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

하하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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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전 데이트때 복지포인트가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말을 하였더니 자기 신발을 사달라고 하더군요 당연하다는듯 그거 꽁짜잖아 그러니까 나 신발사줘

그런 행태가 맘에 들지 않기도 했지만 신발은 사주는게 아니라는 미신도 있고 해서 사주지 않았습니다.

그사건을 쪼잔하다면서 아직까지도 입에 올립니다.

자기 자취집에서 음식을 하다 두부가 필요하면

저한테 전화를 해서 보고 싶지 않냐고 보고싶으면 두부사가지고 와라

몇해전 눈이 많이 와서 차도 못다닐 정도가 되었는데

청주서 대전까지 차끌고 와라  길이 미끄러워 못간다하니 버스도 위험하다 면서 제차를 따고 오겠다는 궤변

어디 갈때마다 제차를 타고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연애때 와이프는 처가와 사이가 틀어져서

자취를 했습니다. 장모님(새엄마)과 싸우고 집을 나온것이죠

그런데 제가 결혼하기 전에 인사해야한다고 해서 다시 연락해서 다시 연락하고 살게 된것이며

친엄마한테도 인사를 가겠다고 하니 "친엄마는 절대로 안볼사이니 말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한번은 처남이 휴가 첫날 처가를 가지 않고 친구들과 술마시고 자고 집에는연락도 하지 않은 적이 있었습니다.

장모님은 당연히 서운하셔서 전화를 하셨죠 그리고 한소리 하셨나봅니다.

근데 " 와이프가 전화기를 뺐더니 친엄마라면 그렇게 않하죠 아줌마 ~ 애가 군대에서 고생하고 왔는데 친엄마라면 그렇게 할수있냐며

따지더군요.." 누가봐도 처남이 잘못한것인데

어떻게 해서 결혼을 했고 신혼초에 일입니다.

자기가 입맛이 없다고 투정을하여서 인터넷검색해서 코다리 무침 요리법을 출력하여

마트에 들려서 여러가지 사가지고 집에 갔더니

장봐온걸 보더니 대뜸

" 아니 무우 집에 있는거 몰라!! 아니 알지도 못하면서 사와!!

하면서 교환해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당시 무우가격이 500원 이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마트에 갔다오라며 짜증을 내서 싸움은 시작되었고 초겨울이었는데

저는 담배를 피러 밖에 나갔는데 문을 잠갔습니다. 반바지와 반팔티 차림으로 문을 부실것처럼 두둘겨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할수없이 그차림으로 부모님댁에 가서 하루 자고

담달 사과를 받은적도 있습니다.

신혼초에 싸움을 담날 하면 밥그릇과  숟가락 을 빼앗으며 " 내가  가져온거니까 쓰지마 먹지마" 내가 사온침대니까 "쓰지마"

정말 짜증나게 시비를 겁니다.

와이프는 청주서 대전으로 버스로 통근을 했고

전 그런 와이프를 위해서 버스실시간 조회를 통해 어디까지 왔는지 그리고 와이프 도시락을 싸고

숟가락들고 집안에서 따라다니며 밥을 먹였습니다.

그러다 꾸물대다 놓치면 버스 추격전도 하고 그리고 전 왕복 120키로 거리인 직장으로 출근 했습니다.

현재 제가 대전에서 출근하지만 밥도 안올려줍니다.

도시락은 그냥 밥만 싸가지고 오는날이 대다수입니다.

신혼때 집에오면 아니 "여기 있으면서 청소도 안해"

손으로 먼지를 훑으면서 하는 잔소리에 청소도 열심히 하는 남편이 되었습니다.

결혼전에 와이프가 직장이 맘에 안든다고 해서 같이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한적이 있습니다.

와이프가 중도에 포기하더군요 그러다니 저도 그만하라고 자기랑 놀아달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당시 직장에 대한 회의가 많아 진짜 죽기살기로 열심히 하였는데

맥이 쭈욱 빠지더군요

그리고 결혼할때쯤 다시 말을 했습니다. 현재 직장으로는 가장으로서 벌이나 현실적으로 힘드니

공무원시험공부좀 할수있게 내버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렇게 약조를 받고 결혼을 하였는데

결혼후 공부만 하는 제모습에 무척 화내하더군요 왕복 120키로 거리를 출퇴근하며

포스트잇으로 차량과 방을 도배하다시피하며 공부하는데

하는 말이 " 이렇게 공부만 할꺼면 왜 결혼했어" 하더군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늦게 공부를 시작한

남편한테 인강듣는 컴퓨터 가로막기 코드선뽑기 주말에 공부할 시간이 젤많은데.....

그리고 자기라도 편해야겠다며 집을 대전으로 옮기자고 계속 괴롭히더군요

그래서 대전으로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