그 묘한 느낌있잖아요..
설명하기가 힘드네...
아무튼 막 이상하게느껴져요 걔가하는 행동 모든게.
지하철은 특히 앉아있으면 맞은편에 앉은 사람들이랑 마주보게되잖아요.
근데 그친구가 계속 손잡고 만지작거리고 귀만지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쳐다보고 저는 또 그게 되게 신경쓰이고..
누가보면 너랑나랑 사귀는줄알겠다고 말했더니 그럼 사귀자! 하면서 웃고넘어가고...
이젠 제가 너무 신경써버리게돼서 꿈에서도 나와요..ㅋㅋㅋ오늘도 꿈에 나와서 너무 어이가없어서 눈뜨자마자 글써보네요...
진짜 신경쓰이는 내가 이상한건지 걔가 이상한건지...
이럴땐 뭘 어째야하나요?ㅠㅠ
걔가 대체 왜그러는지 너무 궁금해요.
.
만날때마다 아 또 손잡겠네 생각하고 있으면 당연하다는듯이 잡으니까 웃기기도하고..ㅋㅋ
이젠 자주가던 그친구집도 가면 뭔가 어색하고 집에서 둘이있다가 그친구가 손 덥썩 잡으면 이상하고 괜히 긴장되고, 안하던짓 하니까 그냥 내가알던 애가 아닌것같고 암튼 막 이상해요.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